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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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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쉽고 맛있는 불란서 전채 요리

| 조회수 : 9,187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6-12 06:47:57

미슐린 별 2 개 짜리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겸 주방장이 주관하는 요리강습을 저녁식사와 포도주까지 포함한 참가료를 지불하며 6 개월간 강습받았어요 . 부엌에서는 참가자들이 먹을 그 날의 강습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동안에 , 한쪽에서는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면서 조리법을 설명합니다 . 그러면 저는 그 내용들을 열심히 노트하여 가끔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응용해 보곤하지요 .

그동안   완성된 음식을 사진으로만 남겼는데 , 키톡에 올릴려고 요리를 하면서 사진을 새로 찍었어요 . 덕분에 남편이 맛있는 음식먹는다면서 즐거워 하네요 .

 

새로 개발된 요리로 , 주방장한테 배운 레시피를 한두개씩 키톡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캐비어를 곁들인 앙디브 샐러드

재료 1 인분 기준

관자 ( 중 )   2 개

캐비어 철갑상어 ( 청어 또는 송어 알 캐비어로 대체해도 됩니다 )

앙디브 1 개

발자미크 식초

올리브 기름

소금 ( 고운 천일염 ), 후추가루 , 다진 골파 또는 쪽파

l 인용 케이크 틀

 

 

만드는 법

관자 1 개에 3-4 쪽이 나오게 썰어 넣으세요 .

앙디브 사라다는 채를 썰은 후 , 캐비어 1/2 작은 술 , 식초 , 기름 , 소금 등을 넣고 섞어 주세요 .

접시에 1 인용 케이크 틀을 넣고 , 사라다를 한겹 깔고 관자를 얹고 , 또 사라다를 깔고 나머지 관자를 얹은 다음 , 틀을 벗기세요

청어알 1/2 작은 술을 한가운데 얹습니다 . 사라다 주위에 적색 통 후추나 다진 쪽파로 장식하세요 .

( 생선알 100 그램이면 6-8 인분 나옴 )

 

 

힌트

청어 알이 없으면 앙디브 샐러드에 식초 소스만 넣고 , 사과를 잘게 썰어서 섞어 드셔도 돼요 . ( 식초 소스와 기름 비율 1 :2 )

식초 소스  : 식초 2 큰술 , 올리브 기름 4 큰술 , 마스터드 겨자 1 작은 술 , 꿀 1 작은 술 , 소금 ( 천일염 ), 후추가루 , 다진 양파 , 마늘 , 골파 ( 또는 파슬리 , 바질리코 등 ) 을 넣고 휘젓기로 잘 휘저어주세요 . ( 취향에 따라 다진 풋고추 , 간장 등 첨가 )

앙디브는 처음에 씁쓸름해서 싫어했는데 , 이제는 자주 요리해 먹어요 .

 

올리브 기름 1 리터를 조금 덜어넣고 , 남은 올리브 기름통에 마늘 3 통을 넣어 간이 베개한 후 볶음이나 샐러드 등 요리할 때 사용해요 .   번거롭게 매번 마늘을 다듬을 필요도 없구요 .

 

야생 청어알에 오징어 먹물을 입힌 캐비어로 , 가격도 저렴하여 값비싼 철갑 상어의 캐비어를 대신할 최상의 제품이예요 . 이곳 유럽에서는 가격 이 100 그램당 약 9,000-12,000 원 정도됩니다 .

 



 

 

 

 

 

        

  캐비어를 곁들인 참치 타르타르

 

재료 4 인분 기준

참치 600 그램

청어 또는 숭어 알 캐비어 100 그램

레몬 즙 1/2

참기름 2 큰술

소금 ( 고운 천일염 ), 통 후추가루 , 다진 골파 또는 쪽파 ( 와사비는 각자 취향대로 넣으세요 )

1 인용 케이크 틀 ( 넓이 7 센티 , 높이 4 센티 )

 

 

 

만드는 법

선한 참치를 믹서기에 갈아서 레몬 즙 , 소금 , 후추가루 등을 넣고 잘 섞어준 후 , 접시에 틀

을 넣고 , 0. 3 센티는 남겨둔 채로 참치를 채운 다음 캐비어로 틀을 채워 주세요 .

틀이 없을 경우 사각형 모양을 내면 돼요 .  

식당에서 처음 먹었을 때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   

캐비어 구입하기 힘들면 안넣어도 맛이 있어요 .

 

 

 

  

 


 

  

 

 

브로컬리 수프

재료 4 인분 기준

  브로컬리  500 그램 , 양파 1 개 , 감자 1 개 , 기름 1 큰술 , 마늘 2 쪽 ,   소금 , 통 후추가루 생크림 약간 , 물 맥주컵으로 4- 5

 

브로컬리 , 양파 , 자른 감자 및 기름을 넣고   끓이는데 ,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

브로컬리 몇개를 꺼내서 그릇에 담고 , 나머지는 믹서기로 갈아서 소금 , 후추가루로 간한 후 생크림을 조금 부어 주세요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앞뒤 메디움으로 구웠음+양송이 볶음+감자+베아르네즈 소스

 


 

한번은 스테이크용 고기를 살려고 고기 코너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 한 남자분께서 오시면서 무슨 고기를 살려고 그렇게 서성거리느냐고 하여 , 고기를 살 마다 맛이 없고 질기다고 했더니 , 소고기의 제일 맛있는 부위가 설도라고 알려 주더군요 .

