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날이라서 아이둘을 데리고 과천 현대 미술관엘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뒤쪽에서 조신하게 피어있는 제비꽃에게 셔터한번 날려주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비벼놓은 공간에...
故백남준(디지털)과 강희중(아날로그)의 조화로운 비빔밥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순호군의 마무리까지...
저도 가끔 가는 곳인데, 카루소님 만날 뻔 했네요...ㅋ
순호군 파마 한 건가요?
저는 머리 긴 남자애들이 왜
귀엽게 보이는지
ㅋ~보리님!! 만나도 서로 얼굴을 모르니... 걍 지나쳤겠네요...ㅎㅎㅎ
그래도 오늘 소중한 사람을 만났답니다.
주차하고 내려가던중 관람을 끝내고 올라오는 분을 만났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ㅋ
카루소님~ 음악 재생이 안되요ㅠ 오늘은 무슨 음악일까?...너무 궁금해요^^;
헉^^;; 전 들리는데 진이네님만 안들리시는건지
다른님들도 안들리시나요??
아이들과 멋진 나들이 하셨군요~
귀여운 순호 포즈 잘 잡았어~!!
카루소님 저도 음악 재생이 안되요~~~
훔^^;; 어쩌죠??
지금 수정했는데... 아직도 안들리시요??
전 들리는데요....
음악이 도망갔어요~~~
보리님은 들리시네요,,,그럼 여러곡이 이어져서 나올테니 눈을 감고 차분히 감상해
보세요~*^^*
어~ 전 안들리는데...
혹시나 싶어 방금 다른 음악들도 확인하고 왔는데요.
여긴 음악이 안들려요.
저만 안들리는건가요??
음악 잘 들리네요 ^^
카루소님 글은 언제나 읽고 웃기만 하고 말았는데 오늘은 왠지~~ 댓글을 달고 싶네요
우주에서 온 비빔밥도 맛나보이고 ㅋㅋㅋ (아무래도 이게 주이유 같죠?)
ㅎㅎㅎㅎ
순호군 포스에...넘어갑니다..
보리님, 진이네님, 행복만들기님, 미니쭈니님, 녹차향기님, 오리아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