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가 당신의 사랑이 될 순 없겠죠...

| 조회수 : 2,772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9-04-11 00:42:44

오늘밤은 왠지 잠이 안오네요...
그냥...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마음을 비워야 할까봐요~ㅋ
George Michael이 전합니다.
Kissing A Fool을 감상하시고 82쿡 여러분들 행복한 내일을 열어 보세요*^^*





당신은 내게 너무 먼 사람이에요
당신의 연인이 될 수도 있었지만
당신은 사람들 말에 귀를 기울여
너무 겁을 먹고 내 마음에서 멀어진거요

그러고도 당신이 새 삶을 다시
시작할 만큼 강인하다는게 이상하군요
하지만 당신은 마음의 평안을 찾지 못해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지 않는다면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어요
뭘 하든 내 버려 두세요
그들은 맘대로 할 테니까요

당신의 마음을 앗아가도록 둔다면
사람들은 연인을 바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 버려요
하지만 나의 사랑은 당신도 알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도 있었어요

당신은 눈가에 맺힌 눈물로 날 속이고
키스와 거짓말로 위장했어요
그러니 이제 떠나세요
하지만 내 마음까지 가져가진 마세요

당신은 너무 먼 사람이에요
제가 당신의 사랑이 될 순 없겠죠
조각 난 내 마음을 추스리고
가다듬어야겠어요

난 충분히 강인할지도 모르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마음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난 마음의 평안을 찾지 못할 거에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어요
뭘 하든 내 버려 두세요
그들은 맘대로 할 테니까요

당신의 마음을 앗아가도록 둔다면
사람들은 연인을 바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 버려요
하지만 나의 사랑은 당신도 알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것은 기억해 주세요
우리 두 사람이 살아 있는 한
당신이 내게 해주었던 그 모든 키스를요
진정 모두 다 주고픈
그런 남자의 손길을
당신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기다리고 있겠어요
다른 남자와는 이루지 못할
무언가가 (나에게는) 있거든요

당신은 내게 너무 먼 사람이에요
내가 당신의 연인이 될 수도 있었지만
당신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채
너무 겁을 먹고 내 마음에서 멀어져 버렸죠

당신도 역시 날 사랑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한 것이 이상할 정도에요
당신은 바보에게 키스하고 있었나 봐요
바보 같은 사람을 사랑한 게 틀림없어요







You are far,
When I could have been your star,
You listened to people,
Who scared you to death, and from my heary,
Strange that you were strong enough,
To even make a start,
But you'll never find
Peace of mind,
Till you listen to your heary,

People,
You can never change the way they feel,
Better let them do just what they will,
For they will,
If you let them,
Steal your heart from you,
People,
Will always make a lover fell a fool,
But you knew I love you,
We could have shown them all,
We should have seen love through,

Fooled me with the tears in your eyes,
Covered me with kisses and lies,
So goodbye,
But please don't take my heart,

You are far,
I'm never gonna be your star,
I'll pick up the pieces
And mend my heart,
Maybe I'll be strong enough,
I don't know where to start,
But I'll never find
Peace of mind,
While I listen to me heart,

People,
You can never change the way they feel,
Better let them do just what they will,
For they will,
If you let them,
Steal your heart,

And people,
Will always make a lover feel a fool,
But you knew I love you,
We could have shown them all,

But remember this,
Every other kiss,
That you ever give
Long as we both live,
When you need the hand of another man,
One you really can surrender with,
I will wait for you,
Like I always do,
There's something there,
That can't compare with any other,

You are far,
When I could have been your star,
You listened to people,
Who scared you to death, and from my heary,
Strange that I was wrong enough,
To think you'd love me too,
I guess you were kissing a fool,
You must have been kissing a fool.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만들기
    '09.4.11 12:56 AM

    ㅠ.ㅠ
    컴퓨터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오늘 음악이 하나도 나오지를 않아요.
    늦은밤 줌인줌와서 음악 다시 듣는 재미로 사는데 ㅠ.ㅠ
    어젯밤에 음악 듣다가 다른 화면으로 갔는데도 계속 음악이 정지안되고 들려서
    컴퓨터 하단부분에 있는 뭔가를 눌렀거등요.
    그때부터 안되는것 같아요.
    음악 안나오니 답답하네요 ㅠ.ㅠ
    따끈따끈하게 올려주신 이 음악도 못듣고~~~

  • 2. 카루소
    '09.4.11 1:06 AM

    이 럭셔리한 음악이 안 나온다니...유감입니다. ㅠ,ㅠ

  • 3. 예쁜솔
    '09.4.11 1:22 AM

    음...덕분에 잠못드는 밤이 럭셔리~해집니다.
    카루소님, 멋쟁이!!!

  • 4. 행복만들기
    '09.4.11 1:28 AM

    럭셔리한 음악도 못듣고
    아~오늘 밤, 저에게는 꾸주리한 밤입니다.

  • 5. 카루소
    '09.4.11 1:33 AM

    ㅋ~꾸주리한밤!!
    전 이만 자러 갑니다.
    굿 나잇~*

    행복만들기님, 예쁜솔님 감사합니다.*^^*

  • 6. 새옹지마
    '09.4.11 1:45 AM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늘 잘 듣고 있어요

  • 7. 행복만들기
    '09.4.11 10:19 AM

    오리언니 컴퓨터 볼륨 높혀도 소리가 안나요.
    재생은 되는데..
    근데 카루소님꺼는 재생도 안되요 ㅠ.ㅠ

  • 8. 진이네
    '09.4.11 8:05 PM

    멋진 음악~ 잘 듣고 갑니다(__)

  • 9. 안양댁..^^..
    '09.4.11 8:37 PM

    방을 옮기 면서 아들이 인터넷 하고 음악을 함께 들을수있게
    설치해 주었읍니다,지금 음악이 멋짐니다 .

  • 10. 카루소
    '09.4.11 10:18 PM

    새옹지마님, 오리아짐님, 진이네님, 안양댁님!! 감사합니다.*^^*

  • 11. 민성맘
    '09.4.11 11:26 PM

    오늘도 전율이 느껴져오는 음악.....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12. 카루소
    '09.4.12 12:27 AM

    민성맘님!!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보리
    '09.4.12 10:10 AM

    피아노 소리가 약간의 설레임도 주는 곡이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이 모두 따뜻하고 순수하고 아프지 않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르는 산 정상에 가면 좋은 시 한편을 만나는데,,,,
    "사랑이 늘 좋기만 하더냐" "사랑이 늘 아프기만 하더냐" 그렇게 시작되는 시였는데,
    담에 자세히 알아와서 알려드릴께요.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 14. 카루소
    '09.4.12 11:41 PM

    보리님!! 꼭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9 배필 2 도도/道導 2024.04.25 72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202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789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59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25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177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36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09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76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30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40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03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11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57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57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44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40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34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27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68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58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63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77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14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71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