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스튜어디스 아가씨...

... | 조회수 : 20,227
작성일 : 2012-06-24 14:03:19

저희 동에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사나봐요.

엘리베이터 타는데 가방이랑 뭘 샀는지 박스까지 들고 타더군요.

그래서 제가 몇층 눌러드릴까요? 했더니 **층이요.  가암사합니다아~ (그 특유의 톤있잖아요.)

제가 먼저 내리는데  안녕히 가십시요오~ (아! 탁 그 억양와 말투가 표현이 되야 재미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치 비행기에서 내리는 느낌이였답니다.

여행가고 싶어요.

 

IP : 39.120.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 1. ㅋㅋㅋ
    '12.6.24 2:05 PM (1.251.xxx.179)

    근데.....정말 세상 살아보니
    친절하게 웃는 낯이....참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40넘어 알았어요 ㅠ.ㅠ
    진즉에 알았더라면.....

  • 2. ..
    '12.6.24 2:05 PM (1.245.xxx.175)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 3. ...
    '12.6.24 2:14 PM (221.139.xxx.20)

    직업병........

  • 4. happyhymom
    '12.6.24 2:14 PM (125.187.xxx.8)

    음성지원 됩니다요~

  • 5. ...
    '12.6.24 2:24 PM (39.120.xxx.193)

    단정하고 예뻣고 상냥했어요. 입고 있는 본인들은 불편할텐데 모 항공사 파란색 스카프 너무 예쁜것같아요.
    직업병이라... 아무래도 그런게 있겠죠. 제복입고 있을땐 행동도 조심스러울테고 힘든면이 많겠지요.
    안녕히 가십시요 할때는 그냥 여기가 제주도라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낮은듯 조용하고 상냥한 목소리 ~

  • 6. ..
    '12.6.24 2:25 PM (115.132.xxx.71)

    회사내에서도 엘리베이터 탈때는 "안녕하십니까아,몇 층 가십니까아" 내릴때는 "먼저 내리겠습니다아,좋은 하루 되십시오오" 습관이 되어 있지요.가끔은 집단 낭독같습니다.

  • 7. ..
    '12.6.24 2:52 PM (116.40.xxx.243)

    바로 윗층에 스튜어디스 사는데 아파트 주민 그 누구하고도 인사 전혀 안해요

  • 8. 아네..
    '12.6.24 2:58 PM (122.32.xxx.129)

    수고하세요..하고 내릴 것 같아요^^

  • 9. 성격자체가좋은듯
    '12.6.24 3:18 PM (175.201.xxx.147)

    다른 분 말대로 같은 직종이라고 해서 다 저런 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직장외의 장소에선 반대로 귀찮아하고 무뚝뚝한 경우가 많아요.
    그 분은 직업 아니어도 성격 자체가 싹싹하고 인사성 좋은 성격인 듯.ㅎㅎㅎ

  • 10. ㅎㅎㅎ
    '12.6.24 4:37 PM (175.118.xxx.172)

    이 글 시작이 경쾌하고 끝이 상투적이지 않은 게 완전 좋네요

  • 11. ...
    '12.6.24 6:42 PM (110.14.xxx.164)

    요즘은 덜한데
    20년전쯤 방화동에서 일할때 버스타면 승무원 아가씨들 주르룩 앉았다가 직원 타고 내릴때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히 가십시오 ~
    인사하는데 귀엽더군요
    하긴 요즘은 직원 끼리도 그닥 아는척도 안해요

  • 12. ㅎㅎ
    '12.6.24 7:21 PM (121.200.xxx.223)

    위에 아네..님 글 빵 터짐니다
    수고하세요..하고 내릴 것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

  • 13. ...
    '12.6.24 7:29 PM (221.146.xxx.196)

    재밌네요ㅋㅋ

    그 스튜디어스 뭔가 좋은 일이있거나
    마음이 고운 분 같네요.

  • 14. 대부분 그런 사람
    '12.6.24 9:24 PM (175.210.xxx.158)

    신참이죠

    입사 한 지
    얼마 안되어서
    교육발 살아있는 ^^

    군대로 치면 군기 바짝 든
    이등병쯤 ?

  • 15. ㅎㅎㅎㅎㅎ
    '12.6.24 9:53 PM (211.177.xxx.216)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치 비행기에서 내리는 느낌이였답니다.
    아 그 느낌 알것 같네요. 상큼. 여행가고싶다아~~~^^

  • 16. 모카
    '12.6.24 10:39 PM (110.70.xxx.242)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요.^^ 결론은 더더욱 좋구요.^^

  • 17. ....
    '12.6.24 11:59 PM (121.181.xxx.61)

    ㅋㅋ재밋네요
    음성지원 자동으로 되네요 ㅎㅎ

  • 18. 전직 은행원
    '12.6.25 12:10 AM (114.200.xxx.211)

    전 현금자동지급기에서 볼 일 보다가
    옆 사람이 뭔가 잘 안된다고 궁시렁 거리길래
    저도 모르게 상냥한 표정으로 "손님~ 어떻게 안되십니까?"라고 물었어요.
    그 사람 좀 얼떨떨한 얼굴로 명세표를 보여 주고
    저는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설명해 주고 ㅠ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 나오는 걸 간신히 참았어요.

