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래중에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대만의 국민가수 등려군이
일본어 가사로 부르는것이... 참 재미있네요^^*
등려군은 첨밀밀을 부른 가수로 유명하지만 95년 태국의 어느 호텔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던 가슴 아픈 가수였습니다.
츠바키사쿠 하루나노니 아나타와 카에라나이
타타즈무 부산항니 나미나노 아메가 후루
잠시 멈춰서는 부산항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
あつい その 胸に 顔 うずめて
아츠이 소노 무네니 카오 우즈메테
모이치도 시아와세 카미시메타이노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만나고 싶은 당신
行きたくてたまらない あなたのいる 町へ
유키타쿠테 타마라나이 아나타노 이루 마치에
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당신이 있는 거리에
사마요오 부산항와 무테키가 무네오사스
헤매는 부산항은 고동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킷토 츠타에테요 카모메산
꼭 전해줘 갈매기야
이마테와 신지테 타에테루 와타시요
지금도 믿고 괴로움을 참고 있는 나를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만나고 싶은 당신
부산항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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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yona
'09.3.16 1:23 AM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없는 사람....
만나면....그것이 행복이 될 수 있을까요?
만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2. 카루소
'09.3.16 1:27 AM그건...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죠...3. 현랑켄챠
'09.3.16 9:27 AM천득이 아저씨가 그러시던데....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꼬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라구요....4. 겨울밤
'09.3.16 10:59 AM천득이아저씨가 누구예요??
5. 미실란
'09.3.16 11:09 AM일본 유학시절 지도교수님께서 자주 불렀던 곡이네요.
참 좋아했던 그 가수가 세상을 떠나 아쉽네요.
행복한 봄 날 되세요.
섬진강가 기차마을 옆 농촌희망지기..6. 무아
'09.3.16 11:16 AM겨울밤님 피천득씨를 말하는것같네요.
우리에게 인연이라는 수필로 잘 알려진...
저 ,이분 글 좋아하는데..7. 메이루오
'09.3.16 12:53 PM - 삭제된댓글제가 좋아하는 중음가수 중 하나네요. ...
8. 카루소
'09.3.16 6:13 PMnayona님, 현량켄챠님, 겨울밤님, 미실란님, 무아님, 메이루오님!! 감사합니다.*^^*
9. 사월애
'09.3.16 10:30 PM낮엔 등소평, 밤엔 등려군이었다는 얘기의 주인공
무척 좋아했던 가수
태국에서 생을 마감해서인지
그곳에서 듣던 그녀의 노래는 더욱 애잔했었던 기억이...
이노래는 처음이네요....감사^@@^10. 카루소
'09.3.16 10:35 PM사월애님!!
사왓디 캅!!
싸바이 디 마이 캅??
태국에서 이음악을 들으셨다면...여행중이셨나요?
컵쿤캅!!11. 녹차잎
'09.3.17 6:50 AM음악은 언제나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카루소님 엄청 유식하군요. 말은 달라도 같은 느김을 느끼게 하는데 가수의 실력일까요.
12. 카루소
'09.3.18 12:40 AM녹차잎님!! 컵쿤 막 캅!! 히힛*^^*
13. 화광성
'09.3.18 4:15 PM - 삭제된댓글지금은 근무 중...(소리가 읎어요..)
좋아하는 가수라서 중국여행 갔을 때 cd 처럼 생긴 것도 사왔다지요...
근데 그것이 cd가 아니라서 못듣는다는... 아니 못본다는???
10년도 넘었는디 아직도 뭔지 몰라요.. 이젠 어딨는지도...
집에 가서 잘 듣겠습니다... 카루소님 감사~14. 카루소
'09.3.19 12:34 AMcd처럼 생겼는데...그것이 cd가 아니라면!?
훔?? 그건 호떡 아닌가요?? 힉~>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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