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클론과 김태영 그리고 일디보...

| 조회수 : 5,055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08-12-22 00:01:23

작년에 국내봉사팀이 늘 가는곳에서 클론의 강원래님을 만나 잠시지만 얘길 나누었네요...

물론 송이님도 맛난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오셨구요...

kbs사랑의 가족 제작팀들이 방송용이 아닌 진정 봉사를 위해서 스텝들이 직접 1급장애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시는 모습에서 카루소는 감동 먹었답니다.

오늘은 왠지?

클론의 이노래 "사랑과 영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클론 - 사랑과 영혼(Feat김태영)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난 내자신이 너무도 싫다
너 없이도 살아갈수 있는 내모습이 싫다
항상 니곁에서  영원히 널 지켜주며
너와 함께 할거라고 다짐했는데



난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오늘도 한순간 순간 너를 잊고 살아가며
난 눈물조차 말라버린 가슴으로
지나가는 시간속에 너를 잊어가고 있어



너여야만 했어 너 아니면 안됐지
나의 영혼까지 모두 바쳐 사랑할 사람
하지만 넌 나만 혼자 남겨둔채
돌아올수 없는 먼곳으로 넌 떠나갔지


넌 너무 행복했다고 말을 했지
내 사랑을 모두 갖고 떠날수 있다면서
넌 식어가는 손으로 내손을 잡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만 널 지켜달라했지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
더이상 힘겨워 말아요
내 영혼이 하늘에서 잠들수 있게
이젠 그대여)(날 놓아주세요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난 지금도 혼자있는 밤이오면
아무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펼쳐놓고
지난 추억속의 너의모습 떠올리며
사진속 니얼굴을 어루만져 보지만
내 눈물이 흘러 너의사진 위에


하얗게 번져 웃는 니얼굴이 빛날 때면
난 견디기 힘든 추억을 안고서
오늘도 꿈속으로 난 너를 만나러 떠난다
볼수없어 니모습이 자꾸 희미해져
꿈속에서마저 너는 나를 잊어버렸나봐


난 소리내어 너를 불러보지만
니가 점점 나와 멀어지는 걸 느끼며
변해버린 건 니가 아니란걸 알아
세월속에 무뎌지는 나의 감정이라는 걸
난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너를잊고 살아갈수 있는 내 모습이 싫어


그대여 이젠 날 잊어요
더이상 힘겨워 말아요
내 영혼이 하늘에서 잠들수 있게
이젠 그대여)(날 놓아주세요
오 오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나 항상 그대 마음 안에서 언제나 함께 할게요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나자리노 클릭)




When a Child Is Born/IL Divo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로니카
    '08.12.22 12:06 AM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아~ 음악은 정말 너무 좋아요~
    카루소님 감사해요^^*
    부자된 기분입니다..

  • 2. 카루소
    '08.12.22 12:09 AM

    갑장인 베로니카님!! 반가워요~*
    다은이네님도 갑장이다요~ㅋ

  • 3. 카루소
    '08.12.22 12:56 AM

    오리아짐님!!
    좀 바빳어요~ㅋ
    하지만 오리아짐님의 열정은 계속 포착하고 있었답니다.~ㅎㅎㅎ
    아프신곳은 어떠세요?

  • 4. 카루소
    '08.12.22 1:04 AM

    넘 좋아하죠...*^^*
    나자리노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5. 은효
    '08.12.22 1:09 AM

    리플 달아드릴께요

  • 6. 카루소
    '08.12.22 1:13 AM

    ㅋ~은효님!! 감사합니다.
    카루소는 리플먹고 산답니다~헤헤
    힘들때 지난 게시물을 검색해서 여러분들이 주셨던 리플을 보면
    힘이 솟아요!!진심100%) *^^*

  • 7. 카루소
    '08.12.22 1:17 AM

    오리아짐님!! 저 요즘힘들어요~ㅋㅋㅋ

  • 8. 카루소
    '08.12.22 1:23 AM

    오리아짐님!! 힘내세요!! 진실은 승리합니다.*^^*

  • 9. 나팔꽃
    '08.12.22 2:19 AM

    저도....너구린지 오소린지 모르는 쟤들땜에
    놀라서 ...리플달고 갑니다~~

  • 10. 진이네
    '08.12.22 7:45 AM

    살짜기 음악만 듣고 나가려다가...
    딱~ 걸렸씁니다^^;

    리플땜시 로긴했어요ㅠ
    카루소님~ 부디 힘 내세요 ㅋㅋ

    p.s...김현철&임상아의 '크리스마스이브~♬'
    ((리플로 말고요~ 잘 보이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ㅋ))

    그럼, 전 이만 바빠서리...^^;

  • 11. 느리미
    '08.12.22 9:03 AM

    저도 그냥 갈려다....
    위에 사진, 별 같아요. 별인줄 알았네요...

