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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선배님들이 다시 신혼을 시작 하신다면 ⊙ 주방 식기편

| 조회수 : 3,219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4-28 19:42:32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신혼 살림 준비하는 어설픈 예비 주부 까매유입니당
지난번 TV 구입건으로 상의 드렸었는데 정성스런 고견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큰절)
신혼 살림에 필요한 큼직한 살림들은 그런대로 해치웠어요 (해치웠다는게...고저 당장 없으면 답답한거만 샀지요)
주말에는 엄마와 함께 그릇과 냄비, 후라이팬, 수저등 사야하는데...벌써 부터 머리가 아파요. 저희 엄만 종가 맏며느리시다보니 집뜰이나 손님 방문때의 필요성을 어필하시며 놀라운(?) 물건까지 (예를 들면 10인조 식기 세트) 리스트 만드셨답니다.
양수 냄비가 필요한지 몇인치가 필요할지 감도 안오구.. 그래서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1. 후라이팬
2. 냄비
3. 식기
4. 컵류
5. 수저류
6.기타 기능성 도구
모모 사면 좋을까요? (집뜰이 한두번을 위해 10인 식기 세트는 사기 시로요오오) 선배님들이 다시 신혼 시작 하신다면 어쩌시겠어여????

요리를 무척 즐기지만 시간이 없어 그리 많이 하지는 못할거 같아요. 아아~~ 빨랑 빨랑 조리기구 사서 키친 토크에 요리 올려야할텐뎅.. 신혼집에 먼저 들어간지 한달째인데 아직 가스두 못달았답니다. -_-

초여름 키친 토크에 데뷔할 까매유였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4.28 8:10 PM

    까매유님 먼저 결혼 축하드려요. ^^
    우리집이 손님치례가 많거든요. (결혼한지 6개월밖에 안됬지만 친구,친척많은 신랑만나 그리됐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결혼해서 집들이랑 손님치례해보니 10인 식기까진 필요없을듯..하네요. ^^;
    저는 6인조 식기세트사고 코렐에서 밥/국 그릇만 10피스식 더해 준비했어요.
    수저는 자주쓸것으로 10인조, 저렴하고 깔끔한것으로 가끔쓸것 10인조 샀구요.(4만원지출)
    식기세트는 깔끔한 흰색(한국도자기 모던스퀘어)으로 반찬내고 코렐밥그릇역시 깔끔한 디자인(장미)로 하니 잘 어울렸습니다.

    후라이팬은 자취할때부터쓴걸 지금도 써요.
    세프라인 주물후라이팬인데 일반후라이팬, 궁중팬, 양면팬 이렇게 3개써요.
    주물이라 무겁지만, 수시로 볶음요리하면 기름이 잘먹여져 편해요.

    컵은 입구(입에 닿는부분)가 얆은것은 보기엔 좋지만 신혼초 손님올때 쓰면 깨지기 딱 좋습니다.
    설것이하나, 마시는사람 이에 부딧쳐 이나가면 버려야해요. 맥주잔물잔 두루두루쓸 싸이즈로 6개사고 나머지는 종이컵대체해서 살아요.
    평소엔 코렐컵(야후소호몰 데코하우징에서 스톤머그사은품받은것)2개쓰고요.

    냄비는 뚝배기한개, 국냄비하나, 중간냄비하나, 라면용 냄비. 이렇게 4개써요.

    기능성도구로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기주전자는 정말 권합니다.
    신혼이라 손님들오는데 차낼일 많거든요. 물도 빨리 끓고 두루두루 많이 쓰이네요.

    준비 잘하세요. ^^
    준비로 고생하던걸 생각하면 아찔하지만..신나게 돈쓰러 다녔던 일은 정말 그립습니당..ㅋㅋ

  • 2. 설련화
    '04.4.28 8:13 PM

    저도 신혼이라 잘은 모르지만 (집들이도 안한 처지임) 한분이 모두 선물해주셔서,,, 그걸 나열해보겠습니다...
    후라이팬은 깊은것과 낮은걸로 두개 장만해서 주셨구요.. 양면팬과 삼겹살 구워먹는 팬도 주셨습니다...
    냄비는 법랑 냄비와 일반 흔하디흔한 냄비 주셨구요..
    냄비도 낮고 깊고 전골 냄비도 주셨구요... 찜솥과 튀김냄비를 같이 사용할수 있는 겸용으로 주셨구요... 따로 찜솥만 있는걸로 준비해 주셨어욧
    살다보니 뚝배기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이인분에 한끼먹기 딱 입니다
    식기는 집들이 한다고 생각하고 접시를 크기대로 다 준비했지만 정작 밥공기랑 국그릇은 준비 안하고로.... ㅠ.ㅠ 이제는 사러 가야합니다
    컵은 머그컵과 화장품 사면 주는 컵등 몇개있고... 부부커피잔보다는 남들위해 커피잔은 셋트로 집어왔지요...
    수저는 일반 수저와 금빛 나는 색의 수저를 한 뭉탱이 주셨구요...
    도마와 칼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도깨비 방망이도 있음 좋더라구요...
    국자나 그런것은 알아서 맘에 든것 종류별로 사시구요...
    쟁반도 필요합니다.. 이쁜것 사세요...(친정엄마가 사준것이 아니고...친척분이 이쪽에서 장사하시는 고로 다 주셨답니다...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핑...))
    아참... 칼은 시어머니가 선물해 주신데요... 도마랑...
    요강도 선물해준데요....( 헉... 요강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고나)

  • 3. 깜찌기 펭
    '04.4.28 8:15 PM

    왜 우리 시엄마는 칼이랑 도마 안주시는지.. ^^;
    일주일은 과도로 참고 살았는데, 눈치가 전혀 안주실 눈치라서 제가 샀어요.
    한달 참을껄 그랬나? ㅋㅋ

  • 4. 이나엄마
    '04.4.28 8:32 PM

    칼 선물하면 의 상한다고 안하던데요. 전 친정엄마가 헹켈 주시면서 1000원 받아가셨거든요.

  • 5. 노란잠수함
    '04.4.28 11:33 PM

    결혼한지 거진 십년이 다되어가는 이시점에서 종합해보니!!!
    식기는 식구들 먹을 코렐로 4인용-자녀를 둘 낳는다는 가정하에
    손님용으로는 10인조-하다 못해 친정 시댁 식구들이와도 열명은 넘으니까

    그리고 냄비는 16,20,24cm에 전골냄비 뚝배기
    후라이팬은 역시 20cm기본에 웍 그리고 기타 전후 사이즈

    기능성 도구는 핸드블랜더 내지는 도깨비 방망이
    기타 주방 소형가전은 친구들 협찬

  • 6. 빅젬
    '04.4.29 12:17 AM

    냄비 좋은거 사세요...

    요즘 냄비를 뚜껑 무거운걸로 바꿨더니... 요리솜씨가 향상 되었어요..
    가벼운 냄비 절대 사지 마세요...

  • 7. 카푸치노
    '04.4.29 10:31 AM

    저도 밥그릇 국그릇은 코렐것으로 장만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식기세척기를 향후 사실거라면 금테두른 식기는 사지마시거나, 몇개만 장만하시구요..
    후라이팬은 후라이전용 소형도 하나 장만하시면 편합니다..
    후라이하거나, 너켓 몇개 데울때 편해요....
    라면용 양은 냄비도 꼭 사세요..라면은 여기 끓여야 맛있는거 같아요..
    이쁜것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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