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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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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무 간단한, 그러나 맛은 괜찮은..[팽이버섯전]

작성자 : | 조회수 : 20,22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7-07 21:19:35




한때는 퍽 자주 해먹었던 음식이었는데 요즘은 잘 안해먹는 음식이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중 하나가 바로 팽이버섯전입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팽이버섯 파는 아주머니께 배워서,
아주 자주 해먹었고,
10년전 발간된 제 첫번째 책 '일하면서 밥해먹기'에도 실렸더랬죠.

10년전 제 원고를 받아든 출판사의 편집자들이,
정말 레시피가 쉽고 따라할만한가 검증을 해보았는데 그때 한 편집자가 이 팽이버섯전을 따라해보고,
책의 흥행을 점쳤다고도 합니다. ^^

암튼 만들기 너무 쉽고,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맛은 쫄깃쫄깃한 팽이버섯의 식감이 살아있는 꽤 괜찮은 ~~.





재료

팽이버섯 한봉지, 달걀 2~3개, 소금 후추 식용유 조금


만들기

1. 팽이버섯을 1.5㎝ 길이로 잘라 볼에 담아요.
2. 소금 후추를 뿌려요.
3. 달걀을 깨넣고 잘 섞어요.
4. 수저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한수저씩 떠서 노릇노릇 지져내면 끝!

정말 간단하죠?
여기에 더 맛을 낼 수 있는 다른 재료를 첨가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딱 요렇게만 합니다. 그래야 더 간단하니까요. ^^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gug
    '12.7.7 9:30 PM

    아~
    저도 어저께 팽이 버섯 3봉지를 천원에 팔길래
    사가지고 왔어요

    낼 아침에 팽이버섯전 할려고 했는데....

    맛나게 먹겠습니다.

    이쁜 손녀딸 보시느라고 수고 많으신 선생님
    내일은 손녀 보시고 싶은신거 조금 참으시고
    편안하게 몸의 휴식을 하세요...ㅎ

  • 김혜경
    '12.7.8 7:32 AM

    예전, 음 한 이십년전만해도 팽이버섯이 참 비싼 식품이었는데 요즘은 참 싸졌어요. 그쵸??
    맛있게 해서 드세요. ^^

  • 2. 어쩌다보니
    '12.7.7 10:19 PM

    팽이버섯을 묶음으로 사서 한 봉지는 된장찌게에 넣고 한 봉지는 계산찜에 넣고 나머지 한봉지는 섞혀서 버리기 일쑤였는데, 이젠 버섯전을 하면 되겠네요.

  • 김혜경
    '12.7.8 7:33 AM

    맞아요, 세봉지가 묶음으로 묶여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자꾸 먹는 걸 잊게 되요.
    팽이버섯전 하시면 한두봉지 먹는 건 아주 쉬운 일이실거에요.

  • 3. 예쁜솔
    '12.7.7 10:42 PM

    저도 하나로마트 가면 가끔 시식을 했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오면 다 잊고
    된장찌개에 다 털어 넣었네요...
    팽이버섯전을 내일 저녁 반찬으로 접수요~

  • 김혜경
    '12.7.8 7:34 AM

    ^^, 밀가루나 녹말가루도 안넣고 달걀만으로 전부쳐져 너무 편하고 쉬운 것 같아요.

  • 4. 꿈꾸다
    '12.7.8 2:20 AM

    중학교때 친구 도시락 반찬으로 싸온거 처음 먹어봤어요.
    이렇게 맛있는 버섯도 있구나 했었죠^^
    안먹은지 오래인데 팽이버섯 몇봉지 사올게요.

  • 김혜경
    '12.7.8 7:34 AM

    네~~아주 부담없는 재료지요, 팽이버섯~~

  • 5. miyu
    '12.7.8 3:39 AM

    주말이라 한국마켓에 장 보러 가는데
    팽이버섯, 잊지 않고 사다
    꼭 만들어 먹어 봐야 겠네요~
    초간단 레시피에 맛도 좋다니~ 감사합니다!!^^

  • 김혜경
    '12.7.8 7:35 AM

    미국에선 팽이버섯 비싸지 않나요?
    여긴 아주 싸서 부담없이 해먹을 수 있는데..

  • 6. thaldjaak
    '12.7.8 10:12 AM

    팽이버섯을 국수버섯이라고 말하던 둘째가 좋아하던 전인데 한동안 안해먹었네요. 저는 팽이에다 청홍고추 조금 넣고 부쳐요, 컸다고 고추 넣는걸 좋아하는데 갈수록 키우기 힘드네요, 김정일도 무서워 한다는 중2,,,,선생님 처럼 빨리 할머니 되고 싶어요

  • 김혜경
    '12.7.8 11:39 PM

    ㅋㅋ...중2는 김정일도 무서워 하는 학년이군요...
    할머니가 되는 것도 나쁘지않지만, 전 아이들이 어렸으면 좋겠어요.
    이젠 다 자라서 제가 눈치를 봐야하는 단계인지라...^^

  • 7. 착한이들
    '12.7.8 8:48 PM

    맞아요. 이거 생각보다 맛있어요.

  • 김혜경
    '12.7.8 11:39 PM

    그쵸?? 생각보다 괜찮죠??

  • 8. loren
    '12.7.9 5:14 PM

    오늘 저녁메뉴로 당첨입니다..

    간단해서 퇴근하고 후딱 할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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