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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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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1차 모임후기(행복이 비벼지다.)...

| 조회수 : 7,23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2-08-30 17:32:03

"작아도 모이면 큰힘이 되는 것이 이 분들의 손입니다.

아이들을 씻기는 손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손

머리 손질을 해주는 손

빨래를 해주는 손

바깥 나들이 데려가는 손

건강 검진해 주는 손

가진것을 나누는 손...

그중에서 82님들이 해주는 손은 두번째인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손입니다."

 

82쿡님들이 3년째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손으로 가는곳에 목사님이 책을 내셨어요...

그책안에  도와주는 손길중... 82님들이 1순위로 올려져 있습니다.*^^*

.

.

.

지난 일요일은 풍성하고 축복받은 날이였습니다.

새로오신 분들이 많으셨거든요...

넘 반가웠네요~^^

이번에 준비되는 산채 비빔밥은  참여 하시는 봉사자들께서 각자 행복을 가지고 집합 하는것으로

시작 됐습니다.

그래서 "행복 산채 비빔밥"인데...

여러분들이 만들어 오신 그 행복한 재료들을 우리 함께 검사 해 볼까나요?


이제 모임에서 빠져서는 안되시는 나미님이 준비한 행복은... 호박볶음과 카레 동그랑땡입니다.

나미님!!

땡!!


간이 좀 센거 같다고 걱정을 하셨는데... 딱 좋았습니다.

제가 몰래 먹다가 걸려서 혼났잖아요~ㅋㅋㅋ


미소님은 행복을 더하기 위해서 아들 둘과 함께 준비했다고 합니다.

콩나물과 당근 볶음... 정말 늠늠한 미소님댁 아들 둘이 봉사에도 참여 했습니다.*^^*

그리고 짜잔~^^ 영화배우 카루소님이 준비한 최고의 히트인 ㅋ 고사리 볶음 이네요...

넘 맛있어서 캐드펠님과 나미님이 빈 후라이팬으로 저를 때릴려고까지 했네요~^^;;


캐드펠님은 뱅기끌다가 특박을 나온 아들님을 뒤로하고 약속한 행복입니다.

버섯볶음과 소고기볶음...그리고 비빔밥에 메인인 비빔장까지 해 오셨습니다.


단추 유진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전해줄 과자를 행복으로 준비 하셨는데요...

아주~두 모녀과 좋아하는 것으로만 준비 한거 같다는...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런데...단추는 유진이의 호인가요??


국제적으로 백수이신 국제백수님께서 보내 주신 친환경 된장과 미숫가루 입니다.

백수님이 직접 담그신 이 된장...저는 예전에 먹어 봤지요!!

대박!!


또다른 된장 용기에 들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캐드펠님의 또다른 행복 입니다.

바로 유자청인데요...

이곳 스텝들께서 인정 하신 그 맛입니다.

카루소도 인정하면서 자수 합니다...

남 몰래 두잔 타 먹었어요...ㅠ,ㅠ


이렇게 여러분들이 준비해 오신 행복입니다.

다솜님이 제일 멀리서(?) 들고 오신 계란과 슬라이스대파...

늦으셔서 계란들고 집나가신줄 알았다능~-,.-#


들꽃님이 보내 주신 행복 입니다.

싱싱한 햇배와 그의 친구들이 저를 유혹 하네요...

 

ㅋ~그래서  과일안주 만들어 버렸다요...

다음엔 미리 치킨도 시킬겨...

그럼 과일치킨!!

 

솥에 불을 땡기고...


미소님과 나미님은 영화배우 카루소님의 과일 안주를 비웃으며...

아이들의 후식 과일을 준비 하십니다.


메인 주방 자리엔 무지개님, 캐드펠님, 다솜님이 함께 합니다.

계란탕과 후라이를 준비 하실건데요...

처음오신 무지개님은 절 첫눈에 알아 보시더군요...

무지개(안녕하세요!! 카루소님^^)

카루소(안녕하세요!! 그런데 제가 카루소란걸 어케 아셨데요??)

무지개(큭!! tv에서 봤어요...^^;;)

무지개님!! 짱!*^^*


비빔장엔 어떤 비법이 숨어 있을까요??

살아 숨쉬는거 같아요...


미소(나미님!! 정말 우리 둘이서 카루소님표 과일안주를 이길수 있을까요?)

나미(미소님!? 지금 이순간 생각 나는건?)

캐드펠(빈 후라이판이죠!!)

캐드펠님이 후라이판을 잡는 동시에 저는 잽싸게 도망 갔습니다. ㅠ,ㅠ


그렇게 들꽃님이 보내 주신 행복은 나미님과 미소님의 손으로...

안주가 아닌 실용적인 아이들 후식으로 재탄생 됐습니다.*^^*

나미님 옆지기(나두 후라이판으로 한대 맞고싶다.~*)

그러면서 이이들과 같은 시선으로 만화영화에 심취 하십니다.ㅋ

이제 밥이 다 되었나요..?


비빔밥 만들기 딱 좋을 정도로 밥이 잘 지어졌네요...

아랫층 아이들을 위해서 한 양푼 가득 야채를 잘게 잘라준후 밥과 양념을 비빔니다.