  • 19. ...
    '12.6.25 6:12 AM (108.54.xxx.221)

    간단한 글로 무척 웃엇습니다.

    전 여행보다도 비행기 타고파요...

  • 20. ..
    '12.6.25 7:09 AM (49.50.xxx.237)

    인사 잘하고 상냥하면 정말 더 이뻐보이지요.

  • 21. 진짜아줌마
    '12.6.25 11:42 AM (210.90.xxx.249)

    마흔넘으니 만남 기분좋은사람
    웃는얼굴이 얼마나 좋은지 알것같아요
    전 반대라 ㅋ ~~

  • 22. ..
    '12.6.25 12:14 PM (125.128.xxx.145)

    원글님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또 재미난 에피소드 있음 올려주세요

  • 23. 씽씽이
    '12.6.25 12:18 PM (116.121.xxx.42)

    앞집 사는 스튜어디스 젊은 새댁 완전 생까고 살더구만요....

  • 24. ....
    '12.6.25 12:46 PM (114.201.xxx.70)

    상큼한 글이에요~~ 보고나서 기분 좋아지는..

    마지막 글에 . 웃음 함박...ㅋㅋ

    저도 비행기타고 여행가고 시퍼여~~

  • 25. ....
    '12.6.25 12:48 PM (114.201.xxx.70)

    아참..~ 제 친구 승무원한지 어언 15년...여전히 이쁘고 여전히 생글거리며 인사 잘해요~

    성격이겠죠??? ㅎㅎ

  • 26. ...
    '12.6.25 1:07 PM (121.160.xxx.196)

    수고하세요..

    ㅋㅋ

    저는 여행은 가고 싶고 비행기는 타고싶지 않아요.

  • 27. 아스피린20알
    '12.6.25 1:43 PM (112.217.xxx.236)

    여행가고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훌륭한 결론이에요.ㅋㅋ 222222222222222


    저 역시 여행에 목말라 있습니다~ OT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82 국내제약회사에서 만든 생유산균 추천해주세요 국산으로 02:58:45 19
503081 "뺨 한 대 때리고 150만 원" 벌금형 levera.. 02:38:32 90
503080 세월호 방사능 의심한 분이 쓴 아고라 다른글에 서울에 방사능 1 .. 02:27:56 336
503079 건강 보험의 누수가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rafale.. 02:24:44 83
503078 맨날 누구 이쁘다는 글 올리는 사람. ocean7.. 02:23:58 117
503077 베스트 보내주세요 - 세월호 미스테리 퍼즐이 딱딱 맞아떨어지고 .. 7 잊지 않아요.. 02:17:00 319
503076 지금 바람이 세차게 부는 이유가 뭐래요? 4 ?? 02:05:59 888
503075 뽐뿌에 세월호 침몰 100일 집회 사진을 올리셔서 퍼왔어요. 1 ... 02:01:33 152
503074 왜 박정희정부시절에는 가수들의 격렬한 몸동작이 없었나요? 4 음음 01:53:46 305
503073 ㅠㅠ 바람 무서워요 여기 분당 너무 무서워요 23 바람 01:51:24 1,207
503072 나이들면서 쪼그라드는거 예방법 있을까요? 2 어르신들 01:50:15 323
503071 경기 광주 비 많이 오나요? 3 날씨 01:47:44 116
503070 이거 제가 못생겼으니까 같이 가자는 말이죠? 2 01:45:13 366
503069 펌] '1800억 모금 불법성' 박원순시장 소환조사 2 페퍼민트티 01:35:27 410
503068 박수경씨 이 사진보고 헉 했어요 17 포스폭발 01:29:02 2,025
503067 바람 많이 부는데 베란다 창문 열어놓나요? 17 아기사자 01:23:26 1,240
503066 여러분 대한항공 절대타지 마세요!!! 19 대한항공 불.. 01:20:34 1,848
503065 권선징악에 관하여.. 1 ... 01:16:35 198
503064 답답한 남편...시아버지 생신.. 3 And 00:51:14 673
503063 출산후 산후맛사지 효과있나요? 조리원 00:49:32 98
503062 솔직하게 물어볼게요 2 00:48:53 360
503061 ENTP 계실까요 17 mbti 00:43:54 571
503060 임팩타민 괜찮은가요? 5 ㅇㅇ 00:43:36 475
503059 부검 전문의들이 이구동성으로 저체온증이면 옷을 벗는다?네요. 11 .... 00:42:22 1,823
503058 우리집 구피 치어 급 바글바글 1 쌩쌩 00:37:59 240
503057 초4아이 수학 공부..조언 부탁드려요.. 4 아토미 00:36:43 337
503056 장혁얼굴이 이경규로 보여요 6 장나라 00:35:56 648
503055 형님 동서 관계 조심할 점이 뭘까요? 5 조언부탁드려.. 00:29:35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