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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리취 떡과 쐐기풀 거름.

| 조회수 : 19,674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2-05-16 03:34:37

산나물로 혼줄이 나고서도 또다시

산나물 들고 왔어요.

저 원래 이런 여자 아니었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ㅋ

요즘 한창 새순이 올라오는,

 깊은 강원도 산골에서나 볼 수 있는  수리취(떡취)가

온 천지에 깔려있습니다.

이곳은 저희 집 주말 농장입니다.

(벌금이나 쓰레기 봉투 들고 나라 망신 시킬 일 없으니

태클 댓글 미리 사절입니다;;ㅎ^^)


아주어린 수리취잎

(하얗게 거미줄 같은게 보여요)

 

오른쪽은 뿌리채 말려서 티를 만들고, 왼쪽잎을 따서 떡을 만들었어요.

잎 뒷쪽은 하얗습니다.

수리취 효능  검색하니..

수리취에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청열해독, 고혈압, 소종, 소염, 이뇨, 완하, 억균, 기침, 감기, 홍역, 인후종통, 당뇨병,

두드러기, 반진, 헌데, 부종, 변비, 피부병,

이하선염, 폐렴, 기관지염, 탈모증, 각종암, 목과 겨드랑이 멍울 생긴 것, 가래, 곪는 상처,

악성종양, 마진, 풍진, 통풍, 류머티즘, 매독,

신석증,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소화제, 구풍제, 폐결핵, 화상을 치료한다. 

수리취 전초를 뿌리채 캐어 말려서 하루 10그램 정도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ㅎㅎ 만병 통치약이군요.!!

  

연한 잎으로 골라 

삶아 쌈 싸먹으면 쌉사름한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넓은 잎으로는

간장 장아찌 담궜습니다.

수리취는 곰취 보다 좀 질기기 때문에 일년 이상 푹~익혀야 맛있어요.

수리취가 일명 떡취라고 하는군요.

검색의 힘을 빌어

처음으로 떡 만들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왼쪽은 콩고물 인절미.오른쪽은 강원도 정선 스따일;;ㅎ

수리취는 뭉근하게 삶아

 물기 꼭 짜고 커터기에 잘게 갈아줍니다.

찹쌀 6컵 5시간 이상 불려

 압력 밥솥으로 고슬하게 (질지않게) 찹쌀밥 만들어

설탕 5T, 소금으로 간하여

독일 절구(?ㅋ)에다 빻아줍니다.

불굴의 의지가 팔요한 과정입니다;;ㅠㅠ

어느정도 반죽이 어우러지면, 

핸드 믹서로 20분 가량 반죽.

이젠  떡같이 보이..ㅎ

사각 틀에다 유선지 깔고 손에 물(참기름)을 묻혀

모양을 잡아

소포장 해서 냉동실로.

남은 나머지 반죽은

대충 모양을 잡아 배운대로 접시로 숭덩숭덩!!

콩고물에 설탕, 소금 넣고 굴러줬습니다.

처음 작품 치고는 괸츈합니다;;ㅎ

꿀에 찍어 먹어 보니.

옛날 아재(ㅋ)들이 떡메로 친 떡처럼

밥알도 조금 씹히고 쫄깃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이젠 시판 하는 떡 절대루~ 안 사먹을 겁니다;;ㅎㅎ

딸아이 아침입니다.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지 떡은 무조건 좋아합니다.

이것 만들고부터는 밥때 되면,

엄마~~!!

똑있어??  똑이 맛있답니다;;;ㅋ

새끼가 좋아하니, 부지런히 만들어 냉동해 둬야겠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산나물 소꿉놀이가

쇼핑놀이 보다 훨~ 재미있고 신납니다;;ㅎ

이런 현상

혹시?

할머니길로 들어서는 증후군 아닌감요?;;;ㅎㅎ

.

.

.

.

그리고

파랑새님을 비롯, 텃밭 쐐기풀 거름 만드는 법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현지 분들께 배운 비법(?ㅎ) 공개합니다.

쐐기풀 입니다.

깻잎처럼 생겼습니다.

닿기만 해도 따끔거리고 너무 아파요.

꼭!! 고무장갑 끼고 채취 하셔야합니다 .

양이 적은 거름을 만드실려면,

플라스틱 병에다 만들면 됩니다.

잘게 썰어서 병에다 넣고

물을 채우고 발효될때 까지 (약 3주) 기다리면 됩니다.

(더 이상 놔둬도 OK)

뚜껑을 꽉 닿지 말고 조금 느슨하게 잠궈둡니다.

발효가 되면 병이 팽창해요.

거름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양동이에 비닐 씌우고 물을 채워줍니다.

비닐을 씌우는 이유는 발효 후

찌꺼기를 걸러낼 때 비닐 밑에 구멍을 내어서 걸러내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입니다.

이 풀이 발효되면,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나빠요(2번ㅎ);;ㅠㅠ

꼭!! 장갑을 끼고 걸러 주셔야 합니다.

걸러낸 쐐기풀 액은 물로 10배로 희석시켜 뿌려줍니다.

진드기 퇴치에도 좋습니다.

거름 주는 시기는, 모종이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 전이라고 합니다만,

저는 수시로...

텃밭농사 하면서 좋다는 거름 다~이용해 봤지만,

이 거름이 최고로 효과가 좋았습니다.

채소들이 행복해서 난리를 치다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줍니다;;ㅎ

거름 기다리는 5월 제 텃밭입니다.

모종 내기 전에

거름을 썩어 한번 갈아엎었습니다.

부추도 비실거려서 옮겨 심으려고 다 들어냈어요.

텃밭일 남편은 전혀  거들어 주질 않아

혼자서 씩씩대면서 했어요 ㅠㅠ

3월에 씨앗으로 키운 고추모종.

깻잎

냉해로 다~ 얼어 죽고 남은

한국 미나리 한 뿌리.

돌나물은 추위에도 꺼떡 없습니다.

쌈 채소와 아욱

한국 가시오이.

씨에서 발아시킨 모종들은 자식만큼이나 이쁘네요.

작약은 꽃망울을 머금었고.

타임은 벌써 꽃을 피웁니다.

언 땅 녹았을때 꽂아둔 작은 양파는 두 달만에

이만큼 자랐습니다.

이놈이 귀한 대접 받는 것은 돈을 줘도 파는 곳이 없어요.

일 년에 딱 한번 맛보는 잔파.

키가 50cm가 넘지만, 엄청 부드러워요.

통영 멸치 무침 한 다리이 만들어서

원없이 먹었습니다.

