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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들만 둘인 저는

.......... | 조회수 : 13,138
작성일 : 2012-08-14 21:40:23

일찌감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아이들 대학 졸업하고 사회인 되어서 자리 잡으면 그때부터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시키고.

결혼할때도 경제적인 부분은 알아서 하고

우리 부부는 될수 있음 멀리멀리 아이들로부터 떨어져 살아줘야 하겠죠?

부부가 나이 들어도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노후준비는 필수에요. 교육은 대학까지 보내주는걸로 하고 그이상 대학원을 간다거나 하는것도 본인이 알아서 하고..

 

 어떤 경우에도 ..시설에 들어가야지 아이들한테 짐지우지 말자고

남편하고 얘기 가끔 해요.

저희끼리 잘 살면 그걸로 부모에게 효도하는거라고..그런 얘기도 하면서

서로 바라지 말고..그렇게 살고 싶은데..........이론일 뿐일까요?

 

 

IP : 1.247.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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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9:42 PM (59.19.xxx.15)

    김치도 담아서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두고,,

    절대로 전화하지않고

    부모 찾아오면 다행인거고 안오면 할수없고

  • 2. ...
    '12.8.14 9:43 PM (115.10.xxx.134)

    딸 부모인저도 마찬가지로 준비해요
    이제 남녀가 평등한 세상이고 독립적 가정이 많으니까요

  • 3.
    '12.8.14 9:44 PM (125.129.xxx.118)

    그렇게 오버하면서 마음의 준비 하는 사람들보면 더 뜻대로 안되고 이상한 변수 튀어나와서 그걸로 또 맘고생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물 흐르는듯, 왼쪽으로 흐르면 왼쪽으로 흐르는구나 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오른쪽

    으로 흐르는구나 하는 생각이나 할 준비하세요.

  • 4. ...
    '12.8.14 9:45 PM (222.109.xxx.41)

    일본 작가 소노 아야코가 쓴 책이 여러권 있는데요.
    사서 한 권씩 읽어 볼려고 해요.
    늙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독립적으로 자식들 피곤하게
    안하면서 지혜롭게 사는 지침서 같아요.

  • 5. 남자가 결혼할때
    '12.8.14 9:46 PM (61.79.xxx.13)

    매번 시집에서 하나도 안도와줬다. 이게 며느리들 속풀이잖아요
    대학만보내고 나머진. 모르겠다 알아서결혼도해라. 이러면 장가가기 힘들거예요. 요즘 여자분들 마인드에는

  • 6. 맞아요
    '12.8.14 9:48 PM (180.65.xxx.132)

    김치를 왜담가주나요
    시엄마해준건 맛없다고 난린데
    애도 절대 봐주지말구요
    집도 사주지마세요
    하나해주면 고마운건 모르고
    더해달라고 난리
    자식이 그렇게 나오면 부모도 살길찾아야죠

  • 7. 친손주는
    '12.8.14 9:51 PM (58.231.xxx.80)

    아까 댓글 보니 명절 2번 생신 1번 3번 보는거라는 댓글 좀 심해요.
    그러면서 도우미 비용은 줬냐고 날선 댓글 달리고
    미역국 타령에 아기 우유병 설거지 왜 안해주냐 하던데
    주방에 들어가면 며느리 내살림 만진다고 또 싫어 하잖아요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으면
    시부모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돈은 왜 시부모에게 줬냐 안줬냐 하는지..

  • 8. 아짐
    '12.8.14 9:52 PM (110.70.xxx.132)

    저자세일필요없어요
    눈치볼필요뭐있나요.
    막나가란소리아니에요.
    내가어른답게 현명하고 상식적으로행동하고
    내아들도 잘키우면
    멀쩡한여자데려옵니다.
    각자다 독립적으로 살면됩니다.독립적이라고하는말이 남처럼살란말아닌거아시죠?

