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하얀 눈만 내리네...

| 조회수 : 4,405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09-12-18 01:35:03



눈이내리네
당신은 가버린 지금
눈이내리네
외로워진 내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


꿈에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아다모와 마포불백"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아
    '09.12.18 1:46 AM

    옛날 ,손수 정성껏 그려서 카드를 보내던시절, 하얀종이에 나무와 교회,연인 등등을
    그려놓고 칫솔에 하얀물감을 묻혀서 그 위에 눈을 뿌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 그런 카드들을 길에서 고르고 또 고르던 추억들..

    누구 저와같은 추억 가지신분 없나요???

    추억은 아름다워라~~~~~

  • 2. 예쁜솔
    '09.12.18 1:50 AM

    여기 있지요...ㅎㅎㅎ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한 분을 만나니 반가워요~~

    요즘은 성탄절 카드 한 장 받기도 힘드네요.
    저 마져도 보내지 않으니...

  • 3. 카루소
    '09.12.18 2:18 AM

    무아님, 예쁜솔님!! 저도 그 추억의 카드를 받고 싶어요~*

  • 4. 열무김치
    '09.12.18 3:38 AM

    어머 카루소님 ! 글씨체가 예쁘게 변했어요 !! 아, 예뻐요 !!! ^^
    그리고 찌찌뽕이요 ~~ 여기도 눈이 펑펑펑펑펑 왔어요~~
    저는 도서관에서 카드쓰다가 온 불량 학생 (-.,-) 헤헤
    아직도 저는 동생이랑 조카랑 몇몇 친한 친구들한테 늘 편지랑 카드를 쓴다지요~
    답장은 우리 7살박이 조카한테서만 와요. 친구들은 다 바쁘대요. 허걱(난 안바쁜 모양 ?)
    그러니 우리 조카가 젤루 이쁘지용~~~
    댓글이 너무 삼천포로 가니 이만... 아~~사진 예뻐요~~~

  • 5. 무지개9303
    '09.12.18 10:42 AM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고...
    미소가 절로 나는 노래네요
    혼자 즐기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 6. 보리
    '09.12.18 11:44 AM

    어린시절 많이 듣던 노래라서 그런지
    마음 한 켠이 알싸해 오는 것이 반갑기도 하고 약간은 슬프기도 하네요...
    눈오는 날을 기다리다가도 막내아들이 눈사람 만들러 나가자고 조르면
    어쩌나 해서 눈이 올까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 7. 카루소
    '09.12.18 12:05 PM

    무아님, 예쁜솔님, 열무김치님, 무지개9303님, 보리님!! 감사합니다.*^^*

  • 8. 호야
    '09.12.18 1:26 PM

    어머!
    지금 밖에 하얀눈이 펄펄 내리고 있어요
    금방 녹겠지만 펄펄 내려요~
    랄랄랄라......................

  • 9. 하늬달님
    '09.12.18 9:37 PM

    좋네요~~오랜 만에 가요를 듣게 되어 기쁘네요.. 고마워요~~

  • 10. 진이네
    '09.12.18 11:34 PM

    눈내리는 날 들으니 더 좋으네요^^

    그런데요, 아래 ←클릭...안되요ㅠ

  • 11. 안나돌리
    '09.12.19 12:11 AM

    오랜만에 줌인에 들어와 멋진 사진과 음악에 한껏 취해 봅니다.

    카루소님.....멋진 연말보내세요!!!

  • 12. 카루소
    '09.12.19 12:39 AM

    호야님, 하늬달님, 진이네님, 안나돌리님!! 감사합니다.*^^*

  • 13. 들꽃
    '09.12.19 1:17 AM

    사진속의 눈길 걸어가는 사람이 카루소님?ㅎㅎ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음악 잘 들었어요.
    들어도 들어도 좋으네요^^

  • 14. 카루소
    '09.12.19 4:30 PM

    ㅋ~그냥 걸어가는 사람이 카루소라고 생각 하셔요~*
    들꽃님!! 감사합니다.*^^*

  • 15. 그리운
    '09.12.20 4:56 PM

    히야...왠지 콧날이 시큰해지면서 감상에 젖게되는것은
    제가 질풍노도의 사춘기보다 더 무서운 갱년기의 오춘기라서???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16. 카루소
    '09.12.21 12:59 AM

    그리운님!! 반가워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17. 캐드펠
    '09.12.23 3:03 AM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입니다.
    눈길 오래도록 걸으시면 고뿔이 ㅎ~

  • 18. 카루소
    '09.12.23 9:36 AM

    ㅋ~캐드펠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592 봄의 입김 도도/道導 2024.03.28 78 0
22591 기회를 누구에게나 2 도도/道導 2024.03.27 196 0
22590 미당 서정주 1 봄여름1 2024.03.26 269 0
22589 엄마 사랑해요 6 anyway 2024.03.26 413 0
22588 봄비를 맞으며 4 도도/道導 2024.03.26 202 0
22587 궁금한 채소 이름 2 rimi 2024.03.25 491 0
22586 벗어나지 말자 2 도도/道導 2024.03.25 172 0
22585 체벌 허용하는 주 1 You&me 2024.03.23 405 0
22584 美親戀( 미친련 ) 6 도도/道導 2024.03.23 366 0
22583 봄의 향기 6 도도/道導 2024.03.22 346 0
22582 어른 들의 불장난(?) 8 도도/道導 2024.03.21 595 0
22581 순돌이와 삼순이, 야옹이, 현미와 역방쿠 11 지향 2024.03.21 736 0
22580 금속공예 포럼 안내 Juliana7 2024.03.20 258 0
22579 잔칫날의 만찬 2 도도/道導 2024.03.20 460 0
22578 일요일날 나가 놀다 온 마루 5 0ㅇㅇ0 2024.03.18 711 0
22577 토요일 날 놀러 나간 마루 7 0ㅇㅇ0 2024.03.18 610 0
22576 작은 모임 2 도도/道導 2024.03.18 349 0
22575 인왕산 수성동계곡~탕춘대성~북한산 비봉~진관사까지 4 wrtour 2024.03.17 528 1
22574 기지개를 편다 2 도도/道導 2024.03.16 356 0
22573 작아도 아름답다 2 도도/道導 2024.03.15 475 0
22572 이 식물 이름 알려주세요~~~ 2 olive。 2024.03.14 718 0
22571 이래시네 2 도도/道導 2024.03.14 416 0
22570 설탕이 와 소그미 8 6 뮤즈82 2024.03.13 1,061 0
22569 푸들 마루 할아버지 숲에 간 사진 2 0ㅇㅇ0 2024.03.12 1,193 0
22568 송악산 둘레길 3 절제 2024.03.10 77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