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널 / 박칼린, 임정희
아니라며 너는 자꾸 웃지만
벌써 몇 번이나 그 이름을 말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너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알거야
너의 미소를 본다면
이제 문을 두드려 네 손을 내밀어
사랑한다고 너의 맘을 고백해봐
불안한 맘이 앞서겠지만 겁이 나겠지만
더 이상 너를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 만으로도 아름다운 널 말야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말하지 못한 사랑에) 훨씬 아픈 건
사랑을 주지 못하는 거야(가슴이 닳기도 해)
그리움이 병이 된 후에
그가 남의사람 된 후에 깨달은 나를 알잖니
이제 문을 두드려 네 손을 내밀어
사랑한다고 너의 맘을 고백해 봐
불안한 맘이 앞서겠지만 겁이 나겠지만
더 이상 너를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만으로도 누구보다 아름다운 널
그렇게 아팠던 너의 가슴도
다시 뛰게 해준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이제 망설이지 마 그저 널 믿어 봐
네 가슴에 이미 길이 나 있으니
움트는 너의 사랑을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만으로도 세상 가장 아름다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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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박칼린 그녀는 이태석 신부 같은 희생적인 사람이 이상형 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