  • 9. ...
    '12.8.14 9:53 PM (175.197.xxx.66)

    요새 세태보면 하나있는 자식 그냥 처갓집 옆에서 사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
    엄마 하는말이 관광지 가면 아들네랑 온 노인 아무도 없고 다 사위,딸이 모시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 10. 윗 분 말이 맞아요.
    '12.8.14 9:55 PM (125.181.xxx.2)

    우리 이모가요,,, 아들 둘인데 결혼 하든지 말든지 주의였어요. 하란 말도 안하고 안하란 말도 안하고.....
    결국 아들 둘다 하나는 37살, 또 하나는 40살에 돈이 없으니 같이 집 구할 수 있는 여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부모가 결혼에 무관심 하니 결혼 힘들게 했어요.

  • 11. 맞아요
    '12.8.14 9:55 PM (58.231.xxx.80)

    이번에 세부에 갔는데 노인이랑 온 집은 전부 처가집이랑 왔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에서 노인이랑 식사하는 집 보면 대부분 처가집이랑 식사 하고 있어요
    절대 아들에게 집해주면 안됩니다. 해줘도 딸에게 해줘야죠
    딸은 부모라 대접해줘도 아들은 돈 돈 돈 시짜들 돈으로만 봐요

  • 12. 거참
    '12.8.14 9:56 PM (218.37.xxx.97)

    그놈의 김치,,, 자식들 김치담아 날르는것부터 그만둬야할듯~~

  • 13. watermelon
    '12.8.14 9:57 PM (175.223.xxx.76)

    이것도 저것도 다 오바에요.너무 눈치볼것도 없어요.지나친 기대와 쓸데없는 간섭말고,자식네가 어려울땐 힘닿는데까지만 도와주고, 반대로 자식이 뭘해주면 진심으로 고맙다 하면. 그리 살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 14. ..
    '12.8.14 9:59 PM (121.162.xxx.8)

    아들 가진 부모 유세 안하고 상식선에서 행동하면
    자식들도 다 알아서 합니다

  • 15.
    '12.8.14 10:00 PM (115.126.xxx.115)

    워낙 이 나라가
    아들과 엄마가 샴쌍둥이처럼
    착 달라붙어 있어서...
    아주 혼란스럽고 억울한가 본데...

    죽을 때가지 그 정신적인 독립이
    그리 힘겨운지... 댁들 파트너는
    아들이 아니고 남편이라는..

  • 16. ....
    '12.8.14 10:01 PM (175.197.xxx.66)

    딱 모계 사회로 가면 될것같아요.
    재산도 딸에게, 제사도 딸이 주관해서, 노인 봉양도 딸이.
    사실 몸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아들이 부모 챙기던가요.
    남의 딸, 며느리한테 바라는 자체가 굉장히 넌센스죠.
    노인요양원, 보호소 가면 딸이 제일 자주오고 아들은 며느리 안오면 오지도 않고 병원비 계산이라도 해주고가면 효자소리듣더라구요.
    예전 유교 사회에는 그래도 도리라는 명분으로 묶였지만 요새 도리 어쩌고 하면 코웃음칠 세상아닌가요
    친부모가 생활고 때문에 자식 버리고 친자식이 유산때문에 부모 해하는 세상이죠

  • 17. ...
    '12.8.14 10:02 PM (1.243.xxx.46)

    웃기는 건 돈 받을 땐 절대 독립 안 한다는 거.
    받을 건 죄다 받아 챙기고 서로 일년에 3번 남보다 못하게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거.
    날강도들 같으니.

  • 18. 딸엄마는
    '12.8.14 10:03 PM (58.231.xxx.80)

    더해요 딸이 결혼해도 샴쌍둥이 처럼 착 달라 붙어 있어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도 미저리 친정 엄마라 욕안하잖아요
    아들이랑 매일 통화 하면 며느리가 우리 남편 마마 보이 아닌가요 ? 하면서 82에 글올리잖아요
    요즘 친손주는 일년 3번 보는거라면서
    82에 그많은 시집 살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년 3번 보면서

  • 19. 삼천포
    '12.8.14 10:03 PM (58.227.xxx.188)

    그러게 무슨 김치~ 알아서 사먹든 담가먹든...신경 꺼주는게 좋죠.
    그놈의 밥밥... 남편 굶기는 여자들만 봤는지...