 파김치는 기본.ㅎ

파 본 김에 부산 동래파전.

씨도 뿌리지 않았는데, 이 작은 녀석들.

누군지 아시겠어요? (3월)

작년 더덕 꽃에서 떨어져 발아한

애기 더덕입니다.

옮겨 심었어요.

작은 더덕뿌리 보이시남요?;;ㅎ

아~ 식물도 새끼는 너무 귀여워요~~^^

더덕 앞줄엔 강원도 옥수수도 심었습니다.

손바닥만 한 텃밭을

 농장 기분으로;;;ㅎ

옥수수 쪄내고 더덕 캐 먹는 꿈 꾸면서

눈뜨면 커피 들고 텃밭으로 달려갑니다.

키톡 가족 여러분!!

오늘도 파릇하고 씽씽하게~~ 즐건 하루 되세요!!

----------------------------------------------

오늘 여긴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이바디 노래 한 곡.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들으니, 넘 행복해지네요.

바쁜일 있어 댓글 못 챙기고 나갑니다.

대신 음악 한 곡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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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noks
    '12.5.16 4:11 AM

    저는 나물 종류를 몰라서 키우지도 뜯지도 못하는데요.
    독일 가까운데 사시면 제가 나물 먹으러 놀러 갈텐데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나물 이름을 독일어로 적어서 쪽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정말 대단하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 오늘
    '12.5.16 7:19 AM

    janoks님 반갑습니다.
    바로 밑에 맛있는 프랑스 요리 눈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물이름, 생선이름 저도 무지 어렵습니다.
    저도 키톡에서 곰취라는 나물 처음 들었거든요.
    더군다나 독일어 실력도 별로라 죄송하지만 아는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팁을 드리자면, 저는 구를링으로 공부하고
    한국에서 공수한 식물도감으로 참고를 합니다.
    들로 산으로 나갈때 작은 카메라 들고 나가서
    사진찍어 검색으로 대조하면서 공부하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취나물 찾았는데, 알고보니 온천지 깔려있었더라구요;;^^
    처음에는 간단한것 부터 찾아보시면 재미있을겁니다.
    참고로 취나물을 Bodenschelle 이네요.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2. 에르줄룸
    '12.5.16 5:16 AM

    저번 게시물부터 절 놀라게 하시네요.
    아 정말 아파트 생활이 너무 싫어요 ㅠㅠ 작은 땅일지언정 좀 깻잎도 키우고 살고 싶은데 ㅠㅠ
    너무너무 부럽워요!
    안그래도 어렸을떄 별명이 떡순이였는데 ㅎㅎ 오늘도 손가락만 쪽쪽 빨고 갑니다

  • 오늘
    '12.5.16 7:25 AM

    우리집에도 떡순이 한명있어요.
    손가락 빨게해서 무지 지송합니다~;;;ㅎㅎ
    주택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이 게시물 올리고 난뒤, 2시간동안 지하에서 물 퍼내고 왔어요.
    호스가 하나 빠져서 보일러실이 물바다가 되었더라구요.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입니다;;;ㅎㅎ
    아파트에서 깻잎이랑 토마토 같은 식물 키워도 재미있어요.
    함 도전해 보시와요~^^

  • 3. 까락지
    '12.5.16 6:23 AM

    오늘님 못하시는게 도대체 뭘까요?

  • 오늘
    '12.5.16 7:29 AM

    에고~ 부끄럽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집온 더덕들 너무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까락지님 덕분에 텃밭이랑 저장식품 배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콩나물 길러먹기 등등....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톡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 까락지
    '12.5.16 9:45 PM

    오늘님
    언제 시간 나시면 엿기름 한번 길러 보세요.
    만든 고추장이 너무 짜워서 저는 이번에 엿기름 길러서 제대로 만들어 두었네요.
    엿기름이 많이 들어 가서 달달 하기도 하구요.
    엿기름 다시 길러서 조청 만들어 저 떡 찍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 4. 체리나무
    '12.5.16 6:37 AM

    그 어떤 정원보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텃밭구경..
    참 부지런한 분이네요~~

  • 오늘
    '12.5.16 7:32 AM

    체리나무님~~ 사진으로 봐서 그렇습니다.
    이상하게 사진으로는 정원이 무지 크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정말 손바닥만합니다.
    저도 텃밭일에 이렇게 부지런을 떨지 몰랐습니다;;ㅎ
    나이 탓인것 같아요. 흙 만지고 노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 5. 월요일 아침에
    '12.5.16 6:38 AM

    '초록색 엄지손가락의 티소'라는 동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님 엄지손가락 혹시 초록색 아니심껴?

  • 오늘
    '12.5.16 7:37 AM

    이히히~~ 맞아요~~!!
    제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퍼렇게 물들었어요;;;;ㅎㅎ
    나물뜯고 바쁘게 나갈일 있어 나갔는데,
    손을 못 내밀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지금은 시뻘건 메니큐어로 숨겨놨어요.ㅋ

    월요일 아침에님 눈은 천리안!! 미워잉~~^^

  • 6. 후라이주부
    '12.5.16 6:40 AM

    의지의 한국인이라 도장 꾸욱 찍어드려야지!
    떡치느라 팔뚝 근육이 마구 발달하셨겠어요.

    오늘님 밭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해지네요.. ^ ^

  • 오늘
    '12.5.16 7:46 AM

    ㅎㅎㅎ 후라이 주부님~~!!!
    제가요...떡을 글쎄 1시간이나 쳤어요.
    나중엔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ㅠㅠ
    먹는데 무지 의지가 강...ㅋ

    후라이주부님 이젠 저희 텃밭 남의 밭 같지 않지요??ㅎㅎ
    제들 커가는 모습 보면서
    후라이주부님이랑 같은 시간 공유 할수있어
    저도 무지 흐뭇합니다^^

  • 7. 무명씨는밴여사
    '12.5.16 6:44 AM

    나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수리취!
    저 풀이 먹는 건지 어떻게 아냐고요~?

    쐐기풀 거름은 삼 주 정도면 쓸 수 있다니 짦은 시간에 만들어지는 거라 참 좋네요.
    다른 풀도 그렇게 만들면 거름으로 쓸 수 있을까요?
    저도 잔디로 거름을 만들어 쓰는데 알려드릴까 말까?

