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올 때...

| 조회수 : 2,879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9-07-28 23:15:07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그대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나 그대의 눈동자에 눈물이 맺힐 때
나 그대 곁에서 눈물을 닦아주리다
고난이 몰아쳐 와 친구들도 찾지 않을 때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그대가 자신을 잃고 낯선 거리에 서 있을 때나
고통의 밤이 오면 당신의 짐을 받아 주고
편히 쉬게 하리다
어둠이 밀려와 불안해 할 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은빛 소녀여 노 저어 가세요 빛이 당신을 비추고 있어요
당신의 꿈들이 이루어집니다 저 빛나는 것을 보세요
당신이 친구를 원한다면 나 또한 노 저어 당신께 가겠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당신의 맘을 편하게 해드리겠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당신의 맘을 편하게 해드리겠소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9.7.28 11:31 PM

    사이먼 앤 가펑클의 1970년 No.1 히트송. 그래미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이 노래 bridge over troubled water는 팝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 2. 들꽃
    '09.7.28 11:54 PM

    제가 고등학생때 좋아한 남자친구에게 이 노래 가사를 적어서 건네준 기억이 납니다.
    잘보일려고~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제가 먼저 작업(?)걸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좋은 노래입니다.

    내가 사는게 힘겨워 울고 있을 때
    내 눈물 닦아줄 사람 있다면...
    내가 삶에 지쳐서 고통의 몸부림칠 때
    내 몸 쉬게 해줄 사람 있다면...

    "있다면" 이 아니고 "있겠지요"~~~~이렇게 믿고 살렵니다..

  • 3. 소꿉칭구.무주심
    '09.7.29 10:50 AM

    늘 카루소님의 안부도 묻고싶은 소심쟁이.......^^

  • 4. 좋은소리
    '09.7.29 12:06 PM

    저도 감사해요..멋진 곡이네요..
    고마워요..늘....
    입속에서만 맴돌던 곡인데..이번기회에 확실하게..공부해야겠어요..

  • 5. 해와달
    '09.7.29 2:16 PM

    헤어진 저 두사람이 다시 합칠수만 있다면
    내한목숨 희생해도 좋아~ 하고
    치기떨던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카루소님

  • 6. 엉클톰
    '09.7.29 4:51 PM

    하이쿠, 몇년도인가 ..나의 중딩시절 같이 과외공부하던 여학생이 꽃편지지에 적어준 노래인데..난 그녀의 영어 실력이 수준급인줄 알았다는...나중에 알고보니 팝송 가사였다는...ㅎㅎㅎ 옛 생각이 나네요.

  • 7. nayona
    '09.7.30 12:08 AM

    있지요,늘 내 편이 되어 나를 먹여살리는 울 남편.
    그보다 더한 든든한 인생의 다리가 어디있겠어요?
    가장 큰 울타리요.사랑덩어리죠.

    가끔은 무뚝뚝하고 여전히 나의 닭살 애교를 무시하곤하지만....ㅋㅋ
    나를 먹여 살리고 모든 것을 다 누리게 하는 것으로 다~~~나도 무시하겠어....
    담에 집 명의는 반드시 내 이름으로 한다,자갸....

  • 8. 녹차잎
    '09.7.30 12:23 AM

    남편과 자식한테 의지하는것 보다 내가 돈벌고 내가 느끼고 하는 것도 꽤 재미가 쏠쏠 합니다.
    낭만적인 음악 들으면서 , 옛전에 들었던 가사가 (약간은 힘이 없어 보이지만 , 요즘은 그런것 쯤은 무시하고, 그냥 좋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면서) . 밤이 늦었네요, 하루가 바쁘기만 합니다.
    언젠가 카루소님음악을 맘껏 누릴 날을 고대하면서, 나두 좋은 음악을 올릴 실력을 뽑내는 그 날을 고대하며 자러 가야 겠네요.Dream of me.~~`

  • 9. 예쁜솔
    '09.7.30 2:03 AM

    이젠 명곡의 반열에 올랐던군요.
    유명한 오케스트라도 연주하던걸요.

  • 10. 캐드펠
    '09.7.30 2:44 AM

    늦은밤 카루소님 덕분에 좋은 음악 들으면서 하루 마무리 합니다.

