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닥터지바고 / Doctor Zhivago (1965)

| 조회수 : 1,95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8-03-17 18:57: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맘
    '08.3.17 8:43 PM

    라라와 유리의 엇갈려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 얼마나 가슴이 에이고
    마음이 아프던지...

  • 2. 들꽃
    '08.3.18 11:33 AM

    전 이영화를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고등학교 시절인데다가 그때는 감수성이 많았을때라
    지바고의 눈빛을 잊을수 없구요..
    라라와 헤여지던 그곳 얼음궁전의 2층으로 올라가 얼음으로가득한 유리를 닦았나 껬나 모르겠네.. 여하튼 그 유리창으로 멀어지는 라라의 마차를 내다보던
    지바고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렸었어요..
    나도 그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하는 감동모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너무 느낌이 좋았었구요..
    한장면마다 몰입을 해서 보았던것 같아요..
    끝나구 나서는 너무 울어서 나혼자 흐느꼈던 기억도 있구요
    지금 낼모래가 오십인 이나이에도 그때의 감정을 어렴풋이 기억이나서
    눈물이 나올때가 있어요.. 지금의 내모습이 투영이 되어서요...

  • 3.
    '08.3.18 2:42 PM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카루소님 덕에 매번 행복합니다,

  • 4. 김수열
    '08.3.18 8:09 PM

    놀랍게도 이 유명한 영화를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영화깨나 봤다고 생각해왔는데 말이죠...
    덕분에 잠시 즐거웠습니다.

  • 5. 카루소
    '08.3.19 12:55 AM

    자연맘님, 들꽃님, 봄님, 이와니님, 김수열님..감사합니다.*^^*

  • 6. 구름
    '08.3.20 10:43 PM

    카루소님 숨이 탁 막히는 감동에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제가 지구상 음악중에서 젤 좋아하는 음악이거든요 영화는 보지않았어요 볼수있다면 보고싶어요

  • 7. 카루소
    '08.3.21 12:58 AM

    구름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음악이라고 하시니 저 또한 감동입니다..*^^*

  • 8. 꼬마남자
    '08.3.21 7:39 AM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다시 한번 본것 같이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카루소
    '08.3.24 12:13 AM

    꼬마남자님!!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48 1.18일 토요일 경복궁역 꽈배기 나눔 5 유지니맘 2025.01.18 3,160 5
22947 겨울의 개프리씌 6 쑤야 2025.01.18 246 0
22946 설탕이 소금이, 프리 잘 지내나요? 2 김태선 2025.01.17 321 0
22945 전하는 매체들 1 도도/道導 2025.01.17 140 0
22944 1. 16일 안국 7시 2 유지니맘 2025.01.17 375 2
22943 어~ 내가 왜 여기있지? 2 도도/道導 2025.01.16 520 0
22942 탄핵심판 2 도도/道導 2025.01.15 326 1
22941 1.14 한남집회 따듯한 만두 190인분정도 10 유지니맘 2025.01.15 2,326 6
22940 1.13 한남집회 . 눈 비 맞으며 에그토스트 유지니맘 2025.01.14 1,120 5
22939 때가 맞으면 2 도도/道導 2025.01.13 346 1
22938 이 식물 이름이 뭘까요? 5 나무꾼 2025.01.12 658 0
22937 조국혁신당 굿즈 6 olive 2025.01.12 672 1
22936 1/11 안국역 탄핵 떡볶이 2차 나눔 사진입니다. 8 진현 2025.01.11 2,074 5
22935 진입 금지? 2 도도/道導 2025.01.11 407 0
22934 오늘 송현광장 82쿡 7 꿀단지 2025.01.11 1,417 3
22933 1.10 보내진 것들 1 유지니맘 2025.01.10 587 2
22932 (사진) 오늘 한남동에 보내진 뜨거운 난로, 고체연료 등... 12 진현 2025.01.09 4,303 4
22931 한남동 빵과 뜨거운 난로들 (고체연료통) 6 유지니맘 2025.01.09 3,219 2
22930 박정훈 대령 무죄 2 옐로우블루 2025.01.09 393 0
22929 팩트 찾으시던 분 보세요 hoojcho 2025.01.09 495 0
22928 1.11일 토 1시에 안국역 떡볶이 2차 트럭 갑니다 2 유지니맘 2025.01.09 1,629 4
22927 나 잡아 봐라 2 도도/道導 2025.01.09 275 0
22926 안국역 붕어빵과 뜨거운 음료수 (미씨 usa 어묵차) 4 유지니맘 2025.01.07 1,775 2
22925 새벽 차벽 앞 서 있는 사람들 3 노란꼬무줄 2025.01.06 1,088 0
22924 한남동 물품 나눔 현장입니다. 18 쑤야 2025.01.05 4,056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