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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즘 어머니가 자꾸 알로에 화장품 샘플 얻으러 다니시는데..

알로에 |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2-08-27 20:16:57

친정 어머니가 요즘 알로에 매니아가 되셨어요.

최근에 몇번 생 알로에로 아버지 손가락 화상과 외할머니의 손에 생긴 염증 치료를 해보셨나 본데

그게 아주 효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드라구요.

 

그리곤 최근에 친정에 갔더니 알로에 화장품 샘플이 잔뜩 있는거에요.

어머니 동네 친구분이 공짜로 화장품 샘플을 주는 곳이 있다고 하셔서 같이 다녀오셨대요.

 

그 뒤로도 자주 가신 모양인데 점점 알로에 관련 상품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들이시는 모양이에요.

처음엔 화장품 전문 회사인 줄 알았는데 건강약품도 취급하는지 자꾸 저한테도 알로에 약을 사주시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최근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신데 시댁에도 그 약을 보내고 싶다고 하시고..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다면서 거기서 수기 같은걸 발표하는 모양인데 병원 다녀도 소용 없다가

알로에 먹고 나았다는 사람이 있다 했대요.

 

 알로에를 거의 만병 통치약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제가 거기 그만 좀 가라고 하면 그 설명회 하는 사람들도

건강 보조 식품이니 병원에 꼭 다니라고 한다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거짓 물건을 팔지 않을거다..

뭐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그래서 건강 보조 식품이라고 그 사람들도 이야기 하는걸 왜 만병통치약처럼 말하냐 하면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은게 있어서 그렇다 하세요..

 

제가 그 설명회 가는걸 반대하는 이유는 세상엔 공짜가 없는데 자꾸 가다 보면 미안해서라도 불필요한 물건을

사게 되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자꾸 사라고 부담주게 되는 상황이 싫어서인데 어머니를 뭐라고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부담 주는 거라고 하면 좋은 물건을 내 돈 주고 사서 권하는데 뭐가 나쁘냐 하시고..

설명회 오는 사람들한테는 할인도 해준다며 좋은 회사라고 하구요..

 

회사 이름이 그@알로에 인데 혹시 이 회사 어떤 회사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직접 물건을 써보면 반할거라며 저한테도 잔뜩 샘플을 주셨는데, 기초화장품을 한번 발라봤는데 크림에서 백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냥 쳐박아뒀어요.

 

 

 

 

IP : 59.10.xxx.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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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27 11:53 PM (183.101.xxx.207)

    저희집도 그놈의 그린알로에땜에 돌아버리겠어요...
    연세드신 엄마...예전에는 안 그러시더니 완전 얄팍귀가 되셨는지 완전 푹 빠져서
    이거저거 사시고...그것까지는 좋은데 자식들한테까지 그 물건 안산다고 막 다그치셔서 진짜 심적 부담 백배네요..
    억지로 이상한 건강보조식품 사주고 은근히 돈 바라시는데 진짜 그놈의 회사 쫒아가서 한판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노인네들 가지고 노는거 같아요...
    저희 친정 광주인데 다른곳도 그런가요?

  • 2. ..........
    '12.8.28 12:25 PM (183.109.xxx.44)

    차라리 알로에면 다행이고 돈 적게 드는 겁니다.. 건강의료기에 빠지면..정말 알로에 화장품값은 껌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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