  • 오늘
    '12.5.16 7:53 AM

    ㅎㅎㅎ 여사님~~ 보따리 풀어 놓으셔요!
    애러분 숙제를 내시고 그라면 저 기가 팍!! 죽어요~플레.
    저도 키톡에서 곰취 보구선
    곰취 찾아 삼만리. 산신령이 내 의지를 기특하게 생각하셔서
    수리취를 뙇!!!ㅎㅎㅎ
    목숨 걸고 찾아나서면 보입니더~~;;^^

    참!! 채소 스프 하루도 안빠지고 잘~ 마시고 있어요.
    스프 끊일때 마다 여사님께 감사해하고 있어요^^

  • 까락지
    '12.5.16 9:48 PM

    애러분 숙제를 ????????

    호박을 구할수 없어서 따라 하지 못하고 있음.

  • 8. 꼬꼬와황금돼지
    '12.5.16 6:54 AM

    잠시 들렸다 오늘님 글보고 반가워서~~ 글 읽어보니 댓글 안달고 갈수 없어 또 로긴했어요~~
    텃밭도 그렇고 떡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만 듭니다. ^^b
    울집애들도 떡을 넘 좋아해서 저도 떡만드는거 제대로 배우고파요.
    예전에 검색해서 경단은 한번 만들어 봤었는데,..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어서 자주 해먹기는 좀 그렇던데,..
    오늘님 곁에 살고픈 마음 마구 듭니다.^^*
    글구 저도 나중에 오늘님 처럼 텃밭 가꿔보고싶어요~~존경하는 마음에 추천도 꽝 찍어 드리고 가요~~^^*

  • 오늘
    '12.5.16 8:01 AM

    에구~~ 바쁘신데 로긴에 댓글 너무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구 그래요;;;^^
    다음번 이사 가는집에서 텃밭 꼭~ 만드셔요.
    교향정취 느끼는 채소들로 가꾸면 님도보고 뽕도따고.ㅎ
    지난간 시간, 그리운 사람들 마음이 평안해져서 참 좋아요.
    저는 케익을 못 구어서 떡이라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는데, 정말 떡집 저리가라로 맛있어서 저도 깜놀했어요.
    당분간 떡에 올인 할듯합니다.;;ㅎ
    이사 언능 마치고 맛있는 요리로 빨리 만나요~~

  • 9. 눈대중
    '12.5.16 7:44 AM

    추천일단 찍고! 저 쐐기풀이 거름으로도 벌레 퇴치용으로 좋다는데, 과연 어떻게 작은 분량을 만들까했는데,
    여기 비결이 있었네요!!!역시 오늘님은 쎈쓰 쟁이!!
    전 다음생에는 오늘님 반만큼만이라도 부지런하고 싶습니다.^^

  • 오늘
    '12.5.16 8:06 AM

    눈대중 색시~~!!!
    제가 눈대중님 나이때는 음식 한번 만들어 본적없어요.
    늦게 배운 도둑에 재미 들려서 이렇하고 노는것 뿐이예요;;;ㅎㅎ
    서방님 완벽하게 챙기는 눈대중님이야 말로
    진정한 부지런쟁이 우후후~~!!;;^^ㅎ

  • 10. remy
    '12.5.16 7:55 AM

    강원도의 수리취랑은 생긴게 살짝 다릅니다..^^;;
    저도 산골에 와서 처음 봤어요..
    동네 잔치때마다 먹긴 하는데 튀는 맛은 아니고 은근히 감칠맛이 있네요..

    쐐기풀은 작년에 뒷산에 올랐다가 쏘이고는 혼줄이 났어요..
    그렇지 않아도 벌레노이로제인데 풀까지...-.-;;

    저도 요즘 나물 만지느라 손끝이 까매요.
    그래서 메니큐얼 했는데 몇개 인증사진(!) 찍으면서 손톱이 드러나서
    혹여나 나중에 올릴때 비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손이 하두 못나서... 봐줄거 같아요...ㅎㅎㅎ

    요즘 산마늘로 서양요리 찾아다니고 있어요.
    잘게 채썰어 부추처럼 달걀과 햄이나 베이컨과 볶아볼까 생각중인데 맛있을까요??
    고르곤졸라피짜 위에 바질처럼 올려볼까도 생각중인데 어울릴까요..??

  • 오늘
    '12.5.16 8:22 AM

    remy님~ 반가워요^^
    저도 수리취 공부하면서 알았는데요..
    해발이 높은 곳일수록 잎이 넓고 둥글어 진다고 합니다.

    수리취 뜯어온 날 온 집안에 향긋한 냄세가.. 쌈으로 먹을때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정말 기분 좋은 쌉사름한 맛.ㅎㅎ
    remy님은 강원도 사시니 수리취 맛을 제데로 아시겠어요.

    산마늘 얘기 저 밤세워도 모자랍니다;;ㅋ
    제가 권해 드리고 싶은것은 산마늘 페스토 만들어서
    스파게티. 버터랑 페스토 썩어서 빵에발라 구우면 마늘빵.
    삼겹살에 페스토 발라 구워도 너무 맛있구요.
    부침도 피자도 다~~ 맛있어요.
    저는 잘게 썰어 냉동해뒀다가 만두 속으로 넣어요.
    저는 페스토 일년치 만들어서 냉동보관합니다.
    remy도 이것저것 시도해 보시고 맛있는 레시피 키톡에 자랑해 주세요~~^^

  • remy
    '12.5.16 8:26 AM

    참, 페스토는 냉동할때 산마늘만 갈아 하나요.
    아님 올리브유랑 잣이랑 모두 넣고 갈아서 냉동시키나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한창 수확철이라 만들어 놓고 싶은데
    산마늘만 냉동하는지 다른거 다 넣고 냉동하는지 궁금해서 독일댁(!!)들에게 여쭤보려던 중이예요..^^;;

  • 오늘
    '12.5.16 8:31 AM

    산마늘, 올리부유, 파르메산치즈,후추, 소금 잣이나 호두.
    다 넣고 더러럭~~ 갈아 병에다 (80%) 넣어 쟁여두시면 됩니다.^^

  • 11. 바다조아
    '12.5.16 7:55 AM

    제가 오늘님의 비장한 솜씨를 익히 알고 있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클릭을 했는데 또...또... 놀라게 하시네요. 딴 건 다 제외하고서라도 검색을 통해 만들어 내신 저 떡 좀 봐요. 첫솜씨가 저리 좋으시니 앞으로 발전하실 일만 남았네요. 떡이 전통 떡집 제대로된 모양새를 갖추었어요. 너무 부지런하세요.

