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톡은 09년도에 2번 정도 올려서 간단한 레시피로 열풍적인(?) ㅋㅋㅋㅋ
추천을 받고 한번도 안올렸네요ㅎ
그 당시 레시피 올리면서 별다른것도 없는데, 만들어보셨던 분들 계셔서
되게되게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절 모름 ㅋㅋ 저 혼자만 기억함 )
다이어트를 하면서 뭐든 간단 간단하게 먹는걸 지향해왔어요.
그러다가 배도 부르고 맛도 있는거 뭐 없을까...하다가 월남쌈이 생각나서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속재료는 항상 오이 + 당근 + 찜통에 데친 두부. ( 두부는 좀 맛이 가미된 동그란 두부 ㅎ)
이 3가지만 넣던가, 양파가 있을땐 양파도 넣어요.
거의 3~4가지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이랑 당근 듬뿍 넣어 먹으면 그 아삭아삭한 식감?이 참 좋습니다.
찍어 먹는 소스는 별다른 것도 아니고,
멸치액젓에 청량고추 듬뿍 넣고, 설탕, 물도 넣어서 어느정도 감으로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참기름을 한스푼 + 고추가루 한스푼 넣어줍니다.
그럼 맛있는 소스 완성. ( 제 입맛에는 맛있는데 어떠실런지는 장담 못함요 ㅎ)
오늘은 감자로 기름진 롸스티도 만들고, 치즈 한장 있는거 올렸는데
치즈가 안녹네요 ㅋㅋ
수줍고 부끄럽고, 거기다 사진도 너무 구려서
지울지도.....부디... 안지우도록 용기를 ㅜㅜㅜ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