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인테리어업체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2,22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3-03 09:10:21
4월초에 이사갈 예정이예요..
도배, 장판만 새로하고 들어갈까 했었는데..
이번에 집 매매해보니..
집은 역시 깨끗히 수리해야 팔때 유리한거 같기에..
칠과 거실겸방인곳의 유리문 띠고, 문틀도 없애는 공사도 추가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아파트상가내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는게..
나중에 a/s 받기 편할지..
아님 인터넷에 떠있는 업체에 의뢰해봐도 믿을만 한지..
지금집도 들어울때 수리싹 했는데..
공사후 따로 a/s 받은일은 없긴합니다..

혹,문과 창틀 칠 직접 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직접 시도 해봐도 될일일까요??

리플이나 조언글 팍팍 부탁드립니다..
카푸치노 (finelook)

12살아이가 32개월때 처음 82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이나 자랐네요. 요리와 살림 매일 하는 그저그런 습관같은 일이지만 82에서 많은..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요
    '04.3.3 9:46 AM

    집근처의 인테리어 가게를 수소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요즘 상가에 한두집씩은 인테리어가게가 다 있더군요...
    저희는 세집정도 돌아보고 결정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분은 도배지부터 바닥재, 싱크대까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면서 가격에 상관없이 생활하기에 편한 걸로 골라주셨어요.
    그리고 집근처에서 해야 하자생기면 A/S 받기도 쉽구요, 공사 중간중간 찾아가서 이런 저런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면 많이 반영해서 공사를 해주시구요....
    아무래도 멀리 있는 업체는 A/S도 불편하고 그렇더라고요....

  • 2. 지윤마미..
    '04.3.3 9:49 AM

    문과 창틀 칠 하는거 장난아닙니다.
    정말 초보가 제대로 칠하시려면 5일은 잡으셔야 할 듯...
    저도 신혼때..24평짜리 칠하다가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먼저, 사포로 앞뒤문짝이면 페인트 칠 할 몰딩부분까지 다 사포질 해야한고,
    한 번 칠해서 뽀다구가 안나니, 2-3번은 겹으로 칠해야 하구요...
    특히 천장몰딩 칠하는것이 문제죠......
    그래서 저희도 대충 눈에 잘 띄는 곳만 칠해서 살았습니다.
    옥색에서 흰색(흰색페인트에 노랑색 조금썩어서)으로.....
    그리고 카푸치노님..
    어디사시와요? 지역을 알면..해 드릴수 있을터인디...
    저도 이사오면서 32평 하는데...도장, 도배해서 200정도 들었습니다.
    문고리 바꾸고, 전원스위치 바꾸고..
    욕실공사까지 500만원정도로 했습니다.
    전 대전살구요...

  • 3. 카푸치노
    '04.3.3 10:06 AM

    지윤마미님 서울 살아요..
    뭘 해드려요?? 말씀만으로도 넘넘 감사해요..
    저도 장난 아닌줄 알지만..
    역시 직접 하신분도 있으시네요..
    근데 32평 도장,도배 200이면 저렴하게 하신건가요??

    제생각엔요님..제생각도 집근처로 기우는편이예요..
    저도 견적 뽑으러 다녀봐야겠어요..
    두분 감사해요..

  • 4. 푸른바다
    '04.3.3 1:44 PM

    지윤마미님 제가 대전사는대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대전에 산지 얼마안되서 저렴하면서 친절한곳있으면 알려주셔요

  • 5. GEENA
    '04.3.3 4:18 PM

    도배, 바닥, 페인트, 문틀없애는 공사만 하실 건가요?
    그 정도 공사는 할 때 잘 보시면 나중에 하자 발생할 일이 별로 없거든요.
    어디든 가격 저렴한데서 하세요.
    가깝다고 후처리 잘 해주는 거 아니에요. 사람나름이지...

    마이클럽에 인테리어 게시판에서 이런 정보를 많이 주고 받더군요. 한번 들러 보세요.

  • 6. 선녀
    '04.3.3 8:07 PM

    전 동네 에 서 견적내서 제일 싸고 일정을 맞춰주는곳으로 했는데 후회합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동네라도 한번 하고 돈받으면 끝이더군요
    저희 날짜 촉박했는데 할수있다 해서 했더니 칠이 한달도 안돼 벗겨지고 실크벽지는 속지는
    있던것 겉면만 잘벗겨서 그위에 그냥했어요
    말로는 A/s 잘해준다 하는데 말뿐이고 전화하는것 귀찮아서 그냥 삽니다
    제일좋은것 은 해본 사람집에 가서 확인해보고 상담많이 받아보세요
    글구 날짜는 넉넉히 잡고 돈은 하고나서 잔금 얼마정도는 남겨서 한달쯤 후에 하자 없을때 준다해보세요
    솔직히 당장은 잘모르거든요

  • 7. 카푸치노
    '04.3.4 8:50 AM

    GEENA님 선녀님 감사해요..
    어제 이사갈집 상가내 인테리어집 가서 견적 뽑아보고..
    지금 사는곳 인테리어집 가서도 견적 뽑아봤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집들어올때 그곳서 인테리어했기에 하던데서 할까 생각중입니다..

    서로 다른 아파트인데..
    그정도의 공사는 문제가 없겠죠??
    아저씨가 그 아파트는 공사해본지 꽤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6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2 클래식 2024.03.25 85 0
35325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48 0
35324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616 0
35323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326 0
35322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848 0
35321 남도살이 초대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745 0
35320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613 0
35319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1,865 0
35318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030 0
35317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350 0
35316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813 0
35315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686 0
35314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315 1
35313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213 0
35312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370 1
35311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193 0
35310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392 0
35309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138 0
35308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814 0
35307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2,950 0
35306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881 0
35305 영어원서 함께읽어요(24년 책목록추가) 큐라 2023.11.29 1,625 0
35304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357 0
35303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132 0
35302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1,9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