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굼벵이 아니죠!! 굼베이 맞습니다.goombay dance band - eldorado

| 조회수 : 3,705 | 추천수 : 215
작성일 : 2008-04-18 01:30:48



          
        



             그들은 오백년 전에 왔어요

             그들은 멕시코의 황금을 훔치고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죽이면서

             무력으로만 다루었어요



             용감한 남자들은 쇠사슬에 묶이고

             젊은 아낙네들은 모두 노예로 팔렸지요

             어린아이들은 밤새 울부짖었죠

             그 사람들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모두를 고통과 피의 바다에 빠지게 했어요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오직 당신의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모릅니다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자유로워질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자유롭게 살게 될거예요

             아! 인간은 언제나 깨닫게 될까요

             모든 사람이 죽고 이 세상이 다 타버려야 할까요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모두를 고통과 피의 바다에 빠지게 했어요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오직 당신의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모릅니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행복에 대한 추구는 결코 끝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오직 힘과 권력에만 굶주린 정복자들 때문에

             에덴의 문은 앞으로도 굳게 닫혀 있을거예요



             왜냐하면 진정한 엘도라도란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진정한 엘도라도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평화와 사랑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를 향한 끝없는 갈망이랍니다)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모두를 고통과 피의 바다에 빠지게 했어요

             엘도라도의 황금의 꿈은
             오직 당신의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모릅니다.





*영문가사는 단어중에서 게시 금지 단어가 있어 못올렸어요..^^*
"에치이" 왜 금지 단어 일까요??

"영문가사 보기"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8.4.18 8:00 PM

    카루소님 까꿍^^
    근데..댓글이..워째..전부 꽃놀이들 가셨나
    굼베이 댄스밴드...특히 여름에 야외로 나가 크게 틀고 달리면 에콘이 필요 없었다는..^^

  • 2. 시골아낙
    '08.4.18 9:29 PM

    푸른두이파리님..
    전 꽃놀이 안갔어요.
    바빠도 카루소님 방에는 출석 도장 꽝 !!
    카루소님 나중에 개근상 주는지요?

  • 3. 카루소
    '08.4.19 12:24 AM

    푸른두이파리님!!
    그동안 어딜 다녀 오셨나요..ㅠ,ㅠ 보고싶었어요..ㅋㅋ

    시골아낙님!!
    당근 개근상있죠..ㅎㅎ

    두분께 감사합니다.*^^*

  • 4. 파찌마미
    '08.4.19 12:32 AM

    가사에 이런 깊은 뜻이..근데 어디 단어가 금지단어인지 찾다가 못 찾았어요..

    저 많은 사람들이 다 절 보고 박수를 치는 듯..후훗..

  • 5. 카루소
    '08.4.19 1:01 AM

    h*eh*e(*은빼고)가 부적절한 단어라고 두번이 게시거부를 하더군요,,저번에도 이런적 있었어요.~ㅋ

    파지마미님!! 박수 받으셨으니..노래 불러 주세요..ㅎㅎㅎ

  • 6. 핑키
    '08.4.19 9:52 AM

    헉...제 별명을 어찌 아셨는지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새댁 시절에..
    요리라고는 라면 정도 밖에,
    아무 것도 할 줄 몰랐던 처자..
    부엌에만 들어가면 함흥차사...

    하늘이 노래지고 눈이 막 튀어나오기 직전에야
    겨우 콩나물국 하나 완성 시켰다는...!
    뭘 해봤어야지...

    그 별명 오랫만에 들어보니 감격스럽네요...
    남편이 매일 "헤이,굼뱅이 댄스 밴드" 이렇게 불렀었는데...
    그런데 그 굼뱅이 댄스 밴드를 언제 졸업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무지 빨라졌다는 거~~
    추억의 별명을 불러주신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 7. 카루소
    '08.4.20 12:43 AM

    핑키님!! "헤이, 굼뱅이 댄스밴드!!" ~ㅋ
    정말 이 그룹을 미워 하셨겠네요..캬캬!!
    님의 부군께서는 정말 위트 넘치는 분 같아요..*^^*

  • 8. 레이첼
    '08.4.20 10:43 AM - 삭제된댓글

    어머나....
    옛날생각납니다.
    의미심장한 내용이죠....

  • 9. 봉순맘
    '08.4.20 2:45 PM

    노래가 찡하네요..
    우리때...'열기들'의 친구를 위해 바치는 노래.. 가 생각나는건 왠지...*^^*

  • 10. 카루소
    '08.4.21 12:57 AM

    레이첼님, 봉순맘님..감사합니다.*^^*

  • 11. 정경숙
    '08.4.21 2:37 AM

    역쉬..카루소님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군요..
    제가 옛날 무아 시절부터 좋아하던 노래네요..
    무아를 아실런지..부산의 한 음악감상실..
    요즘도 그립고 그래요..혼자 조용히 음악 듣고..

  • 12. 카루소
    '08.4.22 11:58 PM

    정경숙님, Ich Bin Ich님!!
    서울 종로1가인가? 2가에 무아가 있었답니다. 3가에는 호다방, 동대문과 남영동(상록수다방)
    80년대 였으니..훔^^;; 저도 나이가?? 후다닥~~> 정경숙님보다 2살 많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53 이쁘지요 2 마음 2024.05.10 189 0
22652 때로는 1 도도/道導 2024.05.10 100 0
22651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2 도도/道導 2024.05.09 224 0
22650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4 도도/道導 2024.05.08 375 0
22649 노래 때문에 길냥이 다섯 마리가 집냥이가 돼??? 5 양평댁 2024.05.08 494 0
22648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225 0
22647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862 0
22646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285 0
22645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1,825 0
22644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792 0
22643 농막 좋은데요... 8 요거트 2024.05.05 5,619 0
22642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812 0
22641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298 0
22640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1,561 0
22639 적심 - 순 자르기 5 맨날행복해 2024.05.03 496 0
22638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556 0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512 0
22636 가끔보세요 업데이트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 6 유지니맘 2024.05.01 974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488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385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909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262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316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445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48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