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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출관련 황당한 통지를 받았어요!

| 조회수 : 1,89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3-18 23:25:17
가계 대출문제로 골치가 아픕니다.
저흰 1년씩 연장하는 것으로 빌라 구입시 해당 은행의 대출이 그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작년에 몇천원 모자르다고 거의 두달치 이자를 물어낸 무리끝이 지금도 삐죽 설 일이 있었는데 이게 당시 담당자에게
얼마씩 넣어야 여유가 되냐고 물어서 그 금액만큼 넣은것이건만 이거 몇달 안가 몇천원 모자른 결과가 된겁니다.
그 액수가 여유잇는 게 아니었던 거죠.
흔한 곳에 있지않은 은행이라 인터넷 뱅킹으로 그 여유 자금만 넣고 있었던 저희에겐 정말 충격이었죠.
그것도 두달 가까이 되서 전화하길래 왜 이제서야하냐고 따지니 고객이 얼만데 일일이 챙기냐고, 당자사들이 알아서
해야한단 당연한! 소리만 들었습니다 - 당당자 이름은 전혀 기억을 안했었구요.
네, 본인들이 알아서 챙겨야한단 그것도 맞긴합니다만 자기네는 얼마든지 늦어도 손해는 전혀 없잖아요,이 부분이
너무 알밉습니다. 손해는 돈 빌린 죄인의 몫이구요.
계약 갱신일은매년 4월 1일인데 직장문제로 절대 그날 못 갈것같아 2월24일쯤 미리 전화해 확인하고 은행에 가서 빠른
연장신청을 했습니다.
담당자에게 4월 1일로 되는거냐고 확인도 했구요, 이번엔 확실한 여유자금 액수를 물어 돈도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환통지서라며 뭔가가 날라왔는데, 2월 25일 기준으로 작성되서 3월 12일에 보낸 것으로 되있습니다.
납입기일이 오래되어 알려드리니 상황하실 원리금을 납입하라는 내용입니다.
기일연장을 안하면 연체이자 부담과 진용불량의 불이익을 당한다네요.
놀래서 이번 게약때 챙긴 명함의 핸드폰으로 두 번이나 전화해 확인했더니, 우선 서류가 없어서 내일 확인이 가능하고
서류가 문제시되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얘기를 녹음해뒀습니다.
저 번 사건이후 신경이 곤두서서 정말 잠도 안올 것 같네요.
답답한 것은 저희가 갱신한 날 이후인 25일 기준으로 된 것과 최종이자 납입일이 2월 1일이고 그 날 통장 정리로 2월달은
이자가 빠진 것이 확인된 상태입니다.
3월 1일은 공휴일이니 2일에 빠지리란 예상에(이건 통화로 다시 확인)1일 인터넷 뱅킹으로 넣었는데 단순히 기일도래에
의한 알림이라면 왜 이자가 오십여만원이 나왔냐하는 거에요.
작년 3월말에 갱신할 때는 전화 한통 없더니만 왜 이런게 날라와 사람을 놀라게 하는지 너무 불안한 상태입니다.
단순히 알림 통지서일까요?
워낙 은행이란 곳이 자기네가 잘못해도 당연히 뒤집어 씌운단 소리와(혹 관련업종에 근무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지만)
저번에 그런 일도 있는지라 말은 그렇게해도 걱정이 되네요.
은행관련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는 어디에 호소할 곳이 있는지 미리 알아둬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 그런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저 너무 걱정안해도 될지도 알려주세요.
내일 아침에 통화하기로 했는데 정말 잠이 안올것 같아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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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3.18 11:33 PM

    은행직원도 이자계산엔 착오가 가끔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가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할경우 문책이 두려워, 외면/책임전가 를 많이 하죠.

    대출업무같은경우는 담당자를 꼭 확인하시고, 대출금상환시엔 이자계산일과 결제일이 다를경우도 있으니 상환뒤에도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출금 전액상환뒤 일주일뒤쯤 발생된 소액이자로 인해 연체자로 되는경우가 사실..자주 있거든요.

    이런경우엔 담당자 확실하게 알아보시고, 은행에 찾아가서 당당하게 확인. 항의하세요.
    해결될꺼란 말씀은 못드리지만, 최소한 문제해결의 속도는 전화에 비해 방문항의시 두배로 빨라집니다.

    방문시.. 그쪽은 일과대부분이 상담이다보니 보통 직원에게 말발로 이기긴(?) 힘들어요.
    그쪽 말의 핵심을 잘 파악하시어 문제점을 지적하실 필요있으니, 미리 신중하게 문제를 검토하여 가세요.