    괜히 김치 댓글에 부아가 나네요.

  • 20. 옳소
    '12.8.14 10:06 PM (223.62.xxx.38)

    워터메론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21. .....
    '12.8.14 10:07 PM (175.197.xxx.66)

    그냥 아들이 알아서 잘하게 교육시키세요.
    가끔 82에 남편 혼자 시댁 가는거 질색하는 시어머니 글 많던데
    그것 참 요상..
    그것 다 먹는 아들만 오고 일하는 며느리는 안와서 그러는거란 댓글 많던데요.
    아들 교육을 얼마나 후레로 시켰으면 나이든 엄마 밥상만 홀랑 먹고 가나 싶더라구요.

  • 22. 나는자식이뭔지모르나봐요
    '12.8.14 10:08 PM (115.140.xxx.42)

    자식을 인격체로 존중하면
    자식도 부모를 존경하고 존중하리라 생각합니다.
    다 큰 성인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할 때
    갈등은 시작됩니다.

  • 23. djmia
    '12.8.14 10:11 PM (110.70.xxx.47)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로 키우세요.
    시어머니 총각시절에 자취하는 남편 한달에 한번도 안보다 결혼해서 일주일에 한번가는것도 못마땅하게 보더라구요. 나참 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아들끼고살지...
    아참 전 시댁에 받은거없습니다.
    가끔 경제적독립부터 하라는 댓글 달리던데 경제적 독립했으니 제발 가장 노릇하게 아들 좀 품에서 놓으세요. 추합니다.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하면 며느리도 시어머니 존중합니다.

  • 24. ....
    '12.8.14 10:13 PM (175.197.xxx.66)

    자식 독립된 인격체로 키워야되는데 그게 유난히 대한민국 엄마, 특히 모자관계에서는 어려운가봐요.
    저도 아들 하나 키우지만 우리 때 더 고부갈등 굉장할걸요.
    그래도 딸 엄마들도 목소리가 높아져서 예전처럼 일방적인 시집 우세가 아니라
    시집에서도 장모눈치 어느정도 볼거에요.

  • 25. 지금
    '12.8.14 10:14 PM (14.39.xxx.200)

    거의 모계사회 인것 같아요.
    친정근처에 살면서 도움받고 친정부모와 여행다니고 ..
    시댁은 방문은 연중행사에 간섭받으면 치를 떨고 당연히 결혼이나 집문제 자녀출산시의 도움은 당연한거고
    서운하면 막장시댁이 되죠..
    중1아들 먹는것만 봐도 행복하고 쳐다만봐도 흐뭇한데 많이 씁씁하네요.

  • 26. ..
    '12.8.14 10:15 PM (1.241.xxx.27)

    글 읽어보니 머리검은 짐승은 여성이란 생각이.
    그래서 결코 거두면 안되는것이 여성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나도 여자이지만.

  • 27. 지금
    '12.8.14 10:23 PM (14.39.xxx.200)

    고2딸,중1아들 키우는데 딸이 더드세요.
    아들한테는 어려서부터 여자한테 배려하고 양보하고 보살피는 거라고
    말하면서 키웠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교실 갔다가 기암하는줄 알았어요. 여자아이들이 얼마나 드센지...
    남자아이들 때리고 귀잡아서 질질 끌고 다니는데...
    여자아이한테 왜그러냐했더니 엄마가 남자아이한테 절대로 지지 말라고 했다고...
    나는 아들한테 무조건 양보 하라고 키웠는데ㅜㅜ
    여자아이들이 더강하니 지금 모계사회 맞는것 같라요.

