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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전의 이사~~

| 조회수 : 1,59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3-16 13:47:38
지금 지방에 사는데 남편이 회사를 옮기게 되어 이사를 가야 합니다..

이사 갈곳이 저희 집 이긴 하지만 전세 기한이 올 8월에나 끝납니다..

몇 개월 남진 않았는데 계약 전의 이사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정을 말하면 나가는 건지,,,,아님 8월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하는건지..

저랑 같은 경우 있으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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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젬
    '04.3.16 1:57 PM

    일단, 전세계약이 만료되어 가는 시점이니까..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대체로, 전세계약 만료전 2개월전에 통보를 하지만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기한먼저 할 수 있지요.

    대부분 세입자들도 못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말을 하면
    어차피 생각은 하고 있을터였기에 순수히 날짜를 조정해 줄수도 있지만
    사정이 안되면 기한을 채우고 싶어할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세입자가 전세만료전에 이사를 가면 복비를 세입자쪽에서 물어
    다른 세입자를 구해주고 나가는것이고요,
    반대로 주인이 먼저 요구할 때에는 주인이 복비를 물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거지요.

    그런데 이 경우는 주인이 직접 거주하게 되는 거니까.. 그럴 걱정은 없고,

    세입자에게 집을 좀 일찍 비워달라는 양해를 구하시고요..
    세입자의 의견에 따라 처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세입자들도 집구하기 힘든 8월보다는 봄에 이사가는게 더 유리할거거든요..

    일단 미리 말씀하셔서 조정하셔요..

  • 2. ky26
    '04.3.16 1:58 PM

    일단 주인에게 님의 사정을 말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계약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들어올 사람이 있으면 주인도 뭐라 안할것 같은데...
    (대신 님계서 정보지나 부동산에 내놓고 비용을 대신다고하면)
    만약 주인이 계약기간 전엔 절대 안된다고 하면 할수 없지만...

  • 3. 재영맘
    '04.3.16 2:01 PM

    이런 경우 집주인이 굳이 들어오신다면 세입자에게 복비주셔야 하는걸루 알고 있어요.
    기한이 8월이라두 임박한 시일이 아니라서 당장 이사를 원하신다면 복비정도는 해주셔야 할겁니다.
    전 이사비용까지 주시는 분도 본걸요

  • 4. 전세 문제
    '04.3.17 4:42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얘기 잘해서 서로 부담 덜 가는 방향으로 마무리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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