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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오마니 서울입성! 딸노릇 하고파요~

| 조회수 : 1,46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3-20 01:29:43
일요일날 오시거든요..

일주일정도 있다가 가실것 같은데 그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맛있는것 해드리고 싶어서요..

뭘해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했는데 왜이렇게 깜깜해질까요??

무엇이든 괜찮아요.. 근사한 요리 아니라두 되구요.

추천좀 해주세요.. 저 효녀노릇좀 실컷해보게요...

참.. 자스민님.. 양장피도 해보고 싶은데 저 양장피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찌 먹는건지 잘 모루겠어요..양장피가 어찌 생겼는지도 모릅니당..

(아흑.. 촌시려..그져?)

검색해보았더니 겨자소스를 훌..뿌려서 썩어 그냥 먹음 되는건가요?

아님 양장피란 놈에 싸서 먹는건가요? 아흑.. 부끄...^^*

추천좀 많이 해주셔요... 이럴때 아님 언제 제가 딸노릇을 할까 싶어서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x
    '04.3.20 2:26 AM

    jill님.. 양장피에 싸서 먹는거.. 아니구요.. 양장피란 놈하구.. 다른것들하구 몽땅 겨자소스에
    섞어서 드심됩니다..
    우리 엄마는 몇달전에 양장피랑 전복죽 쒀 드렸더니 잘 드시던데..
    특히.. 전복죽을 참 잘드셨어요..
    그래서 전 가끔 엄마 입맛없어하실때 전복죽 잘 끓여드리는데.. 딱이였어요..
    또 다른게 뭐가 있더라..
    좀 더 생각해보구 다시 올릴께요..

  • 2. 안나
    '04.3.20 5:58 AM

    양장피 얘기 저랑 똑같네요.
    저도 먹어 몬 적도 없으면서 했다는 거 아닙니까?
    것도 손님상에...히히

  • 3. 미씨
    '04.3.20 8:57 AM

    래시피검색하시면,,자스민님의 양장피 나와있고,,
    마트에 가면 당면파는곳 한구석에 양장피라고 피자판만한것이 상자에 넣어져 있답니다.
    얇게 피자판 만한것을 대충 쪼개서, 물에 좀 불렸다가,,당면처럼 삶으시면 될겁니다..
    글고,,양장피로 검색해보시면,, 음식만들었던분들이,,실패담,주의점등,,,자세히 올려주셔,,저도 그것보고 만들었습니다..
    바지락콩나물볶음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래시피 검색해서 만들어 봤는데,, 재료도 많이 안들고,,, 양장피 겨자의 똑쏘는맛에,,
    매꼼한 바지락콩나물찜,,, 추가해 보심이 좋을듯..

  • 4. 2004
    '04.3.20 10:03 AM

    양장피 완성품은 살림돋보기 오른쪽 위에 있어요.
    그위에 소스 뿌려서 섞어 드시거나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서 소스 뿌려 드시면 되요.

    여기 찾아보시면 간식으로는 약식이나 양갱도 있구요
    묵국수, 버섯밥등등 많으니까 잘 찾아보시구요 어머니 잘 모시세요.

  • 5. 물빛
    '04.3.20 1:20 PM

    울엄마도 오늘 서울오셨는데...
    언능 퇴근하구 집에 가고파요...
    전 엄마한테 맛난거 해달라고 했는데...
    엄마반찬 먹고싶어서...
    이것 저것 주문해 놨어요...
    보고싶다....엄마~

  • 6. genny
    '04.3.20 6:23 PM

    먹는 방법은 위의 분들이 설명을 잘해 주셨구요..
    어머니 맛있는 것 많이 해 드리세요.
    전복죽이나 해삼탕도 어른들 드시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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