  • 28. 12
    '12.8.14 10:26 PM (1.236.xxx.102)

    아들 둘 키우는 엄마로서 저도 82글 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여기선 어째 아들갖은게 죄인인듯..하지만 분명 시어머니들 잘못하는 것도 많으신거같아요. 결론은 뭐..아들들한테 올인하지 않는거..(이건 딸 한테도 마찬가지인듯..) 노후준비 잘 하는거-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반듯하게 가정교육 잘 시키는거..그러기 위해선 내가 행복하게 잘 살아야한다는거..내 아들이 올바르고 인성이 되어 있어야 배우자도 그런 사람을 만날테니까요. 자..장차 시어머니되실 분들..너무 겁내지도 말고, 움츠려들지도 말자구요. ㅋ

  • 29. ...
    '12.8.14 10:29 PM (1.243.xxx.46)

    여자 드세고 모계 사회 같아도 그게 경제적 정신적 자립이나 독립이 아니라 가부장제 구멍을 이용해서 자기 편리대로 단물만 빼먹는 이악스럽기 짝이 없는 괴물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아니면 뒤집은 가부장의 모습으로 여전히 억압정인 가모장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던가. 모계 사회로 친정 위주로 돌아가고 싶다면 돈도 그렇게 돌아가야죠. 자기는 딸랑 몸만 가거나 결혼 비용의10분의 1을 해도 남자는 오로지 사랑으로 감싸라는 그 이중성을 버리지 않는 한 동등한 인간으로 살긴 글러먹었어요. 여자란 거 악용하는 기생충만 늘지.

    자식세대가 그렇게 독립적으로 살고 싶으면 집도 알아서들 구하고, 부모한테 돈 바라지 말고, 서로 예의 다해서 살면 됩니다. 탯줄 끊지 않은 건 서로서로 공모하기 때문이에요.

  • 30. 플러스
    '12.8.14 10:30 PM (116.36.xxx.237)

    동안병에 걸린 공주과 여자는 노노...

  • 31. ...
    '12.8.14 11:34 PM (58.235.xxx.83)

    오버같아요.

  • 32. .....
    '12.8.15 2:49 AM (203.248.xxx.65)

    여자 드세고 모계 사회 같아도 그게 경제적 정신적 자립이나 독립이 아니라 가부장제 구멍을 이용해서 자기 편리대로 단물만 빼먹는 이악스럽기 짝이 없는 괴물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222222222222222222222

  • 33. 자식에게..
    '12.8.15 7:16 AM (218.234.xxx.76)

    아들에게 집착하는 엄마는 두 종류인 거 같아요. 남편하고의 관계가 안좋아서 아들을 남편 대신으로 여기고 아들 결혼에도 놓지 못하는 엄마가 첫번째고, 두번째는 고칠 수도 없는 불치병인 공주병.. 공주병이 든 채로 여자가 나이먹으면, 남편이 잘해줘도 아들한테 1순위가 마누라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하더라구요(주변 사람들한테 전부 자기가 1순위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거죠..)

  • 34. 제발 ㅡ,ㅡ
    '12.8.15 10:41 AM (119.64.xxx.91)

    전 아직 며늘입장.
    며느리들한테 김치좀 담궈주지마세요.
    닭이 날개를 안써서 퇴화되듯이... 음식 안하면 능력자체가 없어져요.

    난 맛있건 없건간에 내가 담궈 먹고싶다구요.
    결혼하고 15년동안 내가 담궈먹었는데... 느닷없이 어느날부터 김치를 주시네요ㅡ,.ㅡ
    ...동네 어른들 아들며늘한테 김치주시는거 샘나신듯...

    자식들 날개가 퇴화되는거 원치않으시죠???

