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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가 키스한 사실을 우리 마누라에게 알리지 말라!!

| 조회수 : 3,213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9-04-03 18:39:07


* 아인슈타인
  - 키스하는 사람의 시계는 안하는 사람의 시계보다 훨씬 빠르다.

* 뉴튼(관성의 법칙)
  - 키스했던 사람은 계속 하려고 한다.

* 도미노 현상
  - 옆 자리의 사람이 키스하면 나도 하고 싶어진다.

* 한국인
- 사촌이 키스를 하면 배가 아프다.

* 공자님
  - 아침에 일어나 키스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도플러
  - 키스는 벼락처럼 다가와 안개처럼 사라진다.

* 다윈
  - 뽀뽀가 진화하면 키스가 된다.

* 안중근
  - 하루라도 키스를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이순신 장군
  - 내가 키스한 사실을 우리 마누라에게 알리지 말라!





♡ 키스후 여자들의 반응 ♡

1.호흡곤란형
  - 숨이 몰아쉬며 몸을 못 가눈다.
    (키스를 오래할 때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2.울보형
  - 마구 운다.
    ('키스〓순결 박탈'이라는 공식을 가진 모양이다).

3.방독면형
  - 손으로 코를 쥔 후 남자를 데리고 가 칫솔과 치약을 사준다.
    (그래도 참았으니 가상하다).



4.에로형
  - 갑자기 옷을 하나하나 벗는다.
    (에로영화를 너무 많이 본 모양이다).

5.몰라형
  - 내 인생 책임지라며 매달린다.
    (책임질 남자가 진짜 없었나 보다).

6.이게 뭐야형
  - 뭐 이렇게 시시하냐며 다른 거 하자고 한다.
    (다른 게 뭘까?).


7.한번 더형
  - 또 하자고 달려든다.
    (잘못 걸렸다).

8.내숭형
  - 얼굴이 발그레해져 수줍은 미소를 띤다.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다).

9.결벽형
  - 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질한다.
    (방독면형보다 더하다).

10.공주형
   - 거울을 꺼내 루즈부터 다시 바른다.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Are in everything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Now our love has gone

어느 것에나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이 있는거에요.
사랑에도 사계절이 있단걸 알아요.
이제 우리의 사랑이 사라져 버렸네요.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Like summer to spring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Like seasons I'll change
and then rearrange somehow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처럼..
이제 이 마지막 사랑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이 날 데려가서 일깨워 주네요.
계절처럼 어떻게든지 나도 변하여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어야 겠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Like summer to spring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Like seasons I'll change
and then rearrange somehow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처럼..
이제 이 마지막 사랑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이 날 데려가서 일깨워 주네요.
계절처럼 어떻게든지 나도 변하여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어야 겠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Are in everything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Now our love has gone

어느 것에나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이 있는거에요.
사랑에도 사계절이 있단걸 알아요.
이제 우리의 사랑이 사라져 버렸네요.



지금 감상하시는 음악은 예쁜솔님의 신청곡인 Aphrodite's Child의

spring summer winter & fall 입니다.

82쿡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공
    '09.4.3 7:16 PM

    정녕 입을 다물란 말씀이삼?

  • 2. 카루소
    '09.4.3 7:37 PM

    맑공님!! 혹시 뭐 드시고 싶은거 없으세요??~^^ 헤헤!!

  • 3. 카루소
    '09.4.3 8:20 PM

    ㅋ~작업(컴)중입니다.
    맑공님, 오리아짐님!! 감사합니다.*^^*

  • 4. yuni
    '09.4.3 8:53 PM

    남편에게 전화해야 겠네요.
    "넝감! 우리 키스 해본게 언제지?"
    저는 ♡ 키스후 여자들의 반응 ♡ 6번입니다.
    우헤헤... 후다닥=3=3=3=3

  • 5. 행복만들기
    '09.4.3 9:02 PM

    그림 좋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돼지 콧구멍에 뽀뽀하는 아가야 우짠대요~

  • 6. 보리
    '09.4.3 10:04 PM

    글구 저 보리는 1번, 호흡곤란형이랍니다.
    님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7. 예쁜솔
    '09.4.3 11:46 PM

    와~카루소님...
    제 신청곡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가슴 두근거리구로
    웬 키스와 함께?
    두근두근...

  • 8. 카루소
    '09.4.4 12:34 AM

    yuni님, 행복만들기님, 보리님, 예쁜솔님!! 감사합니다.*^^*

  • 9. 카루소
    '09.4.4 12:56 AM

    yuni님!! 카루소의 초창기 게시물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주신 님께 선물이
    달려갑니다.*^^*
    달콤 세콤한 망고를 보내드릴테니 쪽지로 받을 주소 쏴 주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 10. 천하
    '09.4.4 6:33 AM

    글,사진 음악..홀딱 반하게하는군요.
    아~멋지게 부라보하는 칭구..사진좀 쓰겠심미더..

  • 11. 똘방
    '09.4.4 10:04 AM

    카루소님,,,ㅋㅋ
    저,,울면서 보고있어요
    너무 우스워서요,,,
    저는 계속 8번 내숭형,,,변치않고 지조를 지켜야겠어요 ㅋㅋ

  • 12. 주니엄마
    '09.4.4 10:04 AM

    예쁜 솔님 덕분에 또 카루소님 덕분에 저도 덩달아 기분 좋습니다.

    모든 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

  • 13. 진도아줌마
    '09.4.4 11:12 AM

    예쁜솔님 ,카루소님 덕분에 행복한 주말 맞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저는 감기로 엄청 고생중임다~^^;;)

  • 14. nayona
    '09.4.4 12:45 PM

    키스하고 싶은 얼굴이 있죠...
    울 남편....울 딸,아들....
    키스를 부르는 얼굴이 있죠...
    나....

    ㅋㅋ

  • 15. 미실란
    '09.4.4 2:10 PM

    카루소님! 너무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부시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면은 명장면입니다.
    주말 덕분에 즐겁게 시작합니다.

  • 16. 물병자리
    '09.4.4 5:10 PM

    키스하는 사진들 모두 행복해 보여 좋아요. 밑의 사진 빼구..

  • 17. 카루소
    '09.4.4 9:40 PM

    천하님, 똘방님, 주니엄마님, 진도아줌마님, nayona님, 미실란님, 물병자리님!!
    감사합니다.*^^*

  • 18. 봉순맘
    '09.4.5 4:27 PM

    훔^^; 존경하는 인물이 바뀌었다요...이순신장군으로..^^ 헤~~

  • 19. 봉순맘
    '09.4.5 4:28 PM

    이왕 한거...술한잔 더하자고 꼬인다...%^^%

  • 20. 민성맘
    '09.4.6 8:52 PM

    며칠전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한 나머지 잠도 안와서 밤을 꼴딱 세웠는데 어쩌다 줌인줌....방(평소엔 키친코크와 자게만 이용...)에 들어왔다가 카루소님을....그리고 오리아짐을 알게 되었네요.....
    제가 중학교때부터 듣기 시작했던 사랑했던 팝송들이 거의 다 있더라구요....
    그날밤....초창기 게시물까지 다 듣고 보았답니다.
    오랫만에 감미로운 음악 들으면서 쓰라렸던 마음이 많이 치유됐답니다....
    오늘도 역시나.....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걸 느끼게 되네요....
    행복한 음악선물.....고맙습니다.

  • 21. 카루소
    '09.4.13 12:00 AM

    봉순맘님!! 오랜만이시네요~^^

    봉순맘님, 민성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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