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녀는 그들이 원하는 말을 해 줄 수 없어요...

| 조회수 : 2,423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02-10 03:10:14



Tried to take it all away
Learn her freedom just inside a day
And find her soul
To find their fears allayed



단 하루만에 그녀의 자유를 배워

모든 걸 앗아가고,

마음속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발견하기위해

그녀의 영혼을 찾고자 노력했죠.



Tried to make her love their own
They took her love they left her there
They gave her nothing back
That she would want to own



그녀의 사랑을 소유하기위해 애썼으며,

그녀만 거기에 남겨둔채,

그녀의 사랑을 가져가 버리고,갖기를 원한건

아무것도 되돌려주지 않았어요.



Gold and silver rings and stones
Dances slowly of the moon
No-one else can know
She stands alone



금빛과 은빛..반지와 돌,

달빛에서 춤추 듯 점점 멀어져 가네요.

그녀가 혼자 서 있다는 걸

아무도 눈치챌 수 없었죠.



Sleeping dreams will reach for her
She cannot say the words they need
She knows she's alone
And she is free



잔잔한 바램이 그녀에게 닿겠지만,

그녀는 그들이 원하는 말 해 줄 수 없어요,

다만 자유로울 뿐이란 걸

알고 있어요.

Chorus:

Ocean gypsy of the moon
The sun has made a thousand nights
For you to hold


달빛에 속한 바다집시여...

당신이 간직해야 할 수 많은 밤들을

태양이 준비해 놓았어요.



Ocean gypsy where are you
The shadows followed by the stars
Have turned to gold, turned to gold



바다의 집시여...어디에 계시나요?

별들이 연이어 따라오는 그림자가

금으로 변해 버렸어요.금으로...



Then she met a hollow soul
Filled him with her light
And was consoled she was the moon
And he, the sun was gold



그리고 나선, 공허한 영혼을 만나

그녀의 빛으로 그를 채우고

위로해 주었어요.그녀는 달이었고

태양인 그는 금이었어요.



Eyes were blinded with his light
The sun she gave
Reflected back the night
The moon was waning almost out of sight



태양의 빛으로 앞을 볼 수 없었죠.

태양이 어두운 밤을  반사하고

달빛은 거의 보이지 않게

이울어져 갔지요.



Softly ocean gypsy calls
Silence holds the stars awhile
They smile sadly
For her where she falls



바다의 집시가 부드럽게 부르죠.

그녀가 떨어지는 곳에 슬프게 미소지으며

침묵속에 잠시동안

별들이 묻혀 버리죠.



Just the time before the dawn
The sea is hushed
The ocean calls her
Day has taken her and now she's gone



날이 발기 직전에 바다가 잠잠해지고

그녀를 부르네요..

낮은 이제 그녀를 데려가 버려

이제 영영 떠나 버렸어요.





Chorus

No-one noticed when she died
Ocean gypsy shackled to the tide
The ebbing waves were turning
Spreading wide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때,아무도 알지 못했어요.

바다의 집시는 조류에 속박되어

썰물에 밀려 하얗게 퍼져

밀려가네요.



Something gone within her eyes
Her fingers lifeless stroke the sand
Her battered soul was lost
She was abandoned



그녀의 눈 안에서 무언가 사라져 버렸죠.

맥이 빠져버린 그녀의 손가락이 모래를 어루만져주네요.

그녀의 지쳐서 초라해진 영혼은

버림 받게 되었어요.



Silken threads like wings still shine
Winds take pleasure still make patterns
In her lovely hair
So dark and fine



날개 같은 비단 실빛에 아직은 반짝이네요.

기쁨을 휩쓸고 간 바람이 아직도 그녀의 사랑스런

머리모습을 하고있죠.

무척 검고 단정하게....



Stands on high beneath the seas
Cries no more
Her tears have dried
Oceans weep for her the ocean sighs

바다아래 높은 곳에 서 있어요.

그녀의 눈물은 이제

말라버려 더 이상 울지 않아요.

바다가 그녀를 위해 흐느끼고 한숨을 내쉬죠....


Chorus





바다의 집시 (Ocean Gypsy) - 르네상스 (Renaissance) 보컬 '애니 해슬럼 (Annie Haslam)

"82쿡의 자랑 후원금"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재
    '10.2.10 3:50 AM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일등!!!

    오리 아짐님 게시물에 이은 꼬리글!!!
    잘 득낍니다!!!!ㅎ

  • 2. 카루소
    '10.2.10 4:19 AM

    칭찬받는 쉬운댓글!!(칭찬받는 쉬운요리 패러디)

  • 3. 들꽃
    '10.2.10 6:06 AM

    하늘재님^^ 일뜽 축하해요~~
    ㅋㅋㅋㅋㅋ카루소님 넘 재밌으세요~~~

    오리언니~자다가 일어나서 들어와봤어요^^
    다시 또 자야해요~

  • 4. 열무김치
    '10.2.10 7:29 AM

    1등 축하드립니다, 하늘재님 !꽃등심 깔고 랍스터 뜯는 거죠, 오늘 ? ^^

  • 5. 지지팜
    '10.2.10 10:20 AM

    이야~~사진의 깊이가..정말 깊네요~자꾸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예요.~짱!~

  • 6. 해피~스
    '10.2.10 7:56 PM

    빗속을 걷는 남자...쓸쓸함이 좋은데요..

  • 7. 캐드펠
    '10.2.11 2:48 AM

    하늘재님 드뎌 일등 하셨네요 ㅎ~
    일단 축하 드려요.
    그러믄 꽃등심과 랍스터는 언제나 될까요? 자리는 제가 잘 펴는디...ㅋㅋㅋ~!

  • 8. 카루소
    '10.2.11 3:26 AM

    하늘재님, 오리아짐님, 들꽃님, 열무김치님, 지지팜님, 해피~스님, 캐드펠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7 은초롱 2024.04.24 194 0
22626 그렇게 떠난다 1 도도/道導 2024.04.24 72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1 현소 2024.04.23 162 0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2 도도/道導 2024.04.23 139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마음 2024.04.22 195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552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52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02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19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72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198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44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21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27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20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486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15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49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45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50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66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03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694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542 0
22603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78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