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re] 아니요아니요.

| 조회수 : 2,231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4-02-17 13:16:13
자궁내막종과 자궁내막증은 다른거예요.

자궁내막'종'.....은 일종의 혹 같은거죠.
자궁내막'종'...으로 불임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특히나 그 크기가 작을때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다만.. 임신을 했거나 혹은 하려할때 자궁내막종이 생기면.. 그 위치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미혼이라 해도 나도 모르게 아주 작게 자궁내막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종은 한약으로도 다스린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은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이 탈락하여 다른 곳에가서 붙어 생기는 병이예요.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이게 골때리는게.. 여자는 생리를 해야 임신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자궁내막증은 생리를 안해야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자궁내막이 탈락하는게 바로 생리잖아요.
그래서 가임기의 여성 혹은 미혼 여성이 걸리면 참 골치아픈 병이죠.
복강경 수술을 한후 인공수정 혹은 시험관을 해야하니깐요.
(선생님에 따라서는 복강경 수술 없이 들어가는 분도 계십니다.)
이 자궁내막증....은 한약 복용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킨다고 하죠.

원글 쓰신분이 자궁내막'종'인지 '증'인지 정확지가 않네요.




>저두 자궁내막종으로 작년에 수술을 했는데요
>결혼 2년차고 임신중이고요 자궁내막증은 오래 놔두면 안되고요
>한약은 더욱더 안좋습니다 모르고 저도 한약을 두재나 먹었는데
>의사샘이 한약으로 혹을 줄일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약은 더 재발시킨다고
>절대 먹지마라하더라구요  야후나 다른 따 싸이트에서 자궁내막증협회라고 있는데 거기
>검색해보시면 의사선생님말씀과 여러님들의 의견을 볼수있어요
>한약은 절대 안되요
>혹이 몇센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궁내막종이라 확진되면 무조건 없애야한다더군요
>이것이 목숨을 위협하고 이런 병은 아니지만 불임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초기에 빨리 치료 받는것이 상책입니다
>전 혹이 좀 커서 6센티 수술하고 3개월 치료 받고 (생리않하는 주사를 맞으므로 염증을 말린다
>하더군요 ) 바로 임신시도 했어요
>그렇게 중증이 아니심면  임신 에는 그렇게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재발이 잘되서 초기에 빨리 치료받는게 좋습니다 님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한약보다는 의사샘말씀을 듣는게 나을겁니다
>
>
>
>
>
>
>
>
>
>
>
>
>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 내막종이라 하더라구요.
>>너무 가슴이 떨리고 불임이 될수도 있다는 말에
>>겁이 너무 나요.  지금이라도 고치면 애기 낳을수 있을까요?
>>
>>종합병원도 좋지만 어디서 들으니 혹을 점점 작게 만드는 방법이
>>한의학 쪽에 있다구 하던데 부인과 잘보는 한의원 아시는 분
>>계세요?   되도록이면 강남쪽이면 좋겠어요.  떨리는 몸과 맘을
>>이끌고 너무 멀리 가기에는 힘들것 같아요.
>>
>>제가 병원 보다는 한의원쪽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평소에 찬몸을 따뜻하게 하고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하약도 먹어보고
>>자궁에 혹을 작게 하고 싶어서요.  아무도 모르는데 혹제거 수술은 현실적으로
>>힘들거든요.
>>
>>자궁 내막종 한약 드시고 치료되신분.. 그래서 아기 낳으신
>>분 계시면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
>>
>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6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2 클래식 2024.03.25 114 0
    35325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79 0
    35324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640 0
    35323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336 0
    35322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866 0
    35321 남도살이 초대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762 0
    35320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624 0
    35319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1,895 0
    35318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042 0
    35317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380 0
    35316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821 0
    35315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694 0
    35314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323 1
    35313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221 0
    35312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393 1
    35311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204 0
    35310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400 0
    35309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147 0
    35308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825 0
    35307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2,962 0
    35306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888 0
    35305 영어원서 함께읽어요(24년 책목록추가) 큐라 2023.11.29 1,636 0
    35304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364 0
    35303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143 0
    35302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1,98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