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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니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바리톤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 봄의 세레나데를
멋진 가을 노래로 번안해 바리톤 김동규님이
부른 곡입니다.
(노니님의 사과차 드시고 행복한 10월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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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깜씨
'08.10.7 12:48 AM노니님 어디계세요~~~~~~
2. 카루소
'08.10.7 1:10 AM콩깜씨님!! 노니님은 아마도 주무시는듯~~ㅋ
감사합니다.*^^*3. 무아
'08.10.7 1:35 AM문득 고등학교때 연습장 표지의 첫장이 생각납니다.
커피,낙엽, 타자기, 장미 , 우체통.. 이런그림에다가 시한편.
가을날 비올롱의 긴흐느낌~~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네라~~~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것은 그대가 앉아있는~~~
대충 이런시였던것같네요.
저도 예당에서 김동규님 콘서트 많이 관람했는데 짐짓 딱딱한 분위기를 유머로 편하게 해주시고
그래서 좋아합니다.
근데 이밤중에 저도 차한잔 생각나네요.
또 갑자기 떠오르는시.
박목월님의 제목은 모르겠고
호텔 로비의 심야의 커피를.
그리고 굵은 파이프.
그분의 가장 짧은 시라 외우고있지요.
뭔소리를 주절주절??? 결론은 카루소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입지요.4. 카루소
'08.10.7 2:05 AM무아님!! 커피한잔 하세요*^^*
전 졸려서 이만 물러갑니다..ㅋ 내일은 아침부터 14시간동안 달려야해요~^^5. 미루다
'08.10.7 2:08 AM좀 심하게 가을을 타는 저에게 봄햇살처럼 따스함을 주는 노래입니다.
매년 10월이면 생각나는 곡인데 올해는 카루소님 덕에 이렇게 듣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가사가 넘 좋네요...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이 주인공이
옆에서 자고있네용...'신랑' 아니구요.. '우리아가' 맞습니다..
카루소님 송창식의 푸르른 날 (?) 신청해도 될까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6. 별팅엄니
'08.10.7 7:25 AM얼마전 우리신부님 영명축일이서 성가대에서 이노래 불렀어요
3일연습했는데 참 멋지게 불렀다고 박수 많이 받았는데
여기서 이렇게 또 들으니 참 좋으네요
참 예쁜곡이에요7. 국
'08.10.7 10:28 AM오마나!!!!!어쩜!!!!
요즘 작은아이 학교에서 학부모들한테 가곡교실열어주는데 저번주에는이곡을 배웠거든요~~~~
너무 반갑고 너무 좋으네요~~~카루소님 쐥유요~~~^^8. katie
'08.10.7 12:14 PM전 첨 듣는 노래인데 넘 좋네요..
맘이 가벼워지고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져요.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을까.....
노래 잘 즐기고 갑니다. 오늘도 역시... 감사감사..9. 똑순이엄마
'08.10.7 3:20 PM10월에 어울리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참 듣기 좋네요.
음악 감사합니다.10. 봉순맘
'08.10.7 4:18 PM사랑하는 이가 늘 곁에 있길... 바램은 죄가 될까요?
멋진음악 감사합니다*^^*11. 노니
'08.10.7 8:21 PM카루소님 음악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들어 왔군요.
가을하늘 사진 한장 올릴께요^^
세상의 일이 힘들때 무언가 두려울때 욕심이 앞서서 갈때 무한한 하늘을 바라 보아요.
가도 가도 가도 끝없는 하늘이 얼마나 풍요로운지요.
우리 모두에게 누구에게나 공평히 항상 우리를 둘러 주는 하늘이 항상 옆에 있었군요.12. jeniffer
'08.10.7 11:41 PM까악~~~
10월이면 세해째 듣고 있는 노래예요.
올해는 잊고 있었는데...
넘 좋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겠습니다.13. 카루소
'08.10.7 11:54 PM미루다님!! 신청곡 접수완료입니다.
미루다님, 별팅엄니님, 국님, katie님, 똑순이엄마님, 봉순맘님, 노니님, jeniffer님!!
감사합니다.*^^*14. 웬디
'08.10.8 1:12 PM자주 듣는 곡인데
지금 너무 좋네요
혼자서
아이들도 없구
날씨도 좋구
창밖을 보니 아스라이 햇빛이 비추고..15. bluemom
'08.10.8 8:20 PM너무좋아요
왠지 눈물도 나구요
카루소님 멋져오~~16. 카루소
'08.10.9 12:40 AM웬디님, bluemom님!! 감사합니다.*^^*
17. 여진이 아빠
'08.10.9 9:28 PM마땅한게 없어 딸아이 사진찍어
카루소님 흉내를 내어봅니다.18. 카루소
'08.10.9 11:50 PM따님이 한미모 하시네요!!
귀엽고 예뻐요*^^*
조만간 따님을 위해서 음악선물 준비할께요...ㅎㅎㅎ19. 부러버
'08.10.11 12:24 AM카루소님 땜에 아이디를 바꾼 보람이 있네요
이곳은 캐나다의 어느 시골(disbury-켈거리근처임) 이랍니다
늘 이곡을 듣고 싶어었는데 너무 감사드려요~~20. 카루소
'08.10.11 1:45 AM부러버님!! 전에 신청하신 이문세노래는 조만간에 올려볼게요^^
근데 왜? 저땜에 아이디 바꾸셨어요?? 혹시? 민구맘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