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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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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리
'09.5.8 7:54 AM제게도 '뒷동산 바위같은' 아버지가 계셨건만...
지금은 가슴속에만 계시네요...2. 진도아줌마
'09.5.8 6:19 PM제게도 그림 속에 아버님이 계십니다.
며칠전 심근경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에 계실때 다리를 주무르는데 종아리가 말깡말깡.. 단단하던 근육은 4남매 키우느라 다 없어 지고..
바삐산다는 핑계로 자주 뵈러가지 못하고 안부 전화도 못하고..
가슴이 먹먹했네요.
부모 살아 생전 효를 다 하란말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효도하렵니다3. 행복만들기
'09.5.8 9:49 PM아부지~~~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그 이름~~4. 카루소
'09.5.9 12:51 AM보리님!! 저도 19세때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요...
살면서 힘들땐 아버지가 더욱 생각 나더랍니다.
진도아줌마님!! 자주 전화 하실꺼죠??
오리아짐님!! 늘 따뜻한 오리아짐님은 형제중 효녀일꺼예요~ㅎㅎㅎ
행복만들기님의 아버지가 돌아 가신거에요?5. 행복만들기
'09.5.9 5:18 AM울 아부지 살아계십니다요~
늙고 힘 없으신 아부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ㅠ.ㅠ6. 카루소
'09.5.14 12:18 AM행복만들기님!!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7. 토마토
'09.5.14 9:52 PM병중에 계신 우리 아부지~~
조금만더 사시길 바라며 한번도 사랑합니다소리한번 못한 자식입니다~
고생만 하신 우리 아부지~~ 사랑합니다~
낼 아침 일찍 전화해서 목소리라도 들어야겠네요~ㅠㅠ8. 어진시원
'09.5.17 4:15 AM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싶어 눈물을 주체할수없네요. 살아계셧다면 정말 잘해드릴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