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불평하지 말아라...

| 조회수 : 2,850 | 추천수 : 209
작성일 : 2010-05-09 03:05:34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a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시장에 갈 사륜마차 위에
슬픈 눈의 한 마리의 송아지가 있네.
송아지 머리 위의 저 높은 곳에는
하늘을 재빨리 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s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불평하지 말아라” 라고 농부는 말했네
“누가 너더러 송아지가 되라고 하더냐?
왜 너는 날아갈 날개가 없니?,
대단히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말이다”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 to fly.

송아지들은 쉽게 묶여 도살되지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이유는 전혀 모르면서.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어느 누구도
제비들처럼 나는 것을 배워 왔다네.


도나 도나 도나??


Donna Donna-Joan Baez

"아직도 제비가 있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실쟁이
    '10.5.9 10:03 AM

    우리들은 욕심쟁이 불평쟁이인가 봅니다.
    아마도 갖가지의 바램이 너무 크기에 그러지 않을까요.
    늘 언제나 감사하는 맘으로 살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기쁨을 누리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당신은 대접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들꽃님 힘들고 지치시지만 힘내시고
    내가 가진 행복의 조건을 헤아려 보세요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질겁니다.

    카루소님 언제나 늘 좋은 음악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캐롤
    '10.5.9 9:14 PM

    글 제목이 노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봉하에 갈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마음속이 온통 그 분 생각입니다.

    사진이 멋져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봉하 사진이네요.^^

  • 3. 카루소
    '10.5.10 1:40 AM

    들꽃님, 마실쟁이님, 캐롤님!! 감사합니다.*^^*

  • 4. 준림맘
    '10.5.10 9:47 PM

    제 마음이 별게 다 불평 불만이였습니다
    또 반성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불평불만이 없다가도 비교가 문제가 아닐까...
    감사하므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렵니다

  • 5. 카루소
    '10.5.11 1:39 AM

    준림맘님!! 감사합니다.*^^*
    쪽지로 멜주소 알려 주세요!!
    제가 보내 드리는 파일을 받을수 있는 자격을 획득 하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77 새로 산 머그 샤라라 2024.12.13 79 0
22876 [대구]윤석열퇴진시민시국대회 14일(토) 17시 CGV대구한일 .. 아따따뚜루겐 2024.12.13 148 0
22875 박제-24.12.13. 윤석렬 탄핵 반대 집회(충북 청주) 1 나거티브 2024.12.13 685 0
22874 민주당 vs 윤정부가 깎은 예산 jpg 2 가치 2024.12.13 296 0
22873 둘째가빌려준 소중한응원봉 하아 2024.12.13 207 0
22872 생각하게 한다. 도도/道導 2024.12.13 75 0
22871 82쿡, 깃발 (부산 서면집회) 3 뮤즈82 2024.12.12 393 0
22870 지난 토요일 82쿡 깃발 1 핀볼 2024.12.12 593 1
22869 가정용 노루발 - 이름은 무엇? 어떤 용도? 5 쑥송편 2024.12.11 371 0
22868 내란범죄 인물도 (펌) 엄청 잘 정리 5 가치 2024.12.10 513 0
22867 솔수식인 윤석렬 4 도도/道導 2024.12.09 624 0
22866 환율상태 옐로우블루 2024.12.09 328 0
22865 드디어 ㅠ 양산 시작입니다 1 그바다 2024.12.09 624 0
22864 지지율 11% 옐로우블루 2024.12.09 182 0
22863 투표 불참한 105명 의원 영원히 기억하자 4 샤랄 2024.12.08 2,579 1
22862 105 명의 충신 2 도도/道導 2024.12.08 477 0
22861 안철수가 투표한 이유인가? 이뻐 2024.12.08 515 1
22860 여의도 cctv 1 abcd 2024.12.07 674 1
22859 카톡 프사 사진 4 레미엄마 2024.12.07 1,662 2
22858 수술이 필요하다 2 도도/道導 2024.12.07 393 0
22857 조각보 인형저고리 진행중^^ 2 Juliana7 2024.12.06 843 0
22856 8282 깃발 위치 꼭 !!! 보세요 지도있음 11 유지니맘 2024.12.06 3,793 4
22855 기억해주세요 1 유지니맘 2024.12.06 560 1
22854 어머니 김장옷 3 도마와행주 2024.12.05 1,005 0
22853 형가는 세상에 뵈는 것이 없었다 4 도도/道導 2024.12.05 60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