설도는 소의   뒷다리중 넓적다리 앞쪽과 위쪽에 붙어 있는 엉덩이 살로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좋아 육회감으로 많이 쓰이지요 . 설도는 허리 부분에서 가까울 수록 육질이 연하답니다 .

 

 


양념하여 재운 양고기 ( 불고기 양념에 설탕 , 마늘 , 참기름 생강즙을 더 넣어 맛을 강하게 하였음 ) 를 볶아 샐러드 위에 담았어요 .

 

 

 

 

과일과 야채 조각품 (크르즈안 식당)

 

 

5 년전에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고 천골과 꼬리뼈가 파열되어 통증으로 고생하다가 , 이번 주 목요일에   1 주일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 그래서 82 쿡을 한동안 이용하지 못할 것같아요 . 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이피제니 (janoks)

설탕을 녹말가루와 반죽해서 만든 한국 농악 춤입니다. 한국 음식은 잘하지 못하여 82쿡을 통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ll
    '12.6.12 7:18 AM

    안녕하세요 ^^ 귀한 내용 공유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재료 구하기도 과정도 제일 쉬워보이는
    브로콜리 수프부터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

    언어는 역시 써야 느는것 같아요 파이팅!
    자주 뵈요 :)

  • 2. 피어나
    '12.6.12 7:21 AM

    언젠가는 꼭 먹어봐야겠네요. 쾌유 기원드려요. 이 말씀 드리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 3. 고독은 나의 힘
    '12.6.12 8:12 AM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제가 상상했던 그 연배 그대로의 모습이시네요..

    외국에서 요리강습도 받으시고.. 식당도 여시고..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또 그 사이사이 얼마나 힘든 세월이셨을가.. 하는것도 느껴지고..

    어서 회복하셔서 빨리 키톡으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 4. soll
    '12.6.12 8:13 AM

    저 꼬리뼈 금가봤는데 그거 정말 붙을때까지
    가만히 누워있기만 해야해서 괴롭죠 ㅠㅠ

    뼈 다 잘 붙으시고
    재활도 잘 하셔서 얼른 좋아지시길 빕니다!

  • 5. candy
    '12.6.12 8:23 AM

    어서 치료 잘 받으시고,좋은 소식으로 오세요.

  • 6. 진냥
    '12.6.12 10:10 AM

    빨리 쾌차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겨울
    '12.6.12 10:27 AM

    회복 잘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반갑게 얼른 또 뵈어요^^

  • 8. 나우루
    '12.6.12 11:49 AM

    저도 회복빨리 잘 되시길 바랄게요~
    불란서요리는 저에게 머랄까... 가질수없는 이상향같은 느낌이랄까요-_-;;;;;;;;
    꼭 제대로된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보고싶어요.. !

  • 9. 엄마의텃밭
    '12.6.12 12:01 PM

    잘 회복되시길 지리산에서 응원드릴게요
    정말 눈이 호강 제대로 하고 갑니다 ^^

  • 10. 주니맘
    '12.6.12 12:40 PM

    와~ 멋있는 사진과 레서피들 감사합니다~ 요즘 프랑스 요리 배우는중이거든요...앙디브..선생님 발음 생각나서 반가웠네요~ 어서 쾌챠하세요~!

  • 11. 레몬쥬스
    '12.6.12 1:12 PM

    무슨 맛일까 정말 궁금하네요..
    얼른 나으셔서 다시 훌륭한 레시피와 실내장식 보여주세요.

  • 12. 사랑초
    '12.6.12 1:18 PM

    초밥에, 블란서 요리까징....대단하셔요. 지금 제가 할수 있는건 스프밖에 없네요. ㅋㅋ
    병원 잘 다녀오시고 쾌차하시길 기도드릴께요.
    몸조리 잘하셔요.~

  • 13. 콤돌~
    '12.6.12 5:19 PM

    몸조리 잘하시고~완치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레시피공유도 넘 감사드려요^^

  • 14. 딸하나..
    '12.6.12 9:43 PM

    댓글 쓰려곺로그인 했어요. 아플때 외로워 마시고,
    얼른 쾌처하시기 바랍니다. 귀한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딸들애게
    브로컬리 스프 해먹여 볼께요.

  • 15. 순덕이엄마
    '12.6.13 1:36 AM

    서양요리를 진짜 제대로 하시는 분이 글을 올리니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얼른 쾌차 하셔서 맛있고 멋진 요리를 가르쳐 주세요^^

  • 16. 지니제니
    '12.6.17 7:40 AM

    보기만 해도 군침이... 빨리 쾌차하셔서 여기 자주 글 올려주세요 ^^

  • 17. 바람아불어라
    '12.6.19 10:24 AM

    치료가 잘 되시면 좋겟어요.. 그래도 물리치료는 하셔야겠네요...
    다 나으시고 또 재미있는 요리 부탁드릴게요~~ 팬이랍니다.

    브로컬리 수프는 밑동(아래쪽)도 요리에 쓰는건가요? 보통은 버리잖아요.. 항상 아깝긴 하던데..
    그리고 생크림은 다 끓이고 넣어야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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