  • 35. ..
    '12.8.15 10:44 AM (115.136.xxx.195)

    저는 그동안 82에서 며느리들 보고 느낀게 있어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그냥 결혼하면 가끔 1년에 한두번 보고싶음 보고
    며느리가 싫다고 하면 보지말고,
    아들 보고싶으면, 아들이나 만나서 점심이나 저녁사주고
    이야기 나누고, 명절이면, 며느리는 친정에 아들은 우리집에 오고
    그렇게 사는게 좋겠다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어요.

    그런데 외국처럼 하자고 해놓고 시댁에는 왜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지, 집사달라고 하고, 그런 뻔뻔한 며느리는
    앞으로 더 많아 지겠지요.

    남편하고 우리가 키우는데 까지 열심히 키우고, 그리고,
    그다음엔 우리부부 여행다니고 둘이서 신혼처럼 살자고 했어요.
    설마 여행다니고 돈쓰고 다니면서 보태주지 않는다고
    난리치는 며느리 만남,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는것으로..
    제가 아이들에게 집착이 많은데 남편이 늘 이야기해줘요.
    냉정해지라고.. 자식이 뭔지 이놈의 정때문에....

  • 36. ..
    '12.8.15 10:57 AM (119.70.xxx.19)

    오늘 베스트 글 보면서 나이들어 손자손녀 안 봐줘야 겠다 싶네요

    딸은 (딸도 딸 나름이지만) 애 봐주면 지 부모 힘든거 알아주지만
    며느리는 5년간 애 봐줘도 한달 30만원으로 줄거 줬다 생각하고
    넉넉한 아들에게 뭐라도 해줬으면 했다가는 거지 취급 받겠구나 싶어 참 씁쓸하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그대로 보고 배울텐데 시어머니께 더 잘해야지 싶기도 하고..
    나이 들어가니 세상 이치가 저절로 배워지네요

  • 37. ..
    '12.8.15 11:00 AM (1.243.xxx.46)

    왜 그래야 해요? 외국에서도 그렇게 안 해요. 집 안 해주고 안 받아도 명절 뿐아니라도 자주 보고 가까이 사이좋게 지내는 집들도 많아요. 우리 나란 가족 관계가 너무 밀착되어 있어서 돈 주고, 간섭하고, 요구하고, 그게 부모만 그런 게 아니라 자식들도 요구하고 바라고 간섭해요. 그 반대 방향으로 너무 가서 그런지 이건 결혼하면 인연을 끊다시피 해야 독립하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세상에, 돈을 엄청 바라죠. 이게 거지 근성 내지는 도둑 심보 아니면 뭐죠? 그런 왜곡되고 비뚤어진 결혼, 가족관계가 되어 가는 게 체념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들이 그렇게 독립을 원하면 직업 유지하고, 결혼할 때 둘이 알아서 집 마련하고 서로 탯줄을 좀 끊어야 해요.

  • 38. 이런글
    '12.8.15 11:02 AM (58.235.xxx.216)

    보면 무자식이 상팔자지요.
    자식 많이 낳는 글에 댓글들과 또 이런 글의 댓글들..
    각자 자기입장 밖에 생각 안하는 거지요.
    자식은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싶어하는데, 부모는 자식에게서 언제쯤 독립을 할지..

  • 39. ,,,
    '12.8.15 11:10 AM (1.235.xxx.21)

    이 나라는 도대체 언제부터 아들에게 집 해주는게 상식 비스름하게 된건지?

    저 벌어서 장가가고, 저 벌어서 시집가고.. 이게 그렇게 천부당 만부당 한건지.

  • 40. 여자애들을
    '12.8.15 11:24 AM (222.109.xxx.118)

    아들 단물 빨아먹는 괴물이라 부르니 그런 대접 받아도 싼거 아닌가요. 일년에 세번 손주 보면서 노후 보낼 준비 당연히 하셔야겠네요. 괴물과 그 새끼들이 그리 자주 올것 같지 않으니.

