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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 조회수 : 4,497 | 추천수 : 229
작성일 : 2009-11-06 00:32:09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설움 그리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82쿡님들!!
어머니한테 전화 좀 합시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제주벌꿀
    '09.11.6 1:15 AM

    카루소님~
    병환중이신 친정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울컥해 다 못듣고 갑니다.

  • 2. 들꽃
    '09.11.6 2:19 AM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몸 건강하라며 엄마는 늘 전화주신답니다.

    엄마의 근심걱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못난 딸~
    낼은 엄마께 전화해서 "사랑합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요~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공부시켜주시느라
    허리가 휘어지시고 빈 껍데기만 남으신 울엄마~
    오늘 이 노래 들으니 엄마가 더욱 더 생각납니다~

    결혼해서 엄마곁을 떠나올 때 많이도 울었어요..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 3. 캐드펠
    '09.11.6 3:06 AM

    카루소님!! 늦은밤 저를 울리시네요.
    저 전화하고 싶어도 울엄마께서 전화를 받으실수가 없거든요.
    그냥 보고 싶습니다 ㅠㅠ...

  • 4. 토마토
    '09.11.6 8:26 AM

    네!!!
    저녁에 전화 꼭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빠서 다 못듣고 저녁에 다시와서 들을게요~~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 5. 보리
    '09.11.6 8:30 AM

    엄마의 깊은 사랑앞에 고개를 숙일 뿐이지요... 나는 없고 오직 자식들만 그 인생에 전부인 듯한 그 숨막힘이 때로는 짜증이 날 때도 있었던, 이 모자란 딸이 후회않으려면 지금 어찌해야 하는지도 아는데, 마음만 있을뿐 실행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무거운 맘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 6. wrtour
    '09.11.7 2:12 AM

    ㅋㅋ 그래요~
    칠갑산이 품고있는 장곡사가 그립네요.
    작년 늦가를 그 장곡사~~

  • 7. 하늘재
    '09.11.7 3:33 AM

    아직 "엄마"하면 대답해 주시는 엄니가 계시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 "전화 좀 합시다.." 얘기에 좀 찔리는 군요,, 항상 공기처럼 옆에 계서서 무심 했는데 정신이 번쩍 나네요,,,,

  • 8. 카루소
    '09.11.7 11:15 PM

    다은이네 제주벌꿀님, 들꽃님, 캐드펠님, 토마토님, 보리님, assy님, wrtour님, 하늘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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