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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홀로선 적막감에...

| 조회수 : 2,903 | 추천수 : 214
작성일 : 2010-06-06 10:54:35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테너 엄정행 - 비목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0.6.6 10:58 AM

    카루소님

    사진이 좋군요. 좋구나, 감탄하면서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 2. 무아
    '10.6.6 11:28 AM

    저, 이 노래 가끔 불러요
    30여년전 중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본 단체 영화가 이 영화였고 그 다음에 난중일기 였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비목 아래에서 (땅 속에서) 군인들이 주고받던 말들..
    중학교때 아버지가 사오신 우리 가곡 100선 이던가에 들었던 가곡들.
    다시 한번 찾아서 듣고 싶네요.

    일요일
    모두 행복한 시간 되셔요.
    카루소님도.

    .

  • 3. 들꽃
    '10.6.6 12:23 PM

    오늘 현충일......순국선열의 영혼,
    그 고마운 영혼들 생각할 수 있게
    음악과 사진 올려주셨네요.

    무아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해요.
    은마상가 가는길에 가곡 카페가 있던데
    지나칠 때마다 한 번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카루소님께서 오늘은 가곡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4. 마실쟁이
    '10.6.6 10:51 PM

    6월6일 현충일.....
    옛날에는 방송에서도 열심이었고,
    또 울들도 이 날만큼은 나름 겸허한 생각으로 하룰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즈음은 이날이 무슨날인지도 기억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버린것 같아 가슴이 싸아 합니다.

    카루소님 오랫만에 비목....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5. 카루소
    '10.6.7 12:52 AM

    intotheself님, 무아님, 들꽃님, 마실쟁이님!! 감사합니다.*^^*

  • 6. 바람의이야기
    '10.6.7 3:45 AM

    음악도 좋지만 사진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혹시 작가신지?

  • 7. 카루소
    '10.6.8 2:53 AM

    바람이야기님!! 저는 안나돌리님께 이제 막 사진을 배우는 새내기 입니다.

    바람이야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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