  • 41. 아뇨
    '12.8.15 11:57 AM (211.207.xxx.157)

    아들 며느리가 쌍으로 부모 단물 빨아먹는 괴물들, 솔직히 82에도 보이지 않나요.
    상식선에서만 행동해도 그런말 안 듣죠.

  • 42. 행복맞이
    '12.8.15 12:02 PM (59.9.xxx.228)

    독립해서 잘 살아주는 것으로 만족해야하죠

  • 43. 아들이나 딸이나
    '12.8.15 12:33 PM (121.139.xxx.73)

    불과 십년만에 딸이 좋다로 바뀌어서
    이젠 아들이나 딸이나 마찬가지아닌가요?

    둘다 도와주려고 애쓸것 없이
    교육시켰으면 독립시키고
    눈치안보고 당당하게 살려고 합니다,

    뼈빠지게 해주나고 여기에서봐도 알지만
    고마워하는것도 아니고

    노년인생 피폐해지면 내인생만 불쌍할 뿐이지요

    교육시켜 결혼시켰으면 이제 당당해지려고 합니다,

  • 44. ..
    '12.8.15 12:34 PM (115.143.xxx.5)

    아들 키우는게 죄인가요?
    내 자식 사랑으로 잘 키웠는데 왜 다들 그렇게 저자세?
    부모로서 할 건 하고 받을건 받아야지..참

  • 45. ...
    '12.8.15 12:51 PM (1.243.xxx.46)

    아들 단물 빨아먹는 괴물이 아니죠
    한국 부모가 가진 자식을 끝까지 책임져 줘야 한다는 의무감,
    특히 남자 부모들이 집이라도 해줘야 한다는 중압감을 잘 이용해 먹는 자식 세대 얘기죠.
    집 해 주고, 뭐 해주고, 하다 못해 뭐라도 받아야 한다는 관습은 당연히 남자 측이 해야 하는 일이고
    부모가 그만큼 밀착하는 건 지긋지긋하게 싫다 못해 남보다 못하게 일 년 3번을 외치니까 괴물 얘기 나오죠.

  • 46. 제가 보기엔
    '12.8.15 1:14 PM (222.109.xxx.118)

    고부갈등은 다음 세대에 더 심해질거예요.

    저희 때는 그래도 시집에서 힘들게 하는게 많아서 싫어한거지만 다음 세대는 사회적인 학습에 의한 방어기제가 심한데다가 지독히 이기적이라 건드리지 않아도 그냥 이유없이 싫어하고 아예 상대도 안하려고 할거예요. 우리세대가 경험한 며느리 노릇이라는것 자체가 없어질거라고 봐요.
    제 주위에 좀 튀는 애들은 이미 며느리 노릇 전혀 안하고 살아요. 그런다고 어쩌지도 못하더라구요.

  • 47. 그러니
    '12.8.15 1:19 PM (121.147.xxx.151)

    저도 아들만 있는데

    절대로 바라는 거 없어요.

    우리 부부 노후 대책 조촐하게 살면 될 정도는 되지만

    아이들 집 사주고 줄줄이 뭐 해줄 만한 돈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만약 나중에 우리 부부 마지막 가면서 남는 건

    지그들이 잘했으면 조금이라도 나눠주고

    만약 살면서 열불나게 했으면

    그 나머지도 조용히 사회 환원하고 가야겠어요.

    해주고나면 아무래도 기대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길테니까요.

  • 48. ...
    '12.8.15 1:51 PM (1.243.xxx.46)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간섭하는 거 싫으면 경제적으로 철저히 독립해야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않고 받을 거 그악스럽게 따지면서
    개인주의 외치면 그건 가짜에요.
    그냥 덜떨어진 이기주의자, 응석받이들일 뿐이죠.

