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스튜어디스 아가씨...

... | 조회수 : 20,444
작성일 : 2012-06-24 14:03:19

저희 동에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사나봐요.

엘리베이터 타는데 가방이랑 뭘 샀는지 박스까지 들고 타더군요.

그래서 제가 몇층 눌러드릴까요? 했더니 **층이요.  가암사합니다아~ (그 특유의 톤있잖아요.)

제가 먼저 내리는데  안녕히 가십시요오~ (아! 탁 그 억양와 말투가 표현이 되야 재미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치 비행기에서 내리는 느낌이였답니다.

여행가고 싶어요.

 

IP : 39.120.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 1. ㅋㅋㅋ
    '12.6.24 2:05 PM (1.251.xxx.179)

    근데.....정말 세상 살아보니
    친절하게 웃는 낯이....참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40넘어 알았어요 ㅠ.ㅠ
    진즉에 알았더라면.....

  • 2. ..
    '12.6.24 2:05 PM (1.245.xxx.175)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 3. ...
    '12.6.24 2:14 PM (221.139.xxx.20)

    직업병........

  • 4. happyhymom
    '12.6.24 2:14 PM (125.187.xxx.8)

    음성지원 됩니다요~

  • 5. ...
    '12.6.24 2:24 PM (39.120.xxx.193)

    단정하고 예뻣고 상냥했어요. 입고 있는 본인들은 불편할텐데 모 항공사 파란색 스카프 너무 예쁜것같아요.
    직업병이라... 아무래도 그런게 있겠죠. 제복입고 있을땐 행동도 조심스러울테고 힘든면이 많겠지요.
    안녕히 가십시요 할때는 그냥 여기가 제주도라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낮은듯 조용하고 상냥한 목소리 ~

  • 6. ..
    '12.6.24 2:25 PM (115.132.xxx.71)

    회사내에서도 엘리베이터 탈때는 "안녕하십니까아,몇 층 가십니까아" 내릴때는 "먼저 내리겠습니다아,좋은 하루 되십시오오" 습관이 되어 있지요.가끔은 집단 낭독같습니다.

  • 7. ..
    '12.6.24 2:52 PM (116.40.xxx.243)

    바로 윗층에 스튜어디스 사는데 아파트 주민 그 누구하고도 인사 전혀 안해요

  • 8. 아네..
    '12.6.24 2:58 PM (122.32.xxx.129)

    수고하세요..하고 내릴 것 같아요^^

  • 9. 성격자체가좋은듯
    '12.6.24 3:18 PM (175.201.xxx.147)

    다른 분 말대로 같은 직종이라고 해서 다 저런 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직장외의 장소에선 반대로 귀찮아하고 무뚝뚝한 경우가 많아요.
    그 분은 직업 아니어도 성격 자체가 싹싹하고 인사성 좋은 성격인 듯.ㅎㅎㅎ

  • 10. ㅎㅎㅎ
    '12.6.24 4:37 PM (175.118.xxx.172)

    이 글 시작이 경쾌하고 끝이 상투적이지 않은 게 완전 좋네요

  • 11. ...
    '12.6.24 6:42 PM (110.14.xxx.164)

    요즘은 덜한데
    20년전쯤 방화동에서 일할때 버스타면 승무원 아가씨들 주르룩 앉았다가 직원 타고 내릴때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히 가십시오 ~
    인사하는데 귀엽더군요
    하긴 요즘은 직원 끼리도 그닥 아는척도 안해요

  • 12. ㅎㅎ
    '12.6.24 7:21 PM (121.200.xxx.223)

    위에 아네..님 글 빵 터짐니다
    수고하세요..하고 내릴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

  • 13. ...
    '12.6.24 7:29 PM (221.146.xxx.196)

    재밌네요ㅋㅋ

    그 스튜디어스 뭔가 좋은 일이있거나
    마음이 고운 분 같네요.

  • 14. 대부분 그런 사람
    '12.6.24 9:24 PM (175.210.xxx.158)

    신참이죠

    입사 한 지
    얼마 안되어서
    교육발 살아있는 ^^

    군대로 치면 군기 바짝 든
    이등병쯤 ?

  • 15. ㅎㅎㅎㅎㅎ
    '12.6.24 9:53 PM (211.177.xxx.216)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치 비행기에서 내리는 느낌이였답니다.
    아 그 느낌 알것 같네요. 상큼. 여행가고싶다아~~~^^

  • 16. 모카
    '12.6.24 10:39 PM (110.70.xxx.242)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요.^^ 결론은 더더욱 좋구요.^^

  • 17. ....
    '12.6.24 11:59 PM (121.181.xxx.61)

    ㅋㅋ재밋네요
    음성지원 자동으로 되네요 ㅎㅎ

  • 18. 전직 은행원
    '12.6.25 12:10 AM (114.200.xxx.211)

    전 현금자동지급기에서 볼 일 보다가
    옆 사람이 뭔가 잘 안된다고 궁시렁 거리길래
    저도 모르게 상냥한 표정으로 "손님~ 어떻게 안되십니까?"라고 물었어요.
    그 사람 좀 얼떨떨한 얼굴로 명세표를 보여 주고
    저는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설명해 주고 ㅠ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 나오는 걸 간신히 참았어요.

