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슬픈기타의 명복을 빕니다.

| 조회수 : 2,146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2-08 17:42:19

1983년 러시아에게 격추당한 대한민국 민항기 KAL여객선의 희생자는 269명이였습니다.
한국을 대변하여 러시아를 규탄하는 노래를 불럿던 "슬픈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어제
스페인 한 호텔에서 영면 하셨네요~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urder In The Skies / Gary Moore



1.

Time was running out for all on board, Soaring up through the shadows of night
High above the clouds the engines roared, This would be their final flight
이륙시간은 다 되어 가고 밤하늘의 그림자를 뚫고
엔진소리 우렁차게 구름위로 높이 날아올라
이는 그것의 마지막 비행이 될 것이네

The russians have shot down a plane on its way to Korea
Two hundred and sixtynine innocent victims have died
러시아는 한국으로 가는 여객선을 격추했고
269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은 죽었네

Murder in the skies, Came without a warning
Murder in the skies, Black September morning
Murder in the skies
창공의 학살, 경고 없이 찾아온
창공의 학살, 검은 9월의 아침
창공의 학살



2.

Time was running out for everyone, Flying over the Sea of Japan
None would live to see the rising sun, Death was following close at hand
모두의 시간은 다 되어 가고, 일본해(?)를 지나
아무도 떠오르는 태양을 보지 못한 채, 죽음은 가까이에 다가왔네

The russians have shot down a plane on its way to Korea
Two hundred and sixtynine innocent victims have died
러시아는 한국으로 가는 여객선을 격추했고
269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은 죽었지

Murder in the skies, Came without a warning
Murder in the skies, Black September morning
Murder in the skies, Came without a warning
Murder in the skies, Black September morning
창공의 학살, 경고 없이 찾아온
창공의 학살, 검은 9월의 아침
창공의 학살, 경고 없이 찾아온
창공의 학살, 검은 9월의 아침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1.2.8 10:56 PM

    참 가슴 아픈 사건이었어요.
    노랫말을 보니 그때의 아픈 기억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게리 무어의 명복도 빌고
    수많은 희생자들의 영면도 함께 빌어드립니다.

  • 2. 캐드펠
    '11.2.9 4:42 AM

    슬픔과 분노에 치를 떨던 사건이었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현소 2024.04.23 96 0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도도/道導 2024.04.23 100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마음 2024.04.22 165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516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29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386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10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57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192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39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06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17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06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466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09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41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40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44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61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497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686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537 0
22603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771 0
22602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812 0
22601 참 교육 2 도도/道導 2024.04.09 2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