  • 오늘
    '12.5.16 8:28 AM

    크~~ 제가 떡장사를 하면 바다조아님은 제 단골손님.!!^^
    떡 만들려고 몇날 며칠을 검색하고 또하고;;;ㅠㅠ
    유튭 동영상이 많이 도움이됬어요.
    케익 만드는 일은 들어도 머리만 아픈데, 떡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날아갈 만큼 기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떡이라도 한접씨 돌려야 하는데;;;ㅎㅎ

  • 12. 파랑새
    '12.5.16 8:31 AM

    오마나 제 이름을 발견하고는
    대학 합격자 발표를 본것마냥 놀라고 감격 스러웠다는........
    여기는 밴여사 사시는 곳이랑 멀지가 않은데 쐐기풀을 탐색하러 나가야 하는지,
    밴여사님의 잔디거름을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라는...

    댓글 달고, 다시 복습하러 위로 올라 갑니다.

  • 오늘
    '12.5.16 8:39 AM

    파랑새님~ 방가방가~~!!
    지난번 쐐기풀 거름 포스팅 약속 드렸잖아요
    약속 칼 같이 지키는 오늘입니다;;;ㅎㅎ
    잔듸거름은 저는 처음 들어봐요.
    경험해 보시고 좋으면 후기 부탁드려요~~^^
    물 난리나서 남편은 일하고 저는 키톡질;;;ㅎㅎ
    케나다는 지금 몇시예요? 저는 이제 자러갑니다.
    내일 6시에 일어나서 아이 학교 보내야해요;;ㅠㅠ

  • 13. 치로
    '12.5.16 8:50 AM

    떡을 보고 그냥 내려왔어요. 이제 다시 가서 복습해야해요. 어쩌면 떡의 자태가 저렇게 고운지.. 아 정말 대단하세요. 이 글보니 저 밑에 저의 비루한글이 너무 부끄러워지는.. 전 고양이로 때우거든요..ㅠㅠ
    저도 산에 갈때나 어디서나 수리취를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멋지셔요. ^^*

  • 오늘
    '12.5.17 4:59 AM

    치로님~~! 비루하다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커피와프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요.
    주인마님에 비하면 비루하지만서두;;;ㅎㅎ
    늦게나마 은메달 따신거 축하드려요~~!!
    저도 몇년 전에 인라인 배우려고 한번 도전했다가
    뒤로 벌러덩 넘어지고 무서버서 포기했어요.;;ㅋ
    포기 한하고 했더라면 치로님 몸매랑 닮아 있을을텐데;;;ㅠㅠ
    치로님도 정말 멋져요. 경기도 마쳤으니, 키톡 나들이 자주해 주세요~~^^

  • 14. 보라돌이맘
    '12.5.16 8:55 AM

    글 처음부터 끝까지 부러운 일들로 한가득입니다.

    주말농장에서 저렇게 수확하려면,
    늘 부지런히 움직이고 신경써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을텐데...
    정말로 오늘님이니 가능하지 싶어요.

    떡은 또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서 빚어내셨는지...
    공주님이 엄마가 만들어 주는 저렇게 맛난 떡에 입맛이 들면 나중에 어쩌나..싶다가도,
    그거야 당연히... 엄마에게 그 솜씨 고스란히 물려 받으면 될테지요.

    지금 당장, 저도 저 콩고물에 굴린 떡 맛 한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오늘
    '12.5.17 5:06 AM

    보라돌이맘님~ 반갑습니다~^^
    저 떡은 정말 맛 보여드리고 싶어요.
    찹쌀이라 말랑하면서두 쫄깃한 것이 제가 만들고도 놀랐어요;;
    다른분도 아닌, 보라돌이맘님께 맛 검증 받고 싶어요!!ㅎ
    부지런하신 보라돌이맘님이 칭찬해 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늘 감사합니다.^^

  • 15. 고독은 나의 힘
    '12.5.16 9:02 AM

    오늘님 게시물 오랫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은 주변의 밭에 심어진 농작물도 구분을 못하는 시골 사는 도시 아가씨.. 아니고 새댁이거덩요..

    밭에 심어 놓은 것도 고추랑 토마토 말고는 모르는 지경이에요..


    나디아가 떡순이라니... 외국에서도 어려서부터 한국음식으로 정성껏 키우신 증거겠죠?

  • 오늘
    '12.5.17 5:13 AM

    고독 새색시뉨~~!!
    제 게시물 오랜만 이니예요!ㅎㅎ
    이번달에 벌써 2개. 도배하는 감이 없지않아
    살~짝 미안할라했는데;;ㅋ
    요즘 깨소금 솓아지는 게시물 즐겁게 잘~ 보고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밥상이 처자때보다 훨~~ 행복해보여요^^

  • 16. 달래님
    '12.5.16 9:03 AM

    진짜 부지런해보이세요...
    전 상상할수 없는ㅠㅠㅠ 냉장고에 쪽파(할머니들이 다 다듬어서 파는것)가 시들해지고있네요 ㅋㅋㅋ
    파김치 담글려고 사왔는데..정말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ㅋㅋㅋ
    주말엔 파전 해 먹어야겠어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 오늘
    '12.5.17 5:19 AM

    달래님~~ 저도 감사드려요^^
    부지런하지 않은데 너무 칭찬 들으니 약간 민망해요;;ㅎ
    그런데, 너무 부럽네요. 다듬어서 파는 잔파도 아닌, 두가닥으로
    갈라지는 쪽파!!!!
    직접 키우지 않으면, 파를 못 먹어봐야 쪽파 귀한지 아십니다.!
    옆에 있을때 귀하게 대접하셔요~~~~ㅋㅋ

  • 17. skyy
    '12.5.16 9:06 AM

    떡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맛있겠어요.^^*
    떡도 저렇게 만들어 드시고 대단, 대단!