  • 19. ...
    '12.6.25 6:12 AM (108.54.xxx.221)

    간단한 글로 무척 웃엇습니다.

    전 여행보다도 비행기 타고파요...

  • 20. ..
    '12.6.25 7:09 AM (49.50.xxx.237)

    인사 잘하고 상냥하면 정말 더 이뻐보이지요.

  • 21. 진짜아줌마
    '12.6.25 11:42 AM (210.90.xxx.249)

    마흔넘으니 만남 기분좋은사람
    웃는얼굴이 얼마나 좋은지 알것같아요
    전 반대라 ㅋ ~~

  • 22. ..
    '12.6.25 12:14 PM (125.128.xxx.145)

    원글님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또 재미난 에피소드 있음 올려주세요

  • 23. 씽씽이
    '12.6.25 12:18 PM (116.121.xxx.42)

    앞집 사는 스튜어디스 젊은 새댁 완전 생까고 살더구만요....

  • 24. ....
    '12.6.25 12:46 PM (114.201.xxx.70)

    상큼한 글이에요~~ 보고나서 기분 좋아지는..

    마지막 글에 . 웃음 함박...ㅋㅋ

    저도 비행기타고 여행가고 시퍼여~~

  • 25. ....
    '12.6.25 12:48 PM (114.201.xxx.70)

    아참..~ 제 친구 승무원한지 어언 15년...여전히 이쁘고 여전히 생글거리며 인사 잘해요~

    성격이겠죠??? ㅎㅎ

  • 26. ...
    '12.6.25 1:07 PM (121.160.xxx.196)

    수고하세요..

    ㅋㅋ

    저는 여행은 가고 싶고 비행기는 타고싶지 않아요.

  • 27. 아스피린20알
    '12.6.25 1:43 PM (112.217.xxx.236)

    여행가고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훌륭한 결론이에요.ㅋㅋ 222222222222222


    저 역시 여행에 목말라 있습니다~ OT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434 지펠 푸드쇼케이스랑 t9000 쓰시는분 정보좀 주세요.. 아줌마 18:43:16 5
556433 오븐 사용 관련 매우 무식한 초보 질문 몇 가지... 릴리  18:41:05 22
556432 메이크업 전문가 정샘물씨요 1 ㅐㅐ 18:40:57 93
556431 가방 좀 봐주세요~~~ 43 18:38:58 41
556430 핸드폰 wi-fi 인터넷이 이상해요.. 반컴맹 18:38:02 37
556429 혹시 슈스케 김필 좋아하시는분들.......... 기대... .. 18:36:23 43
556428 82님들, 화장품 몇년 쓰세요? 흠흠 18:31:26 38
556427 사람이란게 지극히 속물적인가봐요 글 보고 9 베스트 글 18:30:11 235
556426 질문을 많이하는게 피곤한가요? 그럼 어떻게 배우나요?? 8 .. 18:21:50 183
556425 초등수학 좀 봐주세용 3 화이링 18:20:57 93
556424 고(故) 신해철 부검, 내일(1일) 실시… 결과 최장 50일 걸.. 8 .. 18:20:00 861
556423 수술하고 5일만에 입퇴원 반복하다 사망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 2 ㅇㅇ 18:18:29 440
556422 북한의 고아원 모습 3 진실 18:18:28 193
556421 부동산학과 사이버 들어 가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2 마니웃자 18:13:32 91
556420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께 질문 밴댕이 18:10:34 169
556419 '우리네 인생' 님만 보세요 1 요건또 18:09:38 414
556418 남는 식기세척기용 세제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1 활용법 18:05:07 120
556417 통인시장도시릭까페 1 시장 18:04:40 276
556416 치아 색깔이 검은 사람은 원인이 뭔가요 8 치아 17:59:25 530
556415 결혼하고 나니 연애가 그립네요~ 5 아이러브 17:56:10 422
556414 란타나 화분에 벌레가 끼고 끈적거려요 ㅠ 3 나무 17:54:44 81
556413 고등어 냉장보관 문의요~~ aa 17:52:32 54
556412 저 정상 아니죠? 1 .... 17:51:37 206
556411 깍두기 소금에 절이는데도 왜 새우젓 넣는가요? 5 질문 17:51:12 352
556410 며칠전 과외학생과 학부모가 2 aw 17:50:44 525
556409 잠실나루역에서 그만 펑펑 울었네요 31 ... 17:49:07 2,675
556408 여행다녀오시는 부모님 마중 ㅇ어쩔까요 7 부모님 17:45:33 329
556407 싼거 썼다 불나는거 아니에요? 추천해주세요. 4 전기요 17:42:57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