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샐러드를 먹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입니다.
같은 재료라도 소스를 바꾸면 새로운 샐러드가되고
한 두가지 재료만 바꾸어도,
담는 그릇은 바꾸어도,
늘 새로운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게됩니다.
치즈샐러드
워낙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라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 살짝 고민이...
그래도 가장 영얄이 풍부한 치즈샐러드로 정했습니다.
어린잎,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당근, 브리치즈, 모짜렐라치즈
드레싱은 플레인요거트 + 생크림 + 식초 한작은술 + 꿀 조금
달걀오이 샐러드
친구랑 점심먹으로 갔던 페밀리레스토랑 메뉴입니다.
오이는 제가 추가한 것입니다.
드레싱은 요플레에 마요네즈를 섞어서...
두부브로컬리샐러드
농장에서 유기농브로컬리 5kg을 주문했더니 한박스가 왔네요.
매일 해독주스에 넣어 먹는 것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것같아
한동안 자주 해먹을 샐러드입니다.
두부브로컬리, 치즈브로컬리, 새우브로컬리, 닭가슴살브로컬리...
다양한 브로컬리샐러드가 이어질 듯합니다.
드레싱은 올리브오일에 발사믹글레이즈로....
발사믹 글레이즈는 발사믹식초와 꿀을 1:1로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한 불로 졸인 것인데
한 병 만들어두면 유용합니다.
올리브오일과 섞어서 빵찍어 먹어도...
블루베리 샐러드
큰접시에 푸집한 샐러드도 보기 좋지만
이렇게 개인그릇에 담는 것도...
지난 주 감자스프를 핑게삼아 지른 550ml짜리 빅머그입니다.
요거트에 블루베리 넣고 한번 갈아주고
블루베리 알멩이도 따로 한스푼 넣었습니다.
크루통은 홈메이드입니다.
알리올리오용으로 마늘향 가득한 올리브오일로....
토막토막 잘라 한 번 에어플라이어에 바삭하게 굽고
오일 바르고 다시 한 번 더, 에어플라이어로 노릇하게.
냉동실에 있던 식빵 조각모아서 한 통 만들어두니 샐러드장식으로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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