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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광릉수목원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8,28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06 09:22:46
낼  몇사람 같이 가려해요. 예약해놓은거라 비가와도 한번가보자하네요... 제가 사야하는데 이왕사는거 맛있는집에서 먹으려고요.  찾아보니  2년전쯤된 소개글이 많아서  요즘은 다른 음식점들이 생겼나해서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내미
    '12.7.6 1:12 PM

    작년 8월에 광릉수목원 다녀왔어요.

    포천 수목원 근처에 동이손만두집 있어요.검색해보세요.(031-541-6870)

    가격대비 맛이 깔끔하고 푸짐해서 좋았어요.

    회원중 한분이 이 만두집 체인점내면 대박나겠다고 할정도네요.

    이만두전골 또 먹고싶어서 광릉또 갈까하다가

    올해는 춘천가기로 했어요.

    혹시 춘천 맛집 아시면 소개해주세요.

  • 2. i.s.
    '12.7.6 5:30 PM

    죄송하지만 저는 동이손만두 비추해요. 맛집이라길래 가봤는데 좀 불친절하고 맛도 그냥그렇고 전골이 좀 많이 짜더라구요. 만두도 맛이 평범해요. 포장판매도 하는데 별로 사고싶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풀무원 냉동만두가 더 나았어요

  • 3. 마요
    '12.7.6 7:59 PM

    그 옆에 기차식당이있는데 동이오리인가?
    오리 고기인데 훈제 괜찮구요
    또 우렁쌈밥집도 괜찮구요
    또 만화간장게장집도 괜찮구요
    그리고
    전에 송참봉 집이었는데 지금은 뭘로 바뀌었는지 잘모르겠는데 거기도괜찮구요
    고모리란 동네 들어가도 이런저런 식당 꽤있구요
    위에말한집들은 참봉집과만화게장집 쌈밥집은 의정부에서 광릉 오다가 오른쪽에있어요
    둥이오리 동이만두는 왼쪽에있구요
    둥이만두랑 만화게장은 예약하시면 편하십니다.

  • 4. 마요
    '12.7.6 8:00 PM

    참 저도 만두집은 한번가봤는데 그다지 또찾지않게되던데요

  • 5. 강남매
    '12.7.6 8:51 PM

    동이오리 3주전인가 다녀왔는데 역시나 사람들 무지 많더라구요
    호박훈제오리가 젤로 많이 나가는듯...
    떠나시면서 전화예약해놓으면 바로 도착해서 드시면 되요(40분정도 소요)

  • 6. arong
    '12.7.7 12:23 AM

    광릉돌솥밥 추천합니다
    수목원 근처는 아니나 차로 이동거리 5-10분이면 되요
    데려간 모든이들이 또 먹고 싶다고 했어요
    워낙 유명한 맛집입니다

  • 7. 마요
    '12.7.7 12:34 AM

    아,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영 ㅎㅎ
    둥이 만두가 아니라
    둥이오리집과 만화간장게장집은 예약해야 편하구요.
    송참봉집이 아마도 이름이 바뀌었다고 했던거 같아요.
    예전에 가봤는데 요즘은 안가봤어요.
    그 집엘 갔었는데 마음에 들었던건
    반찬 재활용을 안하더군요.
    상을 치우면서 바로 잔반을 큰 그릇에 다 붓어서 치워가더라구요.

    광릉돌솥밥도 괜찮은가요?
    저는 지나다니면서 가보진 않고, 바깥에만 봤는데 사람들이 늘 많더라구요.

    어디서 광릉을 오시는지 모르지만
    의정부쪽에서 오시는거 아니면
    광릉돌솥밥 앞을 지나갈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광릉돌솥밥 그 바로 위에 늘봄가든도 뷔페며 갈비며 한정식이며 괜찮은데요.

    휴....무슨 먹으러만 돌아댕기는 사람 같아서.......ㅎㅎ

  • 8. 옹달샘
    '12.7.9 2:21 AM

    송참봉밥집---- 대연농원밥집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동이에서 광릉쪽으로 조금더 가서 3거리(고모리가는길목에)
    다인막국수집 (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송참봉(대연농원밥집)에서 광릉쪽으로 아주 조금더와서 언덕위에 삐노꼴레

  • 9. 아따맘마
    '12.10.19 10:58 PM

    저는 광릉숯불고기요..
    거기밖에 안봤기도 하지만..참 맛나게 먹었거든요.
    포천쪽 캠핑장 다녀오는 길에는 조금 돌더라도 항상 거기 가서 점심먹고 집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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