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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 싫어요.. 초간단 요리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12-08-06 18:57:02

날도 푹푹 찌고..

불 앞에 서있기 싫어서 외식과 반조리 식품으로 버텨온 지 어언 2주입니다..

면 요리나 볶음밥 정도는 해먹었는데... 레시피 고갈이네요.

진짜진짜 간단한 요리로 아이디어 하나씩만 주세요...

 

참고로 저는 양파계란 샌드위치 잘 해먹어요.

지난번 키톡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레시피인데 공유할게요(희첩에도 있어요).

1. 식빵 굽고 한 면에 머스타드, 한 면에 마요네즈 바릅니다.

2. 양파 채썰어서 찬물에 매운기 약간 빼고 물기 빼서 식빵 위에 얹고요.

3. 계란 약간 반숙해서 양파사이에 껴놓으면 끝.

4. 저는 그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넣기도 해요.

 

 

 

IP : 219.255.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민
    '12.8.6 6:59 PM (211.234.xxx.8)

    도토리묵국수요...도토리묵사다가 길게썰고 시판냉면육수 붓고 그위에 김치송송썰어참기름 조물조물 오이채 얹어먹어요 스맛폰이라 띄어쓰기가... 이해해주셔요

  • 2. 요즘
    '12.8.6 7:01 PM (59.86.xxx.217)

    종가집이나 풀무원에서 콩국수 나오잖아요
    그콩국수랑 젖은칼국수사서 칼국수삶아서 물로헹군후 오이채썰어넣고 콩국수부어먹으면
    어지간한콩국수집보다 맛있어요

  • 3. ㅇㅇ
    '12.8.6 7:06 PM (1.225.xxx.12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27905
    전에 제가 올렸던 글인데 일맥상통한 거 같아...

  • 4. 저는
    '12.8.6 7:11 PM (14.52.xxx.192)

    해물스파게티에 마늘빵

  • 5. **
    '12.8.6 7:12 PM (165.132.xxx.219)

    초 간단 식사. 냉면요. 초계탕 냉면 사서
    냉면 그릇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요. 30초즘 있다가 찬물에 행구고

    같이 있는 육수 붓고 오이 하나 썰어올리고 참기름 몇 방울 떨어뜨려 꼭꼭 씹어 드세요

  • 6. 방금
    '12.8.6 8:35 PM (175.210.xxx.158)

    전자렌지에 만두 돌려먹음

    미안,,,, 내 몸아 ~~~

  • 7. ...
    '12.8.6 9:16 PM (116.120.xxx.167)

    계속 대강 먹다가 지겨워서 맘먹고 장조림,콩자반,멸치볶음등 밑반찬 해서 뜨건 미역국에 밥 먹으니
    속이 편하고 살것 같아요.
    늙었나봐요ㅠㅠ

  • 8. ..
    '12.8.6 9:58 PM (124.56.xxx.77)

    젤 많이 해먹는게 비빔밥이에요,,
    호박이나 가지나물 미리 해두고 때가 되면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고추장 조금에 비벼먹음
    한끼 해결이라고..

  • 9. ㄹㄹㄹ
    '12.8.6 10:24 PM (218.52.xxx.33)

    노각 무쳐서 밥에 비벼 먹거나, 열무 김치에 국수 삶아서 열무 국수인척 먹거나 하고 있어요.
    어린 아이가 있어서 밑반찬은 계속 뜨거운 불에 해야하지만, 늙어가는 남편은 여름이라고 시원한거 찾아서 다행이예요.

  • 10. 초간단 양파 계란 토스트
    '12.8.7 10:56 PM (122.36.xxx.13)

    저도 만들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 11. 감사해요
    '12.8.7 11:05 PM (210.206.xxx.135)

    저장합니다^^

  • 12. ^^
    '12.8.8 8:53 AM (220.65.xxx.130)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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