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정말 백만년만에 와이프랑 본 영화입니다.
예고 편을 통해서 말 더듬 증상과 관련된 휴먼드라마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정말 감동이더군요.
초반에는 약간 지루한 면이 있지만 영화의 흐름을 타면서 어느 새
몰입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약간의 전화공포증이 있어서 그런지 마이크만 보면 말이 안나오는
주인공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에 가서는 눈물까지 나오더라구요 ㅋ
큰 기대 없이 편하게 가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킹스 스피치
유정사랑 |
조회수 : 1,61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1-04-12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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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너머
'11.4.12 1:23 PM오랫만에 "바로 이거야!"라고 생각하고 본 영화였어요.
편안한 영화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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