양손으로 힘차게 비벼 줍니다.ㅋ

누구의 손일까요?


다솜님표 꺽기도와


단추님표 꺽기도 입니다.

윗층 아이들과 동시에 식사 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소잡다가 맘 상하신 캐드펠님은...


 

삼삼하면서 개운한 계란탕으로 마무리 하십니다.

평강(다솜누나!! 나 캐첩 좋아~^^)

다솜(힉;; 공포의 비빔장이다.ㅋㅋㅋ)

평강(--;;)


오늘 진리는 정호가 맡았군요...

초반부터 기 싸움이 이어집니다.


이곳 스텝이신 강도사님께선 지난 여름내내 아이들과 여름캠프를 지내시느라...얼굴이 시커먼스가 되셔서

ㅋ 강도가 아닌 산적의 모습으로 온유를 맡으셨네요...^^


들꽃님의 영원한 딸인 까칠한 은혜를 유진양이 함께 합니다.

처음에 은혜는 엄마인 들꽃님을 찾는듯이 계속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하지만 들꽃님의 특명으로 유진양이 아주 잘 돌보면서 밥을 잘 먹여 주었답니다.*^^*


나미(상희야!? 숟가락 내놔!! 이번엔 안 뺏길겨...)


미소(설희야!! 우리도 밥묵자~*)

밥먹이는 난이도가 높은 설이는 미소님이 함께 합니다.


정호군은 엄마가 아이를 달래듯 진리에게 말합니다.

정호(진리가 제일 잘 먹네!!)

저는 정호군이 정말 대견스럽고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정호군!! 넌 최고야!!

이렇게 아랫층 아이들과 행복을 나눔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단이는 여기서 영국신사로 불립니다.

많이 불편은 하지만 많이 웃고 리듬감을 즐깁니다.

음악에 맞춰 등을 다독여 주면 리듬을 탑니다.


 

윗층은 아직도 즐거운 식사 시간이 이어지고...


어린 아가들은 다솜님과...

무지개님이 하모니님과 함께 밥을 먹여 주고 있구요

바로 엄마의 사랑을 듬뿍 넣어 주는 거지요...


이렇게 1.2층 아이들이 동시에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화단엔 연분홍 봉숭아 꽃이 햇빛을 예쁘게 머금고 있습니다.

저는 기원 합니다.

이곳 아이들이 세상의 햇빛을 예쁘게 머금고 잘 자라주기를요...


 

아이들의 식사가 모두 끝나고 이곳 스텝들을 위한 밥상 차리기가 시작 됐습니다.

나미님과 다솜님은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밥위에 각종 나물을 올려 줍니다.


거기에 화룡점정인 계란후라이를 올려 주면...


 

짜~잔!!

이제 상위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넘 맛있겠죠!!


 

저희가 준비한 밥상을 받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 주시고...

늘 변함 없는 모습으로 아이들을 돌봐 주세요*^^*



 

처음으로 시도 됐던 미션모아  산채 비빔밥은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의 사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행복 산채 비빔밥은 따뜻한 햇살과 같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봉사를 마친후  머핀아줌마표 커피를 마시며

우리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각자의 길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30차 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335009&page=2&searchType=&...

자랑후원금 8월 21일까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1603&page=1&searchType=...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12.8.30 5:32 PM

    오타는 잠시후 수정 하겠습니다.*^^*

  • 2. 나타샤
    '12.8.30 7:48 PM

    오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하루였는데 카루소님 사진과 글로 살만한 세상이라고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3. 이플
    '12.8.30 8:59 PM

    정선이 깃들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네요...

  • 4. 아기자동차 뿡뿡이
    '12.8.31 1:24 AM

    모든 분들이 수고가 많으셨네요.
    애들이 82님들이 오는 날만 기다릴 거 같아요.
    다양한 음식과 따뜻한 손길!! 어린 애들은 그런 걸 더 많이 느끼더라고요.
    저리 많은 음식을....가족을 위해서도 하기 어려데 말이에요.
    보태지는 못하고 있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 5. 다솜
    '12.8.31 5:44 PM

    제가 달걀을 한알한알 골라가느라... 쿨럭...

    너무너무 맛난 비빔밥이어써요~ 쵝오!

  • 6. 들꽃
    '12.9.1 1:19 PM

    유진양~고마워요^^
    우리 은혜가 좀 까칠한데
    그래도 유진양이 잘 대해줘서 밥도 잘 먹었나봐요^^
    단추님도 오셨다는데 못 뵈서 아쉽네요.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습니다

    나미님 동그랑땡
    어쩌면 저렇게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나요?

    모두의 정성이 합쳐진 최고의 비빔밥입니다.

    이번 달에는 식재료비가 안 나가서 통장이 배가 좀 부릅니다~ㅎㅎㅎ
    82회원들께서 자랑후원금도 많이 보내주셨구요.

  • 7. 머핀아줌마
    '12.9.3 6:05 PM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8. Harmony
    '12.9.12 12:17 AM

    늦게사 답글 답니다. 그날 모두들 반가왔고 고마왔습니다.
    그날 갔었던 큰딸램, 드뎌 내일 한국 떠납니다.
    그동안
    일도 많았고 복잡했었는데 시원섭섭해지는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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