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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마리오 다녀보신 분 계세요? 알뜰^^;; 취업준비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87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3-20 21:36:29
켁켁..
오늘 제일평화니 밀리오레니 명동이니를 휩쓸고 다니다 먼지란먼지는 다 먹고 헉헉거리고 있습니다.
주로 정장 안에 입을 니트를 샀는데요. (제평에선 2만원짜리 정장바지도 하나 샀구요! 눈이 열리더군요, 헉하고! 이날 이때까지 바지라고는 백화점 정식매장 혹은 기획전 말고는 사본 적 별로 없어서요.)

제평하고 명동 밀리오레 두 군데서 니트 두 장씩을 샀는데.. (덕운에선 감히 입질도 못해보고
쥔장님 멋진 니트 사신 싹스 찾아 -홋수를 안 적어가갔고서리- 삼층을 종횡무진했습니다만
끝내 못찾고 ㅠㅜ)
살 때는 밀리오레 게 더 이뻐보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제평 게 더 편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웬 조환지.. (결정적으로 살이 붙어서 조직이 톡톡한 아가씨 니트는 편치가 않더라구요. ㅠㅜ 사실
밀리오레 갔을 때는 저녁때에다 시간이 급해서 보기만 이쁘다고 막 산 감이 있지요..네..)

하여튼, 이제 취업이라고 하게되면 위에 걸치고 나갈 게 필요한데, 아무래도 바바리를 사야겠죠.
살찌기 전 아슬아슬 정장 자켓 중에 맞는 거 하나 있구요.ㅠㅜ
날 풀리면 트윈니트로 어떻게 개겨보고..

음.. 그래서 말씀인데, 가리봉동 아울렛 다녀보신 분 계세요? 홈페이지 보니 입점 브랜드는 꽤 혹할 만한데.. (전 아이잗바바 66-77이 딱 맞거든요.) 제품들은 웬만큼 들어오는지. 요새는 판매부진으로 제품 회전이 빠르다던데..

그리고 문제의 2만원짜리 정장요, 한나절 입고다녀보니 다리가 간질간질 하거든요.
세탁해야 겠죠? (세탁기에 막 돌려도 된다는 게 매력포인트입니다요..)

그러고보면 다른 화학섬유 섞인 니트들도 다 빨아놨다가 입어야 되나요?
니트는 빨면 빨수록 망가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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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3.20 10:26 PM

    새옷이라고 사온 옷들...
    사실은 다 지저분해요...
    원단 상태에서도 새원단이 아닌경우엔 창고에서 쥐들과 뒹굴던 것도 있고...
    공장에서도 먼지 많이 타고...암튼
    몸에 안좋아요.
    한번씩 빨아서 입는게 좋고요...
    니트류는 손빨래나 울세탁 코스로 세탁기 돌리면 되요...
    가리봉 아웃렛도 괜찮은 편인데...
    목동...아웃렛 거리도 괜찮거든요...
    브랜드별로...매장이 하나씩 있어서 물건도 많고...
    두루 다녀보세요^^;

  • 2. 박정화
    '04.3.20 10:48 PM

    마리오를 자주 이용 하는편인데요, 50%정도 할인 하고 있어서
    유행을 생각 하지않는다면 이용할만 하지요.
    유명 브랜드가 많아 잘 고르면 디자인이나 옷감도 믿을만 해요.

  • 3. snoozer
    '04.3.21 9:45 AM

    어제 언니랑 목동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왔어요. 직장다니는지랑 타임,앤클라인에서 정장,스커트,니트등 샀지요. 언니도 반값에 (타임은 40%) 옷들도 괜챦았어요. 원래 위 브랜드들이 그리 유행을 안타니 작년 상품들도 괜챦더라구요. 이것도 사고싶고 저것도 사고싶고 물건은 없진않았어요. 아이잗바바도 있던데요.

  • 4. 답변..
    '04.3.21 12:42 PM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갖다와야 겠네요.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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