    저는 텃밭 구경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 나이를 먹는건지...ㅎㅎ)
    베란다에 텃밭이 있는데 상추하고 딸기를 심었는데 상추는 시들시들, 딸기는 다 죽고...
    참 어렵고 힘든것 같아요. 베란다라서 잘 안자라는건지..
    저도 저렇게 키워보고 싶어요. ㅠㅠ

    텃밭사진 종종 올려주세요. 대리만족.ㅋㅋㅋ

  • 오늘
    '12.5.17 5:25 AM

    skyy님을 위해서
    텃밭사진은 게시물마다 올려야겠어요;;;ㅎㅎ
    실은 제가 자랑할 것이 나물이랑 텃밭 밖에는 없어요.ㅠㅠ
    이젠 밑천도 다~ 떨어져서 곧 잠수타야해요;;ㅋ
    베란다에서 저도 채소들 키워봐서 알아요.
    햇살이 너무 강하면, 화분에 있는 식물들 금방 말라 죽어요.
    베란다에는 깻잎이랑, 토마도가 재일 잘~ 자라는것 같아요.
    재미삼아 한번더 도전해 보세요~~^^

  • 18. 사라세니아
    '12.5.16 9:40 AM

    취잎들은 차곡차곡, 콩고물 입은 떡들은 동글동글, 텃밭 식물들은 나란나란,
    정말 뭐든 곱게 가지런히하는 손길이시네요.
    식물도 새끼는 귀엽다는 말씀, 깊이 공감해요.
    벌레도 새끼는 귀여워해야 할까요?
    정말 쪼꼬만 상자텃밭에 출현한 초록꼬물이들에게 비타민 이파리를 헌납해야하나 고민중..

  • 오늘
    '12.5.17 5:30 AM

    ㅎㅎㅎ 그 고민 저도 넘 잘~ 알아요.
    꼬물이들!!!!ㅎㅎ
    내가 좀 어떻게 할라하면 신갱질을 내면서 막~~ 몸을 비틀고 난리~~;;;ㅎㅎ
    옛날엔 사정없이 내 생각만 했는데, 내 새끼 키우고 부터는
    남의 새끼 함부로 못대하겠더라구요;;ㅎ
    그래서 그런 놈들 있는 이파리 똑! 다서 바같으로 휙~ 던져줍니다.
    그담부터는 지 팔자지요;;;ㅎㅎ

  • 19. 즐거운상상
    '12.5.16 10:14 AM

    저는 올리신 음식과는 상관없는 질문하나 드릴께요.
    정원사진 보니까, 토분이 보이는데요.
    외국의 화분은 토분이 주화분인가요?
    유럽 사진들 보면 토분 이외의 화분들은 잘 안보여서요.
    그리고 가격대는 얼마나 하나요? 어디서 구입하시는지.....
    ^^

  • 오늘
    '12.5.17 5:36 AM

    그러고 보니, 저도 토분만 있네요.
    요즘은 토분이 아닌, 다른 제질도 많아요.
    그래도 정원 화분은 역시!! 토분이 잴 이쁘고 오래가요.
    화분 구입은 꽃집이나 OBI 같은 건축자재 파는 곳에서 구입합니다.
    가격대는 말 그대로 천차만별입니다.
    토스카나풍 화분은 몇백유로, 만만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은
    크기에 따라서 좀 다르지만, 20~50 유로입니다.

  • 20. Xena
    '12.5.16 10:55 AM

    저거 농장 맞아요 맞아~ 자라고 있는 푸른 잎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런데 처음 만든 똑이 어쩜 저래요? 완전 너무 훌륭하신 솜씨+_+
    말랑하니 넘넘 맛있겠어요^^

  • 오늘
    '12.5.17 5:44 AM

    Xena님이 농장이라 우기시니 넘 좋아욤;;;ㅎㅎ
    비가 온 뒤에 사진을 찍어서 파란잎이 더 아름다워 보인것 같아요.

    요즘 딸님이 한글 배우고 있어요.
    자기가 갖고 싶은거나 먹고 싶은게 있을때
    부쩍~ 한글을 씁니다.
    한글쓰면, 엄마가 좋아서 들어주는걸 알거든요.;;ㅎㅎ
    엄마 안 닮았다고 할까봐 ㅡ.ㅓ.ㅔ.ㅐ 다~ 틀리게 말해요;;;ㅠㅠ
    엄마~~똑있어?? 음성지원 해야하는데;;;ㅋ

  • 21. 미코
    '12.5.16 11:05 AM

    인절미 먹고싶어서 울집상가 떡집에 갑니다
    슬리퍼끌고

  • 오늘
    '12.5.17 5:47 AM

    이히히~~ 이렇수가~~!!!
    제 포스팅 파장이 너무 길었나봅니다.
    손들고 뒤로 돌아 서 있을게요^_^*
    상가집 떡이 맛있어야 할텐데;;;ㅋㅋ

  • 22. 가브리엘라
    '12.5.16 11:34 AM

    목단이 아니라 작약이네요.
    목단도 작약도 저한테는 많은 추억이 서린 꽃이라 괜히 지적질 해봅니다.
    먼 외국에서도 이리 먹거리에 신경쓰시고 키우시는 오늘님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습니다.

  • 오늘
    '12.5.17 5:57 AM

    가브엘라님~~ 제발!!!!!
    목단과 작약의 다른 점 좀 갈채 주시와요~~^^
    옛날 외가댁 담벼락 밑에 피고 있던 목단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비수무리한 놈으로 골라서 심었는데.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 키만 크고 꽃은 좀 빈약해요.
    그리고 보니, 외가댁 목단은 나무에서 잎과 꽃이 달렸던것 같아요.

  • 23. 맑은삶
    '12.5.16 11:59 AM

    오우 지혜로운 오늘님
    이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 오늘
    '12.5.17 6:03 AM

    맑은 삶님~~ 너무 과분한 칭찬입니다.
    제가 잴~ 좋아하는 단어중 하나인 지혜.
    참 매력있는 말인것 같아요.

    맑은삶이란 닉네임 너무 맘에 들어요.
    저도 "오늘에만 목숨걸자 " 라는 의미로.. 오늘.
    반갑습니다.^^

  • 24. 쎄뇨라팍
    '12.5.16 12:18 PM

    ^^
    역시역시
    쨩!~
    독일아짐들 때문에 도전과 행복이 넘치네요~ㅎ
    떡!!!!!!!그것도 수리취 ㅠㅠ
    으앙~~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부러워 추천!!!ㅎ

  • 오늘
    '12.5.17 6:15 AM

    추천 감사해요~~^^
    포스팅 하다보니.. 추천 은근 기분좋아요;;;ㅎㅎ
    그래서 저도 요즘 맘에 드는 게시물 추천 마구~ 남발하고 있어요.

    "독일아짐들 때문에 도전과 행복이 넘치네요~ㅎ"

    이 한줄의 댓글이, 시간과 정열을 솓아야 하는
    키톡 나들이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 주시네요.

    더불어 저도 도전과 행복이 넘칩니다~~!!

