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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 조회수 : 2,777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09-10-12 00:10:50

밀물

정끝별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두 척의 배가
미끄러지듯 항구에 닻을 내린다
벗은 두 배가
나란히 누워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바다가 잠잠해서



멘델스존 무언가 중 작품 19 - 6 베네치아의 뱃노래 "영혼의 눈물" 피아노
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 (1809∼1847) Venezianisches Gondellied, No.6 Op.19 (Venetian Gondolier'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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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톤치드
    '09.10.12 12:25 AM

    선율이 아름답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

  • 2. 들꽃
    '09.10.12 12:52 AM

    사진 아름답고 음악 또한 아름다워요^^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겠지요...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항상 네가 내곁에 있어줘서~~
    저는 이렇게 바꿔보았어요..

    카루소님 음악 잘 들었어요~ 사진도 잘 보고 시도 좋구요^^

  • 3. 캐드펠
    '09.10.12 2:32 AM

    사진의 배경이 어디인지 무지 궁금할 정도로 아름다워요.
    어울리는 음악에 좋은 시에 한참이나 듣고 보고 그럽니다.
    시 읽다 보니 오래전에 가수 김창완씨가 추천해 주셔서 듣던 fisherman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다소 우울한 음악이긴 했지만 노르웨이 어부들의 애환을 담은 드라마의 주제 음악 이었는데 제 기억엔 시크릿 가든이 나올 무렵인거 같으네요.
    낼 가게로 들고갈 시디가 또 생겼네요^^*

  • 4. 토마토
    '09.10.12 9:14 AM

    바닷가에 나가서 한번 서 있고 싶네요~~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맡기면서.....!!!

  • 5. CAROL
    '09.10.12 1:25 PM

    이런 음악을 듣게 해주신 카루소님이 멋져 보이기 시작.......
    한번도 본적은 없는데....
    그냥잘 아는 사람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6. 카루소
    '09.10.13 12:16 AM

    피톤치드, 들꽃님, 캐드펠님, 토마토님, CAROL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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