  • 12. spoon
    '08.12.22 9:40 AM

    여기 리플 백만개 있어요~
    많이 드시고 힘 내세요!!!^^

  • 13. 수레국화
    '08.12.22 9:53 AM

    저도 리플 몰아서 백만개 추가요^^

  • 14. 한번쯤
    '08.12.22 10:26 AM

    김태영 좋아하는 가수인데 션한 목소리 잘들었어요 모두 감사해요^^ 늘 행복한 맛을 보게해주시니

  • 15. 봉순맘
    '08.12.22 1:46 PM

    힉^^;; 매직아이인줄알고 사시눈을 뜨고 봤는디...
    촛불시위군요^^;;
    우리나라 국민의 단합이 매직이 되길 바랍니다*^^*

  • 16. 하은맘
    '08.12.22 3:04 PM

    나자리노...며칠전 이승연의 영화음악에서 듣고 계속 필받고 있었는뎅~~
    역시 통하는 뭔가가ㅋㅋ

    카루소님 저도 오랜만에 부탁 좀 드릴께요...
    25일 클스마스가 사랑하는 울언니 생일이거든요...
    제가 82쿡이랑 카루소님 자랑 많이해서 요즘 가끔 들어오는거 같은데
    언니에게 깜짝 선물이 하고싶네요...
    어리버리한 저에 비해 똑소리나는 언니...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많이 의지가 되는
    저의 멘토가 요즘 쫌 기운이 없네요...
    힘 나는 음악으로 부탁해요~~(이덕화버젼^^;)
    아울러 카루소님도 힘내시구요^^

  • 17. 카루소
    '08.12.22 3:28 PM

    진이네님!! 접수했습니다.

    하은맘님!! 접수했다요~*

    나팔꽃님, 진이네님, 느리미님, spoon님, 수레국화님, 한번쯤님, 봉순맘님, 하은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큰일 났네요...^^;;

  • 18. 수니
    '08.12.22 5:17 PM

    음악만 조용히 듣고나가려다..너구리인지..너무 구여워서 살짝..리플답니다..
    초딩방학..동시경악..에 쓰러집니다 ㅎㅎ

  • 19. tods
    '08.12.22 6:10 PM

    완전 공감...24일에 방학식인데, 클수마스고 뭣이고...앞으로 장장6주!!

  • 20. 화광성
    '08.12.22 11:17 PM - 삭제된댓글

    카루소님~ 힘 내세요! ^___^

  • 21. 르네상스
    '08.12.23 11:49 AM

    리플26^^

  • 22. 안나돌리
    '08.12.23 5:50 PM

    저도 리플에 하나 보태고 갑니다.ㅎㅎㅎ

    카루소님 올해도 웃음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복만땅 받으시고...또 카루소님 웃음 기대하겠습니다.^^

  • 23. 안나돌리
    '08.12.23 5:55 PM

    아참 글구 카루소님
    요즘 음악올리는 게 겁나던 데...
    어찌 어디서 음악 펌하시는 지 알려 주셔도 될지요?
    공개적이 그렇다면 살짝 쪽지라도....(귓속말입니다.ㅎㅎㅎ)

  • 24. 시골아낙
    '08.12.23 7:01 PM

    어,,,카루소님도 갑장을 아십니다요.
    저희 친정어머니..내려가면 맨날 듣는 말..
    갑장이 어떻고..
    경상도분들이 많이 쓰죠..동갑내기..

  • 25. 카루소
    '08.12.24 1:33 AM

    수니님, tods님, 화광성님, 르네상스님, 안나돌리님, 시골아낙님!! 감사합니다.*^^*

  • 26. 귤건
    '08.12.24 11:48 PM

    카루소님 정말 멋져요!!!!!
    싸랑해요, 지금 아들 건호와 이 음악 같이 들었습니다.
    제게 애인같은 아들, 그 아들은 7살입니다.

  • 27. 카루소
    '08.12.25 12:05 AM

    귤건님!! 제 둘째 순호녀석도 7살이랍니다.*^^*
    수일전 취학통지서 받고는 얼마나 좋아하는지~ㅋ
    귤건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9 배필 1 도도/道導 2024.04.25 49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167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752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47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18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3 도도/道導 2024.04.23 173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33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00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75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26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39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95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11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57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50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43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38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24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27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66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57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63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76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14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71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