  • 25. 가브리엘라
    '12.5.16 1:02 PM

    이쯤되면 그냥 부지런한정도가 아니라 타고나야한다... 입니다.
    집에 멀쩡하게 있는 화분도 심심하면 돌아가시게하는 저로서는 그냥 먼나라 이야기...
    그냥 감탄만 하게되네요.
    그래도 떡은 언젠가는 꼭 한번 직접 만들고싶네요.
    묵은 찹쌀이랑 맛있는 콩고물이 좀 있는데 이참에 용기를 내볼까요?
    근데 저는 쐐기풀하면 백조의 호수가 생각나요.

  • 오늘
    '12.5.17 6:27 AM

    가브리엘라님~ 이 댓글 읽어면서 드는생각.
    화분 관리보다 더 잼나고 소중한 일이 얼마나 많길래
    화분을 다~ 죽이고 고레??!!ㅋ
    걍~~ 감탄!!

    저도 가끔 생각해요 제 부지런함을요;;ㅎ
    다른 사람보다 제가 열정이 좀 많은것 같아요.
    어릴때 부터...이젠, 남아 돌아가는 열정을 솓을데라고는
    텃밭 가꾸기와 나물, 살림살이 밖에는 엄써요;;;ㅠㅠ
    주부로 태어났어면 찹쌀떡 한번은 만들어 봐야하지 않겠어요??
    내일 냉큼 떡 만드시오~~!!!!ㅎㅎ

  • 26. 수늬
    '12.5.16 1:14 PM

    정말이지 독일온니들 킹왕짱~~!!!
    떡하며 수리취 쐐기풀까지 오늘도 감동먹고 갑니다...
    밭농사초보 친정엄니한테 쐐기풀거름 전화해야겠어요...
    몸소 체험으로 아신거라 얼마나 귀중한 정보인지...덥석 받아만먹고 죄송할따름입니다..^^
    감사드려요~~^^

  • 오늘
    '12.5.17 6:32 AM

    수늬님~ 허접한 정보 덥석~ 받아서
    전달까지해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친정엄마랑 전화 너무 부러워요.
    친정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때가 올겁니다.
    어머니랑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27. 킴비
    '12.5.16 1:47 PM

    일단 추천 한방 날리고..
    유유상종이라더니 독일언니 두분은 정말 대단하셈.
    헉~
    헉~
    허걱~
    오늘님 게시물 보다가 턱 빠질뻔 했어요.
    사진 찍어 대조해도 비스무리해서 찾기 어려울거인디 눈썰미가 참으로 좋으신듯..
    이번 게시물은 특히나 더 감사드려요.
    (두손 모아 배꼽 인사 ~ ^^)

  • 오늘
    '12.5.17 6:37 AM

    킴비뉨~~!!
    (두손 모아 배꼽 인사 ~ ^^) 동영상으로 접수했습니다;;ㅎㅎ

    오늘이 같은 또다른 독일언니 뉘신지 무지 궁금해욤.ㅋ

    빠진턱 부여잡고 추천까지 눌러주시공;; 복 받으실겁니다~~^^ㅎ

  • 28. 파울맘
    '12.5.16 5:01 PM

    매번 감동하고 부러울 뿐이네요.
    솜씨며 부지런함까지 멋진 분이십니다.
    멋진 포스팅 감사드려요.^^*

  • 오늘
    '12.5.17 6:45 AM

    이런 담백한 칭찬 들어면, 더 부지런해 지고
    멋진 사람 흉내라도 내게됩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파울맘님 혹시 독일?? 반갑습니다.^^

  • 29. 나미
    '12.5.16 5:02 PM

    졌습니다. 마구마구 부러워하며 감탄 연발중 입니다.

  • 오늘
    '12.5.17 6:50 AM

    나미님~~
    에너지 충전용이라
    껍대기만 그렇게 보일 분입니다;;;ㅎ
    좋게 봐 주셔셔서 고맙습니다~~^^

  • 30. 다아시부인
    '12.5.16 5:40 PM

    궁극의 능력자들이 모두 독일로 가신 겁니까, 이국의 궁핍함이 궁극의 능력을 만들어 낸 것입니까? 후자라면 왜 하필 독일이만 있는지 의문스러우므로 전자가 맞을 거라 주장해 봅니다. 대단하시네요.
    한 블럭 떨어진 떡집의 수리취 떡도 바로 코 앞에서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주지 않는 저에게는 어메이징할 따름입니다.

  • 오늘
    '12.5.17 7:01 AM

    대단한 추리력 무서버요.
    황송하게도 후자가 확실합니다.!!ㅋ

    "이국의 궁핍함" 이 말 너무 맘에 와 닿아요~
    머리속에서 뱅글뱅글 돌아다니고는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국의 궁핍함이었어요;;;ㅠㅠ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떡집이 있는 다아시부인님~~
    궁핍한번 격어 보시지 않을래욤;;ㅋ

  • 31. 콤돌~
    '12.5.16 6:03 PM

    쐐기풀의 거름방법!! 넘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액비를 사야되나...했었거든요~~^^

    수리취~~~~쌉싸름한 향 가득한 떡땜에 막 침고여요~~거꾸로 한국으로 택배 부탁드려도 되죠?ㅎㅎㅎ

  • 오늘
    '12.5.17 7:08 AM

    콤돌님 수리취의 쌉싸름한 맛 아시는군요.
    강원도 정선에서 택배로 수리취떡 파는 곳이 유명하다는데...
    떡 장사나 할까봐요;;;ㅎㅎ

    쐐기풀 냄새를 한번 맡아 보시면 그 효능이 얼마나 좋을지
    대충 감이와요. 냄새가;;;;ㅠㅠ 거름 ;;;ㅋ

  • 32. 오로라꽁주
    '12.5.16 6:17 PM

    우와~~~ 정말 대단!! 하십니다.
    그 먼곳에서,,, 이땅에 이리 살고 있는저는 반성합니다.

  • 오늘
    '12.5.17 7:12 AM

    조기~~위에 다아시부인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궁핍하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그래요;;;ㅎㅎ

    그땅에 사시면 다른 소중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저 잘~ 알아요.
    오로라 꽁주님~ 반성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아~~^^

  • 33. 꿈꾸다
    '12.5.16 7:52 PM

    분명 오늘님 글을 클릭했는데 이어지는 사진들은 독일이 아닌겁니다!
    야생 풀들 비슷한것도 있고 구별하기 쉽지 않을텐데 공부 많이 하셨겠어요^^
    마당의 텃밭은 너무나 부럽구요! 올해는 밭이 없어서 베란다에서 몇개 키우고 마는데ㅜ.ㅜ
    멋지세요! ^^
    떡순이 저.. 접시째 들고 갑니다ㅋㅋ

  • 오늘
    '12.5.17 7:15 AM

    아하~ 꿈꾸다님도 떡순이였구나;;ㅎ
    바로밑에 연어 테러 넘 좋았어요.
    밭에서 채소 기르다가 베란다에서 길러야하는 아쉬움
    너무 이해해요^^
    땅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채소들도 잘~ 아는것 같아요.

