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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언제까지일까 그대 믿고사는거...

| 조회수 : 3,997 | 추천수 : 507
작성일 : 2009-12-12 03:02:24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있는걸 본 후

하얀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가슴속에 너무깊이 남아있기때문에
힘든이별이란 말을 전할수밖에

아무생각할수없어 그저 돌아설뿐
조금기다려줘 나를 아직내겐 너무나

가슴벅찬 일인걸 다시사랑할수있을때까지
그대생각해줘 나를

지난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흘러 내릴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대 믿고사는거
이미 나를 잊은채로 살고있을까

지금다시 눈이내리지만 아무말도 없는걸
그대 보고싶은마음에 난 다시생각하지만

그날 그모습을 잊을수가 없기에
아무생각할수없어 그저 기다릴뿐

조금 기다려줘나를
이해할수있을때까지 그대

기다릴수있다면 그리오랜시간만은 아닌걸
그대생각해줘 나를

하얀눈을 맞으며 홀로서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흘러 내릴때까지..


그대생각해줘 나를
지난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흘러 내릴때까지..
이젠 돌아와줘 내게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양선
    '09.12.12 9:47 AM

    카루소님 음악 늘 잘 듣고 있는 아짐입니다.
    발랄한 노래인줄 알고 있었던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가사를 읽어보니 슬픈 곡이었군요..
    화면처럼 저런 눈 구경한지가 언제인지 한 5년은 더 된것 같네요.
    여긴 부산이라서요..

  • 2. 열무김치
    '09.12.12 9:55 AM

    저는 10년도 더 됐어요 ㅠ..ㅠ

  • 3. 호야
    '09.12.12 5:46 PM

    참 오랜만에 듣는노래네요

  • 4. 들꽃
    '09.12.13 12:48 AM

    저는 성탄이브 기다려져요~
    왜냐구요?
    카루소님께 노래로 맞아볼려구요~ㅎㅎㅎ

    하얀겨울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5. 캐드펠
    '09.12.13 2:56 AM

    눈속의 어린 연인들이 넘 예쁘네요^^*
    들꽃님!! 저두 노래로 맞을 준비 다 했어요ㅎㅎㅎ~

  • 6. 카루소
    '09.12.13 10:44 PM

    강양선님, 열무김치님, 호야님, 들꽃, 캐드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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