  • 2. 레몬주스
    '04.3.18 11:54 PM

    이번 재계약은 대출금의 일부상환없이 했었기때문에 남은 이자 계산은 없었습니다.
    그런 문제는 그 때 다 확인이 되었고 제가 걱정되는 건 말씀하신대로 그들의 실수에도 말발로는
    이기기가 힘들거란 점이에요.
    아우 정말 머리 아픕니다~

  • 3. 햄토리
    '04.3.19 8:27 AM

    대화로 안되면 항의내용을 조목조목 논리있게 정리하시고 은행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고객의 소리" 뭐 그런데 있쟈나요.

    저도 예전에 은행 대출관련으로 황당한 일 한번 당했었어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그 은행에 적금도 들고 있었거든요.
    마이너스 통장은 100% 신용대출로 만든거구요. 근데 저한테 말도 안하고 은행직원이
    적금담보로 대출을 해놓은거에요. 적금만기 되어서 찾으려고 하니 안된다는거 있죠.
    왕 황당에 열받음에... 물론 자기가 잘못한 거니까 다시 신용대출로 돌려주겠다고
    하긴 했지만 저보고 도장가지고 은행 업무시간안에 방문하라는거에요.

    전 직장생활 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 절대 못가거든요. 멀어서 중간에 잠깐 나갔다
    올 수 있는 거리도 아니었고...일부러 조퇴하고 나가야하는데 제가 그런 일로 손해
    볼 일이 없잖아요. 넘 뚜껑열려서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바로 사과전화 오던데요.
    (지점장한테...-_- 평소에 지점장 얼굴 볼 일도 없구만..)

    그리고 제가 안가도 되게끔 말끔하게 처리해줬습니다.
    담당자 책임인 경우는 그 사람이 책임져야죠.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
    '04.3.19 10:21 AM

    저도 은행이용하다가 지점에서 엉뚱한 소리를 하던데... 내가 알고있는 정보랑 틀리게요.
    지점에서는 오히려 모르거나 알아도 그냥 둘러대더군요.
    콜센터나 인터넷같은데 말하면 거긴 중앙에서 처리하는거라 중앙에서 지점으로 내려가니
    은행가지않아도 알아서 처리 다해주더군요.

  • 5. ...
    '04.3.19 12:44 PM

    K모 은행의 교통카드 발급하러 갔더니 신청한적도 없는데 신용카드가 발급되어 있더라구요.
    자기네두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주소나 회사주소를 봐도 전혀 연고가 없는 지점들이더라구요.
    좀 황당했죠.. 그러면서 그 직원은 새로나온 신용카드라고 이거 만들지 않겠냐고 권유하더라구요. 쓰고있는 카드가 있다고 안만든다고 하고 나왔는데요.
    은행이 돌어가는 시스템을 몰라서 그런지 좀 아리송~ 답답한 면들이 많은거 같아요.

  • 6. 프림커피
    '04.3.19 1:02 PM

    펭님~. 은행원이 말발이 세다든 편견은 버리세요.
    저같이 어리버리한 말로는 절대 남 못이기는 사람도 있다니까요..

  • 7. 아뜨~
    '04.3.19 1:32 PM

    근데요 제가 내용을 잘 이해못하겠는데요...
    이자를 매달 내시는거엿어요?
    그걸 은행에서 알려주는거였나요?
    여유가 있다, 여유자금이다 이런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 8. 레몬주스
    '04.3.20 9:11 AM

    어제 오전 전화를 받았는데 역시 잘못 온 통지였다고합니다.
    3월 이자도 잘 빠져나갔고, 4월 1일자 갱신은 자신이 서류 올리면 된다고 아무 걱정안해도 되는지를
    몇번이나 다짐받았습니다.
    왜 그런 통지가 갔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암튼...다행입니다.
    아뜨~님,이자는 매달 나가는 거고 은행에서 알려준다는 건 단 일원이 모자라도 돈이 안나가거든요.
    그러면 연체가 되니까 연락이 오는데 두달 가까이 지나 연락을 해줘서 원 이자에 원금이자까지 붙어
    두달치 이자를 물어냈답니다.
    여우자금이란 건 이자가 날짜 수에 따라 다르거든요.
    30일,31일이렇게 월마다 다르잖아요, 또 이자 내는 날이 한달중 천차만별인데 무조건 한달 30일 이렇게
    계산하는게 아니라 이 번 달은 며칠 이런 식으로 하기때문에 한달에 이자가 얼마라고 딱 그 돈만 넣었다간 낭패를 봅니다.
    저도 맨 처음 그래서 여유잇게 돈을 넣어두는거구요.
    즉 한달 이자가 26800원이다하면,아예 3만원정도 넣는 식으로요.
    그 땐 바로 전화가 와서 이자가 조금 붙었는데 작년엔 두달의 기간이 흐른 후 와서는.....
    아직도 가슴 쓰립니다.

  • 9. 아뜨~
    '04.3.22 10:48 AM

    글쿤여....
    전 여유자금이란 말이 무슨뜻일까...해서,,,
    거기서 무슨 문제 가 있는게 아닌가해서요..
    아뭏튼 은행의 착오였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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