  • 49. ,,,,
    '12.8.15 2:43 PM (1.246.xxx.47)

    언제부터 딸들이 그렇게 부모에게 잘했나요
    그렇게된지 얼마 안되었어요 과도기아닌가요
    아직도 의무로서 며느리가 하는범위는 더 많아요 돈을드려도 생신을 차려도
    큰일에 참석하는것도 모시고다니는것도요
    저위댓글처럼 자식을 인격체로존중하면 아들며느리도 존경하며 따르지않겠어요
    말도안되는 지껄임과 간섭으로 자식집을 흔들어놓는짓은 할게 못되죠
    장가안가고 홀아비로 늙어가면 그건또 보기좋은가요
    억장이무너지는불효죠
    며늘볼 나이 다되어가지만 너무당한게 많아서요

  • 50. 남편은 동의안하지만
    '12.8.15 2:47 PM (180.66.xxx.93)

    제사는 커녕....
    명절때,,,명절기념 아들네 집과 저희집 중간지점의 적절한 식당서 밥이나 한끼하자는 안부전화만 할려고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한다는 제사와 명절에서 배운건...
    지나고나면 사람고생뿐이고 살아있을때나 말한마디,얼굴빛 좋게 만나서 웃으며 사는거라고 결론을 내렸기때문이지요.

  • 51. 플럼스카페
    '12.8.15 3:16 PM (122.32.xxx.11)

    저도 아들 둘 있는데요(물론 딸도 있지만),
    제가 살아보니 자기들끼리 화목한게 제일 효도같아요.
    김치는 무슨..^^;
    그런 건 지들끼리 해 먹으라고 하고 남편과 저는 실버타운 들어갈 거에요.

  • 52. ..
    '12.8.15 4:02 PM (175.113.xxx.96)

    이런 글 자체가 뭔가 억울하신 듯....
    오바이십니다..

  • 53. 제발
    '12.8.15 4:06 PM (180.65.xxx.132)

    시댁에다 집사달라 집늘여달라
    애낳으면 백만원 돌때 백만원 달라
    하지마세요
    시댁에돈있어도좀그러지들마세요
    받았다면 엎드려살던지
    밖에서 돈벌래도 간쓸개 다빼놔야되는데
    시부모돈은왜 공짜로 받으려고해요?
    시부모는 남이라면서요 남의돈 그냥가져가는건
    강도죠

  • 54. 흠_
    '12.8.15 4:12 PM (59.86.xxx.16)

    그냥 자식들은 자식들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각자 행복하게 살면 돼요. 우리나란 유독 왜들 이렇게 난리인지-
    어릴때부터 클때까지 결혼 후에도 아들이랑 친하게 잘 지내시고 사랑해주시고.
    개인적으로는 며느리도 사위처럼 어려운 손님 대하듯 하면 고부갈등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만.
    보통 고부간 문제있는 집들 보면 아들가진 엄마들은 엄마라기 보단 아들한테 의지하고픈 여자이고 싶어하고,
    며느리한테는 경쟁의식느끼고 뭐 하나라도 대접받고 싶어하죠.
    어디 딸한테 의지하고싶어하고 사위한테 대접받기 원하는 장모 있나요
    그러니 같이 여행가는 것도 외식하는 것도 싫을 수 밖에

    아들과 애착관계형성에 실패했다면 그런 엄마들일수록 본인 자존감 높이시고 남편이랑 잘 지내야죠
    딸들이야 애착관계가 잘 안됐어도 지들 자식 낳고 기르다보면 느끼는게 있어 알아서 잘 하게 돼니까요

    이런저런거 없이 자식들 제대로 키우면 늙은부모 나몰라라할 자식들이 어디있나요
    자식들 탓하지말고 사랑으로 사람답게 키워요.
    그래서 인성교육이 젤 중요한거에요

  • 55. 딸하나 아들하나
    '12.8.15 4:28 PM (1.229.xxx.73)

    자식들과 멀리 떨어지고 살기 좋은 곳
    남해나 동해 근처
    혹은 남태평양섬이나 하와이 같은 곳으로 가서 살고 싶네요.

