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날라는 어찌 살라하고 가시리잇고...
카루소 |
조회수 : 2,238 |
추천수 : 172
작성일 : 2008-06-26 01:08:43
1950. 11. 13. 지아비가 생매장된 갱도 어귀에서 오열하는 지어미.
"날라는 어찌 살라하고 가시리잇고"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74차 모임후기...(.. 6 2016-04-09
- [키친토크] 69차 모임 후기..... 2 2016-04-08
- [키친토크] 68차 모임후기...(.. 8 2015-11-14
- [키친토크] 67차 모임후기...(.. 12 2015-1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냥냥공화국
'08.6.26 10:56 AM믿고 의지하고 사는게 남편하나뿐인 저는
이사진을 보니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저 기막힌 심정이 사진에 고스란히 스며드네요....2. 푸른두이파리
'08.6.26 11:49 AM안해라면 모두가 저 심정 아닐까요...아직 많이 어려 보이는데...몸도 여리구만...
자식은 있었는지...그 자식 품고 평생을 외로이 살았는지..
자식이 없어...가을바람 스산함에 재가하여 잠시라도 행복하였는지...
이래저래 짠한 맘이네요..지금도 모습만 다를 뿐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슬픔이지 않나요..3. 여진이 아빠
'08.6.26 1:00 PM50년 11월이면 한국전쟁중아닌가요.
무너져 묻힌것이 아니라 반대측에 의해서 처형된거가요?4. 카루소
'08.6.27 12:38 AM여진이 아빠님 말씀이 맞네요..ㅠ.ㅠ
요즘 학생들이 6,25를 모른다고 해서..맘이 아팠네요..
10여전 81년생 어느 고등학생이 광주사태와 광복절을 같이 생각 하더라구요..
그아이는 알바생이 였는데... 파트타임 일부중 1~2시간을 시험공부 시켰던 기억 납니다..
이젠 6,25를 누가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과도기라 하여 같은 형제끼리 죽이고 상처를 준것에
마음 아픕니다.5. 녹차잎
'08.7.3 12:55 AM사는게 눈물 뿐이군요ㅣ 남편 믿고 싶죠. 독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죠.
6. 카루소
'08.9.14 11:03 PM녹차잎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