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진정한 1식 3찬과 벗을 위한 저녁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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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2.6.12 11:50 PM오우..내가 젤 좋아하는 하이네켄..82에선 기네슨가가 좋다 하지만 전 청량한 깔끔한 맛 하이네켄이 젤 좋네요.
깍뚜기
'12.6.13 2:26 PM요즘은 부쩍 하이네켄을 자주 마셔요.
전 기네스도 좋아하긴 해요. 특히 배고플 때 ㅋㅋ2. 후라이주부
'12.6.12 11:59 PM밥은 먹고 다니시는군화~
올만이라 급반가움에.. 게다가 어쩌다 로긴ing 2등 먹나봐!
(요즘 Bitburger 라는 순덕이네 동네 맥주에 빠졌는데 강추 ! ^6^)
저도 덩달아... '우리의 강정을 지켜주세요 ! '깍뚜기
'12.6.13 2:27 PM날이 더우니 해먹기가 더욱 귀찮아지더라구요.
메밀이나, 냉면만 땡기고...
건강하게 지내시지요?
비터버거는 어디에 팔려나...어떤 맛인가요?
이번 주에 뒤져서 시음해봐야겠어요!3. 해리
'12.6.13 12:30 AM농활이라면 닥치고 진로 댓병!!!
"야! 니가 '진'자까지 마셔라. 내가 '로'자 까지 마실게"라며 일은 안 하고 술만 권했던 용성리 용성이 아저씨 그립네요.
농활대를 너무 좋아해서 가정 생활이 걱정되던 분인데...
참고로 진로 댓병의 '진'자는 병 중간에, '로'자는 '진'자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불공정한 게임이었음.
그건 그렇고 카레에 불필요한(?) 반찬들에서 벗에 대한 애정이 물씬 묻어나오.
저 초원에 누워 맥주 마시고 싶소.깍뚜기
'12.6.13 2:28 PM크하하. 진로 댓병! 용성이 아저씨는 잘 지내실까요? ㅜ
지역 소주들도 떠오르네요. 고성에 갔을 때 새벽에 잠들어 아침에 깨자마자 해장술로 하이트를 마셨는데...
어후. 내장이 요동치면서 ㅠㅠ
그래도 가끔씩 소주 한 잔이 간절할 때가 있어요.
제주 초원에 누워서 망아지랑, 토끼랑, 같이 놀아요!4. 순덕이엄마
'12.6.13 1:17 AM" 나 하나 쯤이야.." 내 좌우명 ㅋ
키스자렛..20년 전에 그의 LD(dvd전신)를 사서 들고 좋아하던 추억..
부루의 뜨락도 자주 갔었지..
에잇! 비오는데 비트버거나 하나 땡기자!깍뚜기
'12.6.13 2:30 PM언제적 부루의 뜨락입니꺼 ㅋㅋ
요즘은 밤만 되면 키스옹의 음악을 틀어놓고,
숙연해졌다가, 막 질투했다가 그러네요.
그곳은 비가 왔나 보지요?5. 리본
'12.6.13 1:27 AM - 삭제된댓글하이네켄 케그...
남들은 워크샵에서 마시는데, 예전에 집에 놀러오면서 친구가 사들고 오곤 했던 기억이....ㅡㅡ;;;
바다 사진 너무 멋있어요 ~깍뚜기
'12.6.13 2:30 PM친구분의 패기에 경의를 표하며!
그 정도는 마셔줘야 맥주 매니아라고 할 수 있겠죠? ㅋㅋㅋ
제주의 바다가 점점 익숙해지네요.
어느 계절이나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6. 눈대중
'12.6.13 3:39 AM여자셋이 모여 했던 이야기는, 이 죽일 놈의 식탐이라고. ㅋㅋㅋ
저 김치찌개는 참. 원츄원츄 입니다. 으아~깍뚜기
'12.6.13 2:32 PM그러니까요, 일평생 입맛이 없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ㅎ
김치찌개는 평생 함께할 아이템인 듯.
전 멸치 넣은 것도 좋아하고, 앞다리살 (삼겹살은 좀 더 기름이 많아서...) 넣은 것 좋아해요.
참치 김치찌개는 놀러가서 별미~
아, 또 땡기네 ㅋㅋㅋㅋㅋ7. 쓸개코
'12.6.13 4:13 AM아우 진짜 깍뚜기님 이 명랑함 좋다니까요~^^
평범한 밥상에 글솜씨가 곁들여지니 달리 보이네요.
근데 수건 ㅎㅎㅎ 옆에 하나 마져 세트로 더 걸어놓으심 부페집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요?^^;깍뚜기
'12.6.13 2:32 PM배짱인지 뻔뻔함인지 이런 사진도 키톡에 올려봤습니다 ㅋㅋ
수건 다려서 이니셜 새겨서 살포시 걸어놔야 부페집 되지 않을까요 ㅠㅠ8. 무명씨는밴여사
'12.6.13 9:25 AM일식삼찬이라면서 더 많네요.
맛있는 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문제 없으니 1식 3찬도 훌륭한 거죠깍뚜기
'12.6.13 2:33 PM부지런하질 못해서 밑반찬을 잘 못해둬서
늘 즉석으로 한끼 먹고 치우는 음식을 해요. 대강대강.9. 붕어눈
'12.6.13 10:33 AM자게에서 보는 깍두기님이 그리운뎅;
이제 키톡에서 자주 볼래나요??깍뚜기
'12.6.13 2:34 PM훌륭한 포스팅 틈에 낑겨든 뻔뻔한 사진들이죠 ㅋㅋ
자게가 낯설 때는 키톡으로 피신~~~ 슈웅10. 곰다섯마리
'12.6.13 11:44 AM저두 하이네켄 정말좋아하는데 저 큰통으로 먹을때 윗쪽과 아래쪽 맛이 달랐던 기억이..ㅋㅋㅋ
카레밥상에 있는 컵 ..이름좀 부탁드려요깍뚜기
'12.6.13 2:35 PMㅋㅋ 폴라포처럼 아랫쪽이 진국일까요?
컵은 '빌레로이 앤 보흐'라는 브랜드예요.
저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분이 사다주셨는데,
백화점에서도 많이 봤어요. (가격 차에 놀람 ㅠㅠ)11. nnnn
'12.6.13 5:19 PM아니... 밥 량을 믿을 수 없어요.ㅠㅠ 밥통 보여주세요. 공감하다 밥그릇 보고 멈칫;;;
깍뚜기
'12.6.14 9:31 PM앗... 밥은 조금 먹으려고 첨엔 저렇게 적게 떠놓고,
갈수록 모자라서 조금씩 더 갖다 먹다보면 결과적으론 고봉밥...입니다 ㅋㅋ12. 재스민맘
'12.6.13 10:42 PM카레 사진에나오는 유리잔 너무 예뻐요. 어디서구입하셨나요? 정보 좀 주세요~^^
깍뚜기
'12.6.14 9:33 PM'빌레로이 앤 보흐'라는 독일 브랜드인데요. 아는 분이 외국에서 사다주셨어요.
백화점에도 입점돼 있고, 판매하는 사이트도 많이 있네요, 가격 비교 해보세요~ :)13. 행복은여기에
'12.6.15 3:10 PM키스쟈렛 좋아요!
카레 좋아요!!
깍두기님 더 더 좋아요!!!
아...
님의 벗이되어 저 식탁에 앉고파요
수건걸린 자리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