  • 11. unique
    '09.7.30 7:26 AM

    아침에 좋은노래 잘 듣고 갑니다.

  • 12. 미실란
    '09.7.30 10:44 AM

    내가 태어난 후 일년 후에 나온 곡이군요.
    전세계에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곡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 노래를 음미하며 가사에 감동하며
    고교시절 대학입학의 꿈을 키웠지요.
    참 그 시절 영어 선생님께서 불러 주신 이 곡이
    그리도 감미로웠습니다.
    카루소님 아름다운 곡으로 농촌에서 일하는 농부에게
    고난을 다시한 번 박차고 일어서라고 하는 것 같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농촌희망지기 농부...

  • 13. 카루소
    '09.7.31 1:22 AM

    들꽃님, 소꿉칭구.무주심님, 좋은소리님, 해와달님, CAROL님, 엉클톰님, nayona님,
    녹차잎님, 예쁜솔님, 캐드펠님, unique님, 미실란님!! 감사합니다.*^^*

  • 14. 코알라^&^
    '09.8.2 1:50 AM

    아~~~~~~~~~~~~~~~~~~~~~~~~~~~~~앆!!!!!!!!!!!!!!!!!!!!!!!!!!!!!!!!!!!!!!!!
    죽음입니다.
    간만에 왔더니
    이런 축복이 계실 줄이야...
    고맙습니다~^^

  • 15. 진선미애
    '09.8.2 5:11 PM

    저도 여유로운(심적으로^^)일요일에 줌인줌아웃들어와서 (고딩 딸들과 들으려고 작정하고)카루소님 글만 주루룩 검색해서 명곡들을 자~알 듣고 있습니다
    팝송이 온집안에 울려퍼집니다 -넘 행복해서 여자세명이 햄볶아요 ㅋㅋ

  • 16. 카루소
    '09.8.2 10:54 PM

    진선미애님!! 여자라서 햄볶았군요~ㅋㅋ

    코알라님, 진선미애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593 노는 물이 1 도도/道導 2024.03.29 106 0
22592 봄의 입김 1 도도/道導 2024.03.28 136 0
22591 기회를 누구에게나 2 도도/道導 2024.03.27 227 0
22590 미당 서정주 1 봄여름1 2024.03.26 297 0
22589 엄마 사랑해요 6 anyway 2024.03.26 451 0
22588 봄비를 맞으며 4 도도/道導 2024.03.26 213 0
22587 궁금한 채소 이름 2 rimi 2024.03.25 516 0
22586 벗어나지 말자 2 도도/道導 2024.03.25 181 0
22585 체벌 허용하는 주 1 You&me 2024.03.23 414 0
22584 美親戀( 미친련 ) 6 도도/道導 2024.03.23 385 0
22583 봄의 향기 6 도도/道導 2024.03.22 356 0
22582 어른 들의 불장난(?) 8 도도/道導 2024.03.21 619 0
22581 순돌이와 삼순이, 야옹이, 현미와 역방쿠 11 지향 2024.03.21 769 0
22580 금속공예 포럼 안내 Juliana7 2024.03.20 267 0
22579 잔칫날의 만찬 2 도도/道導 2024.03.20 480 0
22578 일요일날 나가 놀다 온 마루 5 0ㅇㅇ0 2024.03.18 726 0
22577 토요일 날 놀러 나간 마루 8 0ㅇㅇ0 2024.03.18 622 0
22576 작은 모임 2 도도/道導 2024.03.18 359 0
22575 인왕산 수성동계곡~탕춘대성~북한산 비봉~진관사까지 4 wrtour 2024.03.17 539 1
22574 기지개를 편다 2 도도/道導 2024.03.16 359 0
22573 작아도 아름답다 2 도도/道導 2024.03.15 481 0
22572 이 식물 이름 알려주세요~~~ 2 olive。 2024.03.14 732 0
22571 이래시네 2 도도/道導 2024.03.14 421 0
22570 설탕이 와 소그미 8 6 뮤즈82 2024.03.13 1,071 0
22569 푸들 마루 할아버지 숲에 간 사진 2 0ㅇㅇ0 2024.03.12 1,20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