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저 일산 자택인가요,
취임식 날 나서는 그때가 생각나요.
그분도 이리 가시는군요.
아름다운 세상을.
서러움 모두 버리시고~~~
노여움 서러움 모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신 그 곳 에서는 평안하시길...
강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간의 승리였답니다
저희는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제마음속에 영원히 남겨져 지켜야 할 행동하는 양심 늘지키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 안녕히.
이승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는 하느님 품에서 편히 쉬세요..
너무나도 파란만장하셨던 삶..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통님도 그렇고 김대중 대통령도 그렇고
이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동영상을 보는데 미소와 눈물이 동시에....... 벌써 그립습니다.
노통님 가시고 나서 동교동에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이렇게 되셨네요.
카루소님 고맙습니다.
카루소님 말씀을 들을 걸 그랬어요. 남편이 일반인 통제한다고 그래서 집에서
TV로 봤는데 일반인도 많더군요.
조만간 찾아 뵈려구요.
진정 아침이슬 같으신 분이셨습니다.
영롱하디 영롱한...
편안히 안식하시길..
두손 모아 봅니다.
그냥 지나갔으면 하는 꿈이길 바랬습니다.
이제 또 어찌 저런 분을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뵐 수 없는 그 분을 이곳에서 뵈며
대학시절 아침이슬을 부를때의 마음이 다시 솟아 납니다.
그 분의 참 뜻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젊은 양심 지켜가곘습니다.
농촌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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