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Melanie Safka/Saddest Thing

| 조회수 : 2,351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8-08-31 00:38:0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ome my life, my every own
하늘아래 가장 슬픈것이 있다면
당신이 사랑했던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삶,
나의 모든것이 되어 버린것들에게
이별의 인사를 하는 것일 겁니다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하지만 당신이 알아채기 전에
당신은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들에게
안녕이라고 말할거에요
하지만 울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에요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하늘아래 가장 큰 비극이 있다면
그건 아마 당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작별하는 것일겁니다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Ah~~~
그래요 저는 흐느껴 울거나 그러진 않을 거에요
대신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할 거에요
하늘아래 가장 커다란 통곡은
당신이 사랑한 이로부터의 침묵의 작별인사 일거에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8.8.31 12:56 AM

    카루소님

    밤에 들어와서 받은 선물,한참 들었습니다.감사,감사

    톡톡 튀는 순발력에 웃음이 넘치는 글,그리고 음악

    덕분에 이곳에 글읽고 노래 들으러 들어오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답니다.

  • 2. oegzzang
    '08.8.31 1:00 AM

    에궁~ 내 니땀시 리플단다.
    근디 넌 쪼가난 녀석이 여적 잠도 안자냐.
    울뭉치는 지금 바구니를 세워놔도 세상모르고 자는데....^^

    카루소님 애 잠좀 재우소?
    보초서느라 힘든지 애 울게 생겼소.3=3=33

  • 3. 콩알이
    '08.8.31 1:06 AM

    사실 제가 상당한 음치인데
    카루소님이 올려준 가사를 보며
    온갖 폼을 잡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신고 들어 올까봐 ... 정말은 립씽크만 ㅋㅋㅋ

  • 4. 우향
    '08.8.31 7:50 AM

    아주 오래 전에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여행을 많이 다녔지요.
    곳곳을 여행하면서 음악 다방에 들리면 꼭 듣던 곡
    "세상에서 가장 슬픈것"
    그 친구랑 어떻게 하다가 멀어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청바지와 티셔츠 하나면
    그 보다 더 잘 어울리는 옷이 없었던 시절
    풍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시절....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이 곡을 듣고 있습니다.

  • 5. 램프
    '08.8.31 7:50 AM

    어설프게 했던 풋사랑과 헤어진 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어찌나 슬프던지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군요.

  • 6. 올리브
    '08.8.31 12:08 PM

    젊은시절 제일 좋아하는 곡이였는데요..
    엤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즐겁게 듣고 갑니다
    항상 덕분에 행복합니다~~

  • 7. nayona
    '08.8.31 1:01 PM

    ㅜㅜ 어떤 이별을 생각하는 저에게 ....딱 맞춰진 노래이로군요.

    저도....고맙다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인연이든지.
    어떤 만남이든지.
    어떤 이별이든지.
    어떤 기억이든지.
    어떤 상처이든지.
    어떤 위안이든지.
    어떤 마음이든지.

  • 8. 소꿉칭구.무주심
    '08.8.31 1:55 PM

    에구 ...처연하게 바라보는 냥이 모습이 눈돌리지 못하게 하네요^^

  • 9. 뭉크샤탐
    '08.8.31 2:03 PM

    저 역시 학창시절 찻잡에만 가면 DJ 에게 신청하던 FAVORITE SONG입니다. 카루소님 고맙습니다

  • 10. 봉순맘
    '08.8.31 10:48 PM

    늘 감사하지요...
    그리곤... 참아 내지못할 아픔으로..
    그냥 웃지요..*^^*

  • 11. 카루소
    '08.8.31 11:36 PM

    intotheself님, oegzzang님, 콩알이님, 우향님, 램프님, 올리브님, nayona님,소꼽칭구.무주심님,
    뭉크샤탐님, 봉순맘님!! 감사합니다. *^^*

  • 12. 안나돌리
    '08.9.1 7:50 AM

    냥이가 애처롭게 바라봐도 그냥 매몰차게 지나 쳤는 데
    소싯적부터 내가 젤...젤...좋아하던 노래가 발목을 터억 잡네요~ㅠㅠ

    지금 창밖엔 가을비도 내리는 데
    9월의 첫날의 아침을 마음까지 촉촉이 적셔 주셔도
    넘~~넘 감사드립니다. 카루소님.....

  • 13. 똑순이엄마
    '08.9.1 10:23 AM

    고양이 눈을 보니 도저히 리플을 달지 않을수가 없네요.
    DJ님 음악 감사합니다.

