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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 조회수 : 2,399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4-02-19 21:50:46
이민가는 친구가 있어요.

그냥 보내기가 서운해서 뭔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외국 생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뭐가 제일 필요 하셨나요???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__^V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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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
    '04.2.19 10:00 PM

    물음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

    혹시 대구에 계시는 라라님??
    만약 맞으시다면 쪽지함 좀 열어보세요..

  • 2. 나나
    '04.2.19 10:25 PM

    캐나다가 겨울이 길고 춥데요..
    캐나다로 어학연수 가는 친구한테..
    겨울에도 실내에서 (온돌이 없잖아요)발 시리지 말라고,,
    도톰한 털 슬리퍼랑.
    친구들이 따뜻한 내복이랑 (촌스럽다 하더니..나중에 더 부쳐달라고 했음)
    두툼한 양말이랑 속옷 같은거 해 줬어요..
    속옷같은게 우리나라게 좋다네요..그리고 방한 용품도 캐나다의 경우는 좋아하던데요.

  • 3. 에밀리
    '04.2.19 10:32 PM

    울 언니네가 이민간지 5년쯤 되었는데요.
    애들 내복하고, 멸치, 오징어포 그런거 한트럭쯤(?) 보내줬어요.
    사실 언니네는 아직까지 완전 한국식으로 살고있거든요. 이민갈때 울 친정엄마가 된장 항아리까지 보내줬어요.ㅎㅎ
    그리고 가끔 한국 책들 한번에 와서 와장창 사가고 하는거 같아요,

  • 4. 무우꽃
    '04.2.20 4:09 AM

    볶은 고추장 - 제가 선물해봤는데 두고 두고 고마워 하더군요

  • 5. 지나가다
    '04.2.20 10:09 AM

    제가 아시는 분은..전기장판(?)종류 보내달라고 하시던데요.
    그곳 집들이 다 목조건물이라서..한국 온돌방같지 않아서..따뜻한 아랫목이 필요하신가봐요
    참고하세요

  • 6. 라라
    '04.2.20 10:49 AM

    여러분의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따뜻한 옷이랑 여러가지 먹거리..
    고민하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정성껏 준비하면서 서운한 맘을 달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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