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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간단히 먹는 맛난 것...근데 이거 그거 맞긴한가?

| 조회수 : 9,29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30 16:47:55

짜스토( 짝퉁 페스토 ) 입니다.

 

이거이거 ...좀 양식 먹어 봤다는 사람이 찾는 다는 페스토

 

 

페스토 [ Pesto ]

신선한 Basil, 마늘 , 잣, 파머산 치즈나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올리브 오일을 혼합하여 갈아서 만든 가열하지 않은 소스

라는데..

 

 

입은 고급이라 이런거 좋아 하는 뇨자...빵에 듬뿍 발라 먹어야지...

바질은 구하기 쉽지 않고 잣은 비싸다...

그러나 포기 할수 없는 뇨자...

 

 

동생 커플이 널러 온다기에

어제 밤 마트로 달려 가서 잣을 사려다.....한줌도 안되는데.....만원 넘자 급 포기...

 

호두를 집어 왔다.

바질도 없을 껄 알기에...참나물 200g정도 집어 왔다..

집에 왔다...

미안해 동생...올리브유가 떨어진걸 몰랐어... ㅠㅠ

치치치즈도 없네.... ㅠㅠ

 

 

그리하여 탄생한 짝퉁 페스토........... 저 위 필요 하다는 재료는 하나도 안들어 간...짜스토

미국산 호두.150g

마늘 한줌..국산

굵은 소금 두꼬집

현미유 적당히

참나물 200g

 

 

참나물을 싯어서 잘게 썰어 담고 현미유를 조금 뿌려주고 마늘과 호두를 넣고..도꺠비 방망이로 갈아 준다..조금씩 조금씩 현미유를 더 넣어 가며...질척한 상태로..소금을 조금 넣고 마무리..

앗 적당한 프렌치 빵도 없고 이탤리언 빵도 없다 ...

식빵에 얹어서 한입...

 

 

음....키스를 하면 안되 이 풍미 죽임다.......마늘 마늘마늘....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ecus
    '12.7.1 6:12 AM

    명진님땜에 제가 환하게 웃네요..
    재료가 없어도 시도하는 창의성과 개척정신! 넘 맘에 들어요!!

    근데 맛도 페스토 맛인가요?

  • 김명진
    '12.7.2 11:27 AM

    바질이 아니니 향은 다르지만..
    잣 대신 호두는 괜찬았습니다.........
    마늘 향이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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