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마마 입니다.
오징어와 채소만 듬뿍 넣어도 색다르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 라면.
일반 라면이 호텔라면으로 변신합니다.^^
오랜만에 채소가 푸짐한 라면을 끓여 봅니다.
비 내리는 주말.
날씨가 꾸리한 날은 역시 칼칼한 라면이나 면류가 입맛 다시게 합니다.
어른 4명이서 먹으려면 라면 5섯개는 끓여야 하는 법.
(물론 경빈네 가족에게만 해당될수도 있음^^)
애호박,쪽파.고춧가루,양파, 파,마늘.빨간 파프리카,생오징어 2마리까지 곁들이니
평범한 라면이 럭셔리한 호텔라면이 되었어요.
한번 부르르 끓여낸 라면으로 끓이니 국물맛도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원더풀 컬러풀 라면
럭셔리 라면입니다.
알록달록 하얀 오징어에 녹색 애호박에 붉은 파프리카 그리고 맛을 더해주는 마늘과 파까지.
재료 알아볼까요?
역시 키포인트 재료는 생물 오징어 입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라면 5~6인분 재 료는:
라면 5섯개,호박 1/4개, 생물오징어 2마리,쪽파 10뿌리,파프리카 작은것 1개,양파 1개,통마늘 7~8개
먼저 모든 채소는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채소와 오징어 준비완료!
국물이 개운하고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
1.물을 넉넉히 끓인다.
2.끓는물을 덜어놓고 라면 5섯개 삶아낼 물만 남겨둔다.
3.라면을 넣어 부르를 한 번 끓여 불순물을 빼준다.
4.남은 물에 스프와 마늘을 넣어준다.
5.라면과 오징어를 같이 넣어준다.
6.호박과 양파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파프리카와 파를 넣고 바로 불을 꺼준다.
7.그릇에 담아 상에 올린다.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부르르 끓으면 체애 받쳐 국물을 빼줍니다.
라면의 불순물을 빼주고 담백한 라면을 끓일땐 이 과정이 필수 입니다.
국물이 왜 이렇게 뿌연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끓는 물에 마늘과 스프를 넣어주고
오징어 라면을 넣어준다음 채소를 순서대로 넣어주고 한 번 부르르르 끓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도 넣어주면 더 칼칼합니다.
국물이 개운하고 맛있는 라면이 되었어요.
집에 있는 채소와 재료를 이용하여 라면도 색다르게 끓여드세요.
주말은 잘 쉬셨죠?
광복절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주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