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다른반찬 필요없는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 [묵은지 닭찜]

| 조회수 : 27,472 | 추천수 : 8
작성일 : 2012-07-31 17:30:08

경빈마마 입니다.

묵은지와 닭이 만나면 휴가지에서 사랑받는 반찬이 됩니다.

이 더위에 경빈엄마는 왠 묵은지 타령인가? 싶은데

이 묵은지 만큼 착하고 맛있는 반찬이 어딨으랴 싶어요.

더구나 닭 한마리 잘라 넣고 푹~~지져낸 묵은지 닭찜은

휴가지에서 가장 사랑받는 반찬이 아닐까 싶네요.

휴가지에 무슨 반찬 가지고 가세요.

밑반찬은 기본이겠지만 의외로 밑반찬 보다는 즉석에서 끓여낸 음식이 더 사랑받습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은 묵은지 닭찜!

휴가지에서 다른 양념 필요없이도 기본양념으로 끓여낼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집에서도 맛있는 밥반찬이 됩니다.

풋고추와 된장 마늘과 양파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재료는 그냥 묵은지와 닭 만 있으면 됩니다.

기본 양념으로 가져가는 양파와 고추는 덤이죠?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

묵은지 닭찜 재료는

2끼 이상 먹을 요량으로 묵은지큰것 3쪽  중 닭 2마리.

홍고추와 양파 청양고추 조금.

간장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마늘과 후추, 참기름 한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필요합니다.

사실 이 묵은지에 참치캔 2개 정도 넣고 푹~~~지져도 맛있지만

그래도 휴가지에서 먹는 음식이라면 고기가 들어가야 기분이 나죠^^

양파와 고추는 어슷하니 먹기 좋게썰고요.

닭도 찬물에 헹구어 건져냅니다.

닭이 어느정도 들어가야 김치도 고기도 맛있어요.

양파 껍질을 벗겨 버리지 말고 닭고기 데쳐내는데 사용하세요.

끓는 물에 양파껍질과 뿌리를 넣고 헹군 닭고기를 넣고 데쳐줍니다.

제가 그냥 넣고 했더니 나중에 양파 껍질 골라내는게 일이더라구요.

양파껍질을 넣고 먼저 물을 끓인뒤 껍질을 건져내고 닭고기를 넣으세요 .

그래야 두 번 일 안하더라구요.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설탕 1숟가락,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조금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살짝 데친 닭고기에 양념장과 고추와 양파를 넣고 버무려 10분간만 양념을 재워주세요.

넓은 그릇에 묵은지 3쪽을 머리만 잘러 넣고 국물을 잘박하게 부어줍니다.

다시물을 부어주면 맛있지만 간편하게 생수를 부어주어도 됩니다.

김치가운데 양념한 닭을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30분 이상 끓이다

약불에서 뜸들이듯 20 분 정도 닭고기가 푹 익도록 해줍니다.

국물맛과 어우러진 묵은지 닭찜.

큰 냄비에 가득 담아내고 함께 둘러 앉아 밥도 비벼먹고

술 한 잔도 하고 휴가지 기분도 내고!

남으면 뎁혀놓았다 또 먹으면 되는 묵은지 닭찜.

이만한 휴가지 음식이 있을까요?

돈도 저렴하게 들고 말이죠.

묵은지가 삼삼하다보니 국물까지 함께 넣고  끓여도 맛있습니다.

휴가철은 휴가철인가 봅니다.

상가 주차장에 차들이 없어 헐렁하고

도로에도 차들이 눈에 띠게 적어졌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더워도 휴가는 떠나야만 제맛!

지인들의 입에서도 휴가는 어디로 간다느니

휴가를 재밌게 보내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도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가?

라고 다시한 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학교 1학년 아들 여름방학 숙제로

여수엑스포 관람이 들어있더라구요.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다녀와야 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 먼곳까지 비용들여 가야된다고 생각하니 가기도 전에 덥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너머 남촌
    '12.7.31 6:00 PM

    맛있겠어요...닭과 김치의 조화!

  • 경빈마마
    '12.8.1 5:55 PM

    네 뭉근하게 지져드십시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 2. 풀잎
    '12.7.31 6:04 PM

    내일 휴가 떠나는데 마침 좋은 메뉴 내어 주신 경빈마마님께 감사 드립니다.

    참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에 댓글 달아 봅니다.

    눈팅만 3년한 일인 입니다.ㅎㅎㅎ

  • 경빈마마
    '12.8.1 5:56 PM

    휴가 잘 다녀오세요.
    만만한 묵은지와 닭 이야기로 휴가 이야기를 꺼내봤어요.

  • 3. 기쁜우리젊은날
    '12.7.31 7:26 PM

    간장은 국간장인가요 아님 왜간장요?

  • 경빈마마
    '12.8.1 5:56 PM

    일반 햇살담은 진간장 2숟가락 정도 넣었는데
    고기 밑간 배이라고 넣었어요.
    그냥 넣으면 맹맹할것 같아서요.

  • 4. 착한이들
    '12.7.31 9:18 PM

    진짜 쉽고 맛있겠네요. 저도 할수있을것 같아요.
    얼른 해먹어봐야겠어요. 닭도리탕도 지겨운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2.8.1 5:57 PM

    김치도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 5. 나우루
    '12.7.31 11:32 PM

    저 진짜 진짜 해볼거에요. 우왕. 왠지 맛있어서 자주해먹게될거같아요

  • 경빈마마
    '12.8.1 5:57 PM

    밥반찬으로 좋아요.
    한 번 끓여드셔보세요.