  • 14. 마리아
    '08.9.1 4:40 PM

    가심이,,,에려요

  • 15. 카루소
    '08.9.1 10:38 PM

    히힛~안나돌리님!! 늘 좋은 사진과 음악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안나돌리님, 똑순이엄마님, 마리아님!! 감사합니다.*^^*

  • 16. orum
    '08.9.2 7:46 PM

    카루소님

    클릭순간에~ 아~아 소싯적에 음악다방에 내가 들어서면 틀어주던 음악

    이제는 친구남편이 된 DJ.

    언제나 좋으글 음악 감사합니다.

  • 17. 깔깔마녀
    '08.9.2 10:27 PM

    모두들 음악 하나에 추억 하나가 달려있네요^^

    카루소님
    님이 82쿡에 계시니 더더욱 정이 듭니다

  • 18. 카루소
    '08.9.3 6:48 PM

    orum님, 깔깔마녀님!! 감사합니다..*^^*

  • 19. 녹차잎
    '08.9.4 8:39 PM

    울아 5학년인데 팝송에 바졌답니다. 지애빌 닮아서 . 씨도둑은 하지말라고 누가 그랫던가요. 남편 미워도 자식은 예쁘니 . 핸복합니다. 애빌 담지않고 착하고 마음은 태평양만하고. 같이 팝송들으면서 아는 수학공부하고 애미는 놀고 있습니다. 울 남편 여자는 좋겠다. 음악듣고 싶으면 듣고, 자고 싶으면 자고..... 실은 나 무척 힘듭니다. 직장다닐라. 살림하라. 돈을 많이 주어야 가능한 말인데. 세상 물정모르는 남편 매롱.

  • 20. 카루소
    '08.9.4 9:35 PM

    나도!! 메롱!! ^^;;

    다들 그렇게 살아요...ㅠ,ㅠ

    우리 마눌도 저를 그렇게 생각할거 같아요~ㅋ

  • 21. **별이엄마
    '08.9.6 6:53 PM

    마음이 차~악 가라않습니다.
    저도 30여년전에 젊은날이 모습이 떠오르네요.
    추억을 다시한번 곱씹어볼수있돌록 해주셔서 감사!!

  • 22. 카루소
    '08.9.6 8:30 PM

    별이님!! 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35 속수무책 도도/道導 2025.08.02 89 1
23134 2025년 여름, 톨 (3세, 여) & 챌 (5세, 남.. 4 챌시 2025.08.01 493 1
23133 우리집 파숫꾼 8 도도/道導 2025.07.31 452 0
23132 능소화 꽃별과 소엽풍란 꽃달이에요 2 띠띠 2025.07.30 503 0
23131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668 0
23130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2,138 0
23129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1,591 0
23128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969 0
23127 고양이를 찾습니다..사례금 500만원 9 그리움 2025.07.15 2,474 0
23126 마천에서 올라 남한산성 한바퀴 4 wrtour 2025.07.14 1,059 0
23125 무늬벤자민 좀 봐주세요ㅜㅜ 7 na1222 2025.07.13 1,112 0
23124 구체관절인형 조각보 저고리와 굴레 2 Juliana7 2025.07.11 953 1
23123 416tv 바람의 세월 시사회초대 유지니맘 2025.07.11 560 0
23122 간장게장 테나르 2025.07.11 571 0
23121 아기사슴 이예요 6 공간의식 2025.07.09 2,114 0
23120 비싼 수박이... 2 통돌이 2025.07.07 1,537 0
23119 설탕이와 소그미(10) 10 뮤즈82 2025.07.03 1,404 0
23118 뜨개커텐 9 ㅎㅎㅋㅋ 2025.06.29 3,996 0
23117 6.28일 토요일 오후 6시 마지막 나눔안내 16 유지니맘 2025.06.28 2,201 2
23116 82일부회원님들과 함께 한 매불쇼 .겸공 41 유지니맘 2025.06.27 4,807 8
23115 모두가 잘났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6.26 1,298 1
23114 버스에 이런게 있던데 충전기인가요? 4 요랑 2025.06.25 1,422 0
23113 6.25 75주년 2 도도/道導 2025.06.25 497 0
23112 춘천 삼악산 2 wrtour 2025.06.23 857 0
23111 삼순이의 잠.잠.잠 퍼레이드. (사진 폭탄) 14 띠띠 2025.06.23 2,06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