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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 조회수 : 2,005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1-29 00:27:56
엄마가 내리면 아기만 남고

*
*
*
더 이상 벌어지면 그네만 남는다.


국수와 국시의 차이?...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다

밀가루는 가게에서 팔고
밀가리는 전빵에서 판다.

가게는 아줌마가 지키고
전빵은 아지매가 지킨다.

아줌마는 아이를 업고 있고
아지매는 얼라를 업고 있다.

아이는 학교에 가고
얼라는 핵교에 간다.

학교는 다니는 거구
핵교는 댕기는 거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핵교에는 새~임이 있다.

물론 학교에는 학생이,
핵교에는 학상이 각각 덤으로 있다.

한개 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다.

밀가루는 봉투에 담아서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아서 판다
.
봉투는 침을 발라서 만들고
봉다리는 춤을 발라서 맹근다.

침은 혓바닥에서 나오고
춤은 쎗바닥에서 나온다.

혓바닥은 입안에 있고
쎗바닥은 주딩~안에 있다.

입은 말하는데 사용하고
주딩~는 씨부리는데 사용한다.

말은 머리를 써서 하고
씨부리는것은 대가리를 써서한다.

머리는 목에 붙어있고
대가리는 모가지에 붙어있답니다. ^^*



Serenade(Schubert) - Nana Mouskouri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천사 맘
    '08.1.29 12:44 PM

    연초에 저도 매우 우울합니다
    설명할수없는 허무로인해...
    그래도 덕분에 신나게 함 웃었습니다
    카루소님~항상 배리 감쏴!

  • 2. 김영자
    '08.1.29 1:01 PM

    카루소님, 갱상도 보리문디 아니지예?
    전빵 → 점빵(점방)
    타령을 읽는 것처럼 흥겹게 읽었습니다.

  • 3. 깐돌이
    '08.1.29 10:54 PM

    얼마되진 않았지만 언젠가 부터 카루소님께서 올리신걸 보면 기대하면서
    열어보게 됩니다. 역시나 ㅋㅋ 곤한 심신에 잠시라도 미소 지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 4. 카루소
    '08.1.30 12:36 AM

    이천사 맘님, 김영자님, 깐돌이님..감사합니다.*^^*

  • 5. 은수
    '08.1.30 2:48 PM

    재밌어서 웃다갑니다. 고마워요~

  • 6. 카루소
    '08.1.31 12:13 AM

    은수님..항상 감사합니다.*^^*

  • 7. 까미아
    '08.1.31 9:03 PM

    하늘마음님 글 읽으면서 편찮으신 친정엄마생각하며
    울고 있었는데..카루소님이 웃게 만드네요..
    울다가 웃으면 &&&...한다는데..
    전 유령회원이지만 카루소님이 아떤 재미난 글 올리셨나~~확인하러
    꼭 들러 봅니다..감솨합니다.

  • 8. 봉순맘
    '08.2.3 1:59 AM

    카루소님 선물 받으셨나요? 분명 보냈는데... 행복의 엽서..진실한 맘으로 보냈는데...

    함박웃음으로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요~~히히

  • 9. 카루소
    '08.2.4 12:18 AM

    까미야님, 봉순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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