  • 6. 게으른농부
    '12.8.1 2:46 AM

    묵은지로 닭찜...... 첨보는데 정말 맛있겠네요.
    집사람이 가끔 훔쳐보면서 경빈마마님의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 경빈마마
    '12.8.1 5:58 PM

    집에있는 재료로 이왕이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 위주로 올리는 아줌마 입니다.
    칭찬과 격려 감사합니다.

  • 7. livingscent
    '12.8.1 9:46 AM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 가요~~
    밥통째 끌어 안고 앉아서 마구 마구 먹고 싶네요.

  • 경빈마마
    '12.8.1 5:58 PM

    네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되요.
    밥을 더 먹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 8. 귀부인
    '12.8.1 9:47 AM

    마마님은 요리의 달인? 입니다. 뭐든지 쉽고 맛나게...

  • 경빈마마
    '12.8.1 5:59 PM

    쉽고 간단하게 있는재료 주변재료 이용하는게 부담이 없더라구요.

  • 9. 카드사랑
    '12.8.1 10:03 AM

    묵은지닭찜... 울 여봉님도 함 해드려야징... ㅎ

  • 경빈마마
    '12.8.1 5:59 PM

    네 묵은지가 간간하면 약간 울궈내고 하세요.

  • 10. 레인보우
    '12.8.1 11:39 AM

    먹고 싶었는데, 이런 훌륭한 타이밍이!!!

    집에서 하면 김치가 좀 짜게 되던데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마마님 레시피대로면 김치 많이 짜지 않을까요?

  • 경빈마마
    '12.8.1 6:00 PM

    위에서도 썼지만 김치가 짭짤하면 살짝 울궈내세요.
    그리고 뭉근하게 지져야 하니 다시국물을 내서 넉넉히 부으세요.

  • 11. 카드생활
    '12.8.1 12:46 PM

    아직 묵은지가 냉장고에 남아있을때 해먹어야지...이번 주말로 결정해버려.

  • 경빈마마
    '12.8.1 6:00 PM

    묵은지로 맛난 주말되세요

  • 12. 꿀꿀이맘
    '12.8.1 2:45 PM

    아~~~ 침 넘어간다...간단히 해봐야겟어요

  • 경빈마마
    '12.8.1 6:00 PM

    쉽고 간단해서 올렸어요^^

  • 13. nonetheless
    '12.8.1 2:50 PM

    다음주가 휴가인데...

    한끼는 묵은지닭찜으로 해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나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경빈마마님 캄솨합니데이~~~~ ^^

  • 경빈마마
    '12.8.1 6:00 PM

    묵은지가 밥반찬을 해결해 주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14. jung
    '12.8.1 5:08 PM

    아...간단하니 너무 좋네요.
    오늘 낼은 너무 덥고 소나기 내리는 날 해 먹을래요. ㅎㅎ

  • 경빈마마
    '12.8.1 6:01 PM

    오기로 끓여 밥 먹었어요^^
    후아~~ 덥다고 밥맛 없다고 안먹으니 기운이 더 없어요.
    맛난 밥상 차려 기운내시길요.

  • 15. 동현이네 농산물
    '12.8.2 11:39 AM

    국물이 정말 맛있죠.
    저희도 가끔 묵은지넣고 닭고기. 갈비 넣어 해먹는데 김치가 더 잘 팔려요.

    양파껍질 하나 배워갑니다~

  • 16. 아에이옴
    '12.8.3 10:07 PM

    귀차니스트 제게도 너무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7. 이쁜탠
    '12.8.6 11:01 AM

    돼지고기랑 묵은지랑 같이 한 김치찜 먹으면서 닭이랑 같이 하면 어떨까 생각한 적 있었는데... 정말 맛있겠네요. 닭을 살짝 양념에 재워야 하는군요. 제가 그냥 시도했었다면 약간 밍밍한 김치찜 될 뻔 했네요...
    이번 휴가 메뉴 추가 입니다~~~

  • 18. 콩이
    '12.8.6 12:42 PM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기네요~
    닭요리는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는데~~참고할께요^^

    근데 저런 냄비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냄비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거 같아용

  • 19. 민~
    '12.8.6 4:35 PM

    저 어제 이거 해먹었어요.

    완전 맛있어요.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저 팬이에욬ㅋㅋ)

  • 20. geerisan
    '12.8.12 12:20 PM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 21. 노랑 2
    '12.9.14 6:10 PM

    오늘 당장 닭사올께요.

  • 22. 아침청년
    '12.9.24 2:24 PM

    아는 동생의 말이 생각나네요!!! 닭은 지상 최고의 선물이라고...

  • 23. 새우깡한봉지
    '13.2.26 6:27 PM

    닭부터 사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16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51 만년초보1 2017.12.10 6,502 10
43015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3 행복나눔미소 2017.12.05 5,109 9
43014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1,928 4
43013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2 heartist 2017.11.26 10,239 3
43012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480 9
43011 저녁-내용 추가 19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3,966 5
43010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575 9
43009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632 4
43008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491 6
43007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805 11
43006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655 5
43005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061 7
43004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756 6
43003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29 myzenith 2017.10.24 18,870 2
43002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582 7
43001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650 14
43000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837 3
42999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35 15
42998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20 8
42997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00 6
42996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36 3
42995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792 10
42994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685 8
42993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380 8
42992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56 4
42991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15 6
42990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216 3
42989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6 김명진 2017.09.26 8,74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