  • 34. 신비야
    '12.5.16 7:58 PM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저 지난 콩나물 포스팅보고 오늘님 따라 콩나물 열시미 키우고 있습니다^^

  • 오늘
    '12.5.17 7:20 AM

    와우~ 넘 기분좋아요~~^^
    올린 게시물 누가 동참하면 너무 감동이예요.
    콩나물은 잘~ 자라고 있어요?
    갈라지거나 흠이 생긴 콩을 골라내야 상하지 않고 잘~ 자라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무럭무럭~ 잘자랄겁니다.

    로긴에 추천, 댓글. 얼마나 큰! 일인지 잘~알아요;;ㅎ
    감사합니다~~^^

  • 35. 꿀짱구
    '12.5.16 8:19 PM

    어휴... 정말 ....
    저 어제 방앗간에 팥시루떡 반 말 맞추고 오늘아침 찾아온 뇨자예요 ㅠ.ㅠ
    어찌 저런걸 만드시나요
    아마 오늘님 댁엔 가제트 형사가 숨어있다가 "어이, 이거좀 섞어봐" 이러면 가제트 팔! 하면서 뛰어나와
    다 섞어주고... "어이, 이거좀 쪄" 하면 가제트 찜통! 하면서 쪄주고, "이봐, 설겆이는?" 하면 가제트 세척기! 하면서 싹 치워주고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거 아닐까요?

  • 오늘
    '12.5.17 7:28 AM

    에잇~~!!! 몰러요~~ㅠㅠ
    팥시루떡 검색하게 생겼어요!
    떡을 반말씩이나 주문을 하시다니ㅠㅠㅠㅠ(우는게 아니라 부러버서;;)
    요즘 떡에 올인해서 팥이랑 녹두, 쌀가루 종류별로 쟁이고 있어요.
    어제는 허접한 절구도 하나 구입하고;;;ㅠㅠ

    아들 못 키워본 오늘이는 가제트 형사 몰러요~
    우리집에는 우렁각시 키워욤;;;ㅋ

  • 36. 마젠타
    '12.5.17 1:04 AM

    정말 부러움,감동,을 넘어 경외의 수준으로...ㅋ
    하루가 24시간 아니고 뭉텅 도둑맞은것 같은 저질체력 저에게는
    오늘님의 팔딱팔딱 생생한 일상이 꿈만 같은 일상이네요.
    독일 공기가 다른걸까요?아님 물?
    결론은,'다시 태어나는수 밖에 없다'네요...ㅠㅠ
    저두 풀밭밥상 좋아라하는데,오늘님 포스팅을 보다보니
    어릴적 엄마가 마당에 키우던 아주까리 어린잎으로 나물볶아주셨던 생각이...
    쪄서 말린게 아니라 어린 생잎이라 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의 텃밭도 이쁜 따님에게 이 다음의 행복한 기억이 될듯~~^^

  • 오늘
    '12.5.17 7:42 AM

    마젠타님~ 아주까리 나물과 어머님 추억 눈물 날려고해요.
    요즘 엄마 그리움을 많이 숨기고 살아서인지...ㅠㅠ

    딸아이가 요즘 부억일에 관심을 보입니다.
    특히 한국 식재료를 많이 물어요.
    아직은 좀 어리지만, 몇년후에는 같이 요리하면서 한국음식 가르쳐줄 생각입니다.
    오늘이 쌩쌩함
    마젠타님께 반 뚝!! 잘라 선물합니다.
    언능 받으세요~~^^

  • 37. Cinecus
    '12.5.17 4:18 AM

    정말 부지런하신 오늘님...

    저도 깻잎씨 뿌렸는데 잘 안됐어요... 여긴 캘리포니아라 날씨가 좋아 씨를 바로 뿌렸는데....
    상추는 너무 잘되서 다 먹기가 힘들정도예요....
    내년에 다시 깻잎 시도할래요...

    이렇게 다시 키톡올려주시니 걱정했었는데, 저도 힘이나네요...
    저도 떡먹고 싶어요.... ^__________^

  • 오늘
    '12.5.17 10:05 AM

    Cinecus님~ 지난번;;;;ㅠㅠ
    댓글로 격려해 주시고 용기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게시물 서둘러 올리게 되더라구요.;;
    케리포니아발 걱정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깻잎은 좀 예민한 품종인 것 같아요.
    한번 발아하면 잘 커는데... 좀 오래된 씨앗이나
    땅 기온이 차가우면 절대루 발아를 안해요.
    내년엔, 모종내는게 안전빵일것 같아요;;ㅎㅎ

    떡 맘으로만 맛 보여드리는게 너무 미안해요 ^___________^*

  • 38. 리어리
    '12.5.17 8:12 AM

    오마나!!! 언제 글을 올리셔서 또 이렇게 댓글이...
    한 발 늦었네요... 아니 여러 발...
    수리취 정말 만병통치약이네요.
    독학으로 이런 떡을 해내시다니.. 저 콩고물 묻힌 떡은 심하게 괸츈해요~~
    에휴~ 이제 찹쌀떡까지 만들어야 주부 될 수 있는거에요?ㅎㅎ
    식물도 새끼는 귀엽다는 말씀, 정말 오늘님다운..
    오늘님께 부지런함과 사랑과 행복을 배웁니다.
    오늘 유난히 나디야랑 오늘님네 텃밭 아이들 많이 부럽네요^^
    그나저나 얼마나 귀여울까? 엄마~~ '똑' 있어요?...

