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 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래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나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어린 인생고개 몇고개이드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기호 2번 이미자가 부른 비내리는 고모령이 좋다고 생각 하시면 추천을 눌러 주세요..*^^*
-투표놀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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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캔디맘
'08.5.9 12:44 PM저는 이미자씨에게 한표^^
2. 램프
'08.5.9 1:10 PM장사익님 노래는 들리는데 이미자님 노래는 안들립니다. 그래도 이미자님에게 한표
3. 쎄쎄
'08.5.9 3:47 PM이미자선생님 노래 너무 좋아요^**^
4. 꽃향기
'08.5.9 4:58 PM기호 1번도 좋고 2번도 좋습니다.
그러나 투표 놀이를 원하시니 기호 2번에 한표를 행사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을 선사해 주시는 카루소님께 감사드립니다.5. 윤아맘
'08.5.9 8:13 PM1번이요
6. 안개바다
'08.5.9 9:01 PM어릴적
뜨개질 하는 어머니 무릎베고 누워서 듣던 이미자씨 노랫소리....
2번에 백만표!!!!=3===3337. 아자
'08.5.9 9:47 PM저는 2번 이미자님에게 한표~~~!!!
8. 사랑채
'08.5.9 10:23 PM카루소님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소고기땜에 뒷골 땡기다가도
님의 그림과 음악에 많은 위로 받습니다
혹 시크릿 가든의 song from a secrat garden (철자가 맞을지 아리송)
연주곡도 가능하시면 함석헌님의;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시와 같이
올려 주심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이 이 언제나 올런지요9. 봉순맘
'08.5.10 1:18 AM이미자님께 한표!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10. 정경숙
'08.5.11 12:25 AM전 장사익 아자씨 노래가 좋지만..
울 엄닌 이미자 노랠 더 좋아하셔서..
이미자님께 한표..11. 카루소
'08.5.11 11:43 PM지금현재 이미자님께서 13표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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