  • 56. 우리시엄니는계탔네
    '12.8.15 4:51 PM (118.46.xxx.108)

    결혼할때땡전한푼안받고예단은하면서남편은2300은짜리임대아파트해오고 매달육십씩시엄니생활비드리고 명절생신다챙기고 아들은매일안부전화하고며느리는그거암치도않게생각하면서 알아서혼자시댁간다그럼잘갔다오라고하고 맛있는거사먹고데이트하고오라하는 저인데요 아들가진엄마들아들잘키우면됩니다 이번에집살때도오천마넌이나울친정에서보태주시니남편은처댁도잘만나고 아주저희남편은맨날행복하다결혼잘했다하네요

  • 57. ..
    '12.8.15 5:49 PM (122.36.xxx.75)

    놀러가면 외식하면 무슨 전부 사위,딸인가요.. 저는 저희시부모님이랑 여행도가고 같이 외식도하는데..
    댓글보니 너무 성급한 일반화 오류 범하는 글 많네요..

  • 58. ...
    '12.8.15 6:12 PM (175.197.xxx.66)

    집값 비싸다고 주위에 시댁에서 집 해주는 경우 부잣집 아니면 잘 없던데
    무슨 집을 해주니마니..제발 생신상 며느리한테 바라지말고
    제사 그 집 아들한테 시키시고 안부전화 며느리한테 바라지마세요. 남의집딸한테 그런거 왜 기대세요??
    며느리한테도 남의집 부모한테 재산 왜 바라냐 그러는데 며느리한테 감정적 보살핌은 왜바라는지..
    그집아들 팔다리없는 것도 아니고 .. 웃겨요아주

  • 59. 남자
    '12.8.15 6:29 PM (119.66.xxx.4)

    결혼 적령기 남자인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남자들도 변하고 있어서 여자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지도 않습니다.
    저도 결혼 후에도 우리 부모님한테 더 잘할 겁니다.
    그래서 이혼하면 하는 거죠.
    남자들이 여자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가장 큰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아들 장가 못 가면 부모 역할 못 한거다, 이혼하면 큰 흠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님,
    특히 어머니들때문에 그래요.
    생각을 바꾸시면 편합니다. 요즘 '골드 미스'가 많아지는 것처럼 '골드 미스터'도 많아져요.
    오히려 나이 먹고도 애인 만들 수 있는 건 남자쪽이 더 가능성이 크구요.
    '아들 꼭 결혼시켜야 한다'는 생각만 버리시면 그렇게 밑지고 살 걱정 안 하시게 될 겁니다.

  • 60. 위에 남자님..
    '12.8.15 8:20 PM (121.164.xxx.20)

    마인드 아주 맘에 듭니다
    그렇죠 저런 자신감...멋져요
    댓글들 읽으며 속터지다가 주관 뚜렷한 젊은이의 한다디가 기분좋아집니다
    마음 안맞아서 걸핏하면 시랜드 잡아먹을거처럼 난리치는 아내와 사느니 차라리 혼자 홀가분하게 살아도...

  • 61. 남자님
    '12.8.15 8:51 PM (1.236.xxx.193)

    꼭 결혼 전에 여자분께 본인의 마음 꼭 말씀하시고 결혼하세요. 결혼하면 부모님의 아들이기전에 아이들이있다면 아이들의 부모일겁니다. 그때 부모님의 행복이 우선인지 아이들의 행복이 우선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자는 얼마든지고 고로 아이도 얼마든지라는 마인드와 세상에 부모님은 오로지 한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님의 생각이 맞고 그런 부모님의 아들이면 맞네요 부모님한테 더 잘하고 부모님을 불행하게 하는 아내와 아이들이라면 꼭 강하게 맘먹고 이혼하세요 아주 효자시네요 정말 맘에 듭니다.

  • 62. ㅎㅎㅎ
    '12.8.15 9:33 PM (119.70.xxx.194)

    바람둥이 남자가 이혼 두번 할때
    마마보이 남자는 이혼 세번 한다는 말 있어요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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