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자게의 오이 소박이 따라했습니다.
원글님 감사드려요....
자게 원글님의 댓글 레시피 펏습니다..
" 오이소박이 는 레시피 수십가지 따라해본 후 게시판에 질문 올리고 정착한건데요..
양파, 당근, 생강, 파, 새우젓 이런거 다 필요 없구요..(뭐든 여러가지 넣으면 좋은줄 알고 다 넣어봤는데)
오이중간크기15개, 부추1/2단, 고추가루10큰술, 멸치액젓10큰술, 마늘2큰술, 설탕2큰술 요렇게만 들어갑니다.
1. 오이-깨끗이 씻어 스텐레스 통에 담고 팔팔 끓는 소금물 붓습니다( 샤워 아니고 반신욕 아니고 완전 입수)-->1시간 후 건져 찬물에 씻어요.-->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부추 1/2단- 1~2cm 로 썰기
3. 모든 재료 다 버무리기
(소금물은 물 3리터에 굵은소금 1.2컵) 양념간보다 오이 자체에 간이 들어야 맛있어요."
정말 아삭 아삭 맛있습니다.
간도 적당히 잘 맞고 잘 먹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좋은 글이나 레시피는 따로 메모달아 저장해 둡니다.^^
반여농수산시장에서 오이15개 6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소금물 비율대로 끓입니다.
그대로 씻은 오이 한시간 담가 두었습니다.
오이 잠겨있는 동안 분량의 양념을 버무려 두고 부추도 씻어 두었습니다.
오이 썰고 부추 썰어~~
완성입니다. 양이 많습니다^^
주말남편도 맛있다고 싸가지고 갔습니다.
요즘 저의 반찬입니다.
오이지냉국과 오이김치^^
소금1:물5의 비율(remy님)로 저번에 담은 통오이지로 냉국을 했습니다.
짜지 않고 심심하니 시원하게 먹기 좋습니다....양배추채칼로 썰었습니다.
그때도 15개 담았는데 3개 남았습니다.. 이번주에 더 담아야겠습니다^^
조금만 해봤습니다.
소금 조금..꿀도 좀 넣었습니다.
8일날 남해 일대 이곳저곳 놀다왔습니다.
미국마을-자유의 여신상까지^^..독일 마을도 스치듯 보구요...
삼천포대교 입구입니다.
상주해수욕장-막내
다음날은 의령벽계야영장으로~~
멀리 우리집이^^
둘째는 벌써 물속으로~~~
아이들 놀기에 딱이더군요...물론 저희 어른들도 신났습니다.
막내는 집에 올 때도 물에서 불러냈습니다.^^
슬슬 저녁준비를 하시는 남편..마늘과 양파를 먼저 구우시네요^^
스테이크용 소채끝살~~
돼지 갈매기길살은 남편이 직접 양념하시고^^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ㅠㅠ
역쉬 남의고기가 맛있습니다... 우리가족 저녁입니다.
어둠이 내리면 감자를 굽습니다^^
오~~ 무한흡입ㅠ
맥주 안주로 숯불구이 반건조 오징어를 ~~
불 앞에서 울가족 중2큰아이와도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많이 컷는 지 텐트가 좁습니다.
의령에서 먹은 소바
오랜만에 tv에서 나온 김밥보다가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물 한통가지고 산책이나 가 볼까요^^
양산 법기수원지입니다.
79년만의 둘레길 개방이라는데... 예전에도 주민증 맡기고 들어가던 그 구역만 개방을 했더군요.
더 많이 볼 수 있을 꺼라 기대했었는데... 작은 등산가방도 반입금지입니다.
당연 김밥은 못들고 들어 갑니다.
보관함에 넣고 카메라만 들고~~
아름드리 나무들~~
멋진 저수지
여름에 피서는 빙상장이 최곱니다^^
북구에 있는 빙상센터입니다.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ㅠ. 얼굴은 안 내밀고 배만 ㅠ.
한참 덥고 밥하기 싫을 때는 퇴근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계탕이나 돼지국밥으로
한끼 떼웁니다 ..
남편은 다음 야영에서 먹을 스테이크를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두고~~시식용으로^^
숯불에 구우면 더 맛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