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작은평화는...

| 조회수 : 5,674 | 추천수 : 658
작성일 : 2010-07-26 00:30:01


(2010년 7월 20일 미얀마 봉사활동)
http://cafe3.ktdom.com/thailove/gb/bbs/board.php?bo_table=s_goodthink&wr_id=2...

82쿡님들께선 아이들이 크면서 작아지는 옷을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1순위로 동생이나 지인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그 다음엔 어디로 보내시나요?

제가 6년동안 해온일이 있는데... 동남아 어린이 돕기 모임이예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들 헌옷을 저에게 보내주세요!!

제가 투명하게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자유 여행자들을

통해서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89-21 상가 101호 카루소(이민구)앞




이른 겨울에 피어있는 꽃처럼,

바람에 꺼지는 촛불처럼,

더 이상 하늘을 날 수 없는 새처럼,

나는 가끔 그런 마음이 된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쓰러질 것 같은 순간,

내가 도달하는 종점에 밝은 빛이 있다고

상상하며 눈을 감고 들여다보면 어두운 마음에

빛이 되어 내 마음속에 꿈이 보이지요.


우리가 살면서 좀 더 사랑하고 나누며

조금 더 이해하고 인내심을 키우며

우리의 꿈을 함께 실행하여 나가다 보면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운 미래가 되겠지요.


바다같이 깊은 기쁨과 밝은 마음의 빛으로

슬픔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조금 더 기도하며 희망을 조금만 더...

우리모두 함께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봐요.


11월에 내리는 눈 속에 남은 나무 잎 같은 내 심정..

나무 잎처럼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져 아무도

받쳐주지 않는 인생의 외톨이가 된 나는 갈 길을 잃고

폭풍이 지나기만 바라는 마음의 노래만 남았답니다.


우리가 살면서 좀 더 사랑하고 나누며

조금 더 이해하고 인내심을 키우며

우리의 꿈을 함께 실행하여 나가다 보면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운 미래가 되겠지요.


바다같이 깊은 기쁨과 밝은 마음의 빛으로

슬픔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조금 더 기도하며 희망을 조금만 더...

우리모두 함께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봐요.


우리는 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에요

평화의 노래를 함께 불러봐요

우리는 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에요

평화의 노래를 함께 불러봐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7.26 12:32 AM

    카루소님^^
    항상 좋은일에 몸 아끼지 않으시고
    사랑과 정성을 쏟으시는 카루소님~고맙습니다.
    저도 늘 함께 할께요.

  • 2. intotheself
    '10.7.26 12:32 AM

    카루소님

    어린이 옷만 필요한가요?

    아니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정도 아이들의 옷은?

  • 3. 카루소
    '10.7.26 12:59 AM

    어른들 옷도 됩니다. 하지만 1순위는 아이들옷들이구요...
    그리고 가게 바로밑 지하를 얻었어요~^^
    물품 창고로 사용 할려고 합니다.

  • 4. 박빙
    '10.7.26 1:45 AM

    카루소님 여름옷만 필요한건가요?

    아님 사계절 옷을 보내도 되는건가요.

  • 5. 카루소
    '10.7.26 2:27 AM

    박빙님!! 여름 가을 옷이면 좋아요~^^

  • 6. 캐드펠
    '10.7.26 2:29 AM

    여기저기 알아봐야 겠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애쓰시는거 보면서 저두 힘을 얻습니다
    이 노래 학교 다닐적에 워크맨 귀에 꽂고 열심히 듣고 다녔던 노래중의 한 곡입니다.
    a little peace~~~^^

  • 7. 공작
    '10.7.26 9:03 AM

    저도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커서 작아진 옷들과 필요한 옷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볼께요.

  • 8. 미실란
    '10.7.26 10:01 AM

    카루소님~ 저도 늘 아나바다로 입히곤 합니다.
    그 중 쓸만한 것 있으면 꼭 참여 할께요.
    역시 나눔을 실천하신 참 좋은 분들이
    우리 82ccok에는 많은 것 같아 희망이 넘실되는 것 같습니다.

  • 9. 마실쟁이
    '10.7.26 1:55 PM

    가게일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또 마음담는 일을 하시는군요.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에 저도 덩달아 힘이 불끈합니다.
    카루소님 횟팅!!

  • 10. 여차하면
    '10.7.27 12:50 AM

    우리가 엇그제 6.25를 거친것 같은데......
    우리 사회의 과거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진속 모습과 다를바 없었을 것인데...
    모든 것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우리 사회가 아쉽습니다
    카루소님 대단하십니다....이밤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48 손을 잡을 때 도도/道導 2025.08.16 96 0
23147 진정한 가치 도도/道導 2025.08.15 134 0
23146 20평 월세 30 수리후 1 은하수 2025.08.15 419 0
23145 32평 아파트 올수리후 5 은하수 2025.08.15 1,128 0
23144 밝힐 수 있는 힘 도도/道導 2025.08.15 115 0
23143 평화의 소녀상 2 목동토박이 2025.08.14 132 0
23142 갈 길 도도/道導 2025.08.14 140 0
23141 정원사진입니다 5 세렝게티 2025.08.13 607 0
23140 케이팝데몬헌터스 옐로우블루 2025.08.11 522 0
23139 머리 파마 사진 2 lxlxl 2025.08.11 3,051 0
23138 가을의 느낌은 2 도도/道導 2025.08.10 513 0
23137 저희집 가사 이모님 대단하시죠..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08.04 4,677 1
23136 잔짜 국민의 힘 2 도도/道導 2025.08.03 1,541 1
23135 하체운동 사진 올려요 5 ginger12 2025.08.03 5,071 1
23134 설악의 여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 7 wrtour 2025.08.02 1,098 1
23133 2025년 여름, 톨 (3세, 여) & 챌 (5세, 남.. 14 챌시 2025.08.01 1,683 1
23132 우리집 파숫꾼 8 도도/道導 2025.07.31 1,406 0
23131 능소화 꽃별과 소엽풍란 꽃달이에요 3 띠띠 2025.07.30 1,402 0
23130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1,175 0
23129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3,065 0
23128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2,497 0
23127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1,343 0
23126 고양이를 찾습니다..사례금 500만원 10 그리움 2025.07.15 3,359 0
23125 마천에서 올라 남한산성 한바퀴 10 wrtour 2025.07.14 1,424 0
23124 무늬벤자민 좀 봐주세요ㅜㅜ 7 na1222 2025.07.13 1,46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