  • 오늘
    '12.5.17 7:21 PM

    ㅎㅎ 리어리님~~ 여러발 늘었어요;;;ㅋㅋ
    요즘 리어리님이랑 자주 만니 넘 좋아요^^
    콩나물은 농사는 좀 어때요?
    케나다에도 자연이 좋아서 산나물 천지일것 같은데.
    수리취 함 찾아보세요.
    타향살이 설움을 산나물로 보내보시구랴~~ㅎ
    나디야 독있어 할때, 한국어 잘~ 하는것 보여줄려고
    발음 많이 굴려요. 그래도 내새끼라 너무 귀여워요.ㅎㅎ

  • 39. lemon4jc
    '12.5.17 10:16 AM

    오늘님,수리취 사진보고 반가웠어요. 제가사는 외국땅에서 똑같은 나물을 보고 혹시 저거 곰치 종류 아닌가 하고 작년부터 보고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찿아보니 잎은 비슷한데 꽃이 달라서 혹시 독풀 인지 몰라 못 먹었는데 오늘님 수리취 사진보니 정말 똑같고 꽃도 네이버에서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사진 같이 하얀 민들레 비스하게 노란꽃이피고 후에 하얀 털같은것,사진과 똑같은데 ,이거 정말 수리취 인가요.꽃도 잘봐 주세요. 만약 정말 수리취라면 저는 횡제 했네요. 작년부터 동네숲에 있는것 보고만 있었어요. 꼭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늘
    '12.5.17 8:10 PM

    발견하신 나물 사진 제가 볼 수 없어 안타깝네요.
    곰취랑 닮은 독풀이 있습니다. 동이나물이라고...
    곰취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는데, 잎이 더 푸르고 반짝 거리면서 두꺼워요.
    확실하지 않은 나물은 식용 절대루 금물입니다.

    위에 보이는 수리취 옆에 보이는 하얀 꽃은 수리취 꽃이 아니고
    근처에 있던 다른 풀들 꽃입니다.
    수리취 꽃은 가을에 피는데, 엉겅퀴 꽃과 좀 닮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수리취 알아보는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은 새로 올라오는 잎들에
    거미줄 같은 하얀 실들이 쳐져있어요. 좀더 오래된 잎에는 없고
    잎 뒷쪽이 하얀색입니다.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곰취 꽃과 동이나물 꽃은 노란색입니다. 발견하신 나물이 곰취인지 동이나물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곰취는 잎사귀 가장자리가 톱니바뀌 처럼 되어있고 부드러우면서
    산나물 냄새가 납니다.
    아휴;;; 글로 설명 드릴려니 힘드네요.
    저도 아직 독일에서는 곰취를 보지 모했습니다.

    lemon4jc님~ 혹시? 사시는 곳이 유럽인가요? 지난번
    이탈리아 갔다가 오는길에 수리취가 숲을 이루고 있었어요
    오스트리아에도 스위스에도...ㅎ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에 검색해 보시는게 잴 안전해요.
    저도 그곳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아요.
    식물도감도 좋지만, 사진이 한장씩 밖에 안 올라와 있어 알아보기 힘들어요.
    구글 검색에는 여러 전문가들이 알아보기 좋게 설명을해 놓았습니다.

    부디 수리취와 즐거운 상봉하시길 바래요~~^^

  • 40. 분홍딸기토끼
    '12.5.17 1:53 PM

    우와~~
    오늘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독일가서 살고 싶어졌어요. 이유가 오늘님 옆집 살고 싶어서요.
    옆집 살면 저떡하실때 한덩이 던져주지 않으실까 싶어서... 먹고 싶습니다.^^

  • 오늘
    '12.5.18 3:12 AM

    ㅎㅎㅎ 던져주고 말고지요.
    맛있는것 만들었을 때 어디 자랑할대가 없어요;;ㅎㅎ
    부지런한게 아니고 할일없어 온갖 소꿉놀이하는거예요.
    분홍딸기토끼 닉네임 보니깐 울 딸한테 숙재내고 싶어지네요.
    야야~~ 분홍딸기토끼 함 그려봐라;;;ㅋ

  • 41. 파란하늘
    '12.5.17 4:05 PM

    천성이 부지런하고 정말 열정적인 분이에요.
    가까이 사신다면 많을 걸 배울 수 있겠다싶네요.
    나디아가 떡을 좋아한다니 엄마가 만든 떡을 먹는 모습이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가네요.^^
    오늘님이 올려주신 산나물 찾고자 나름 연구하던차 또 하나의 과제가 생겼어요.
    저도 어디선가 수리취와 같은 잎사귀를 봤는데 좀 더 공부한 후에 채취해야겠네요.
    늘 한가지 이상 배워가는 오늘님 포스팅에 감사의 전하고 싶군요.^^

  • 오늘
    '12.5.18 3:21 AM

    파란하늘님~~감사합니다.
    키톡에 포스팅할 때 늘 자랑질이라 캥기는 부분이 많아요.
    올리고 나서도 가끔은 후회도 되고;;;ㅎ
    하지만 파란하늘님 같은 댓글 보면, 용기도 생기도 보람도 있고.
    도리어 많은 에너지를 충천하게됩니다^___^
    산나물 공부하면 너무 재미있어요.
    아는 나물 하나씩 찾을때마다 산삼 만난 마냥 좋아요.
    파란하늘님과 수리취 좋은 인연 맺어지길 응원할게요~~^^

  • 42. 오후에
    '12.5.17 4:53 PM

    더덕순 향이 납니다. 저도 요즘 작년 떨어진 씨앗에서 올라오는 더덕 순 때문에 즐겁습니다.
    더덕순 한번 드셔보세요. 무쳐도 좋고 그냥 생으로도 향이 좋습니다. 억세지기 전에 드셔요.

  • 오늘
    '12.5.18 3:25 AM

    오후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덕순이 먹을 만큼 많지가 않아요.
    겨우 몇뿌리 꽃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씨에서 발아한 새싹들은 도저히~ 제 입으로 가져가지 못하겠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이놈들 좀 뻣뻣해지고 강해졌을때 잡아먹을 겁니다;;;ㅎㅎ

  • 43. jamie
    '12.5.18 12:46 AM

    오늘님 덕분에 산나물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지난번 올려주신 참취사진보고 저도 많이 따서
    말려 두었답니다.
    참취는 확실히 구분이 되는데 수리취는 잎이 비슷한것이 세가지가 있어서 정확히 어떤것이 수리취인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떡좋아하는 지인들에게 하루빨리 수리취떡
    맛보여주고 싶네요.
    참고로 빵기계 있으면 먼저 반죽코스로 돌리고 10분정도 절구방망이로 쳐주면 쉽게 인절미는 되더군요.

    제가 사는곳은

  • 오늘
    '12.5.18 3:37 AM

    와우~~!! 참취를 찾았어요??
    말려두기까지 했다니 엄청 많이 발견하셨나봅니다.
    제가 다~ 기뻐요.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수리취 찾는 방법 조기위에 올린 lemon4jc님 답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나물찾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향긋한 냄새입니다.^^

    떡 때문에 키친에이드 하나 들일까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수리취떡 만들 때 절구질이 너무 고통...;;;ㅠㅠ
    jamie님 반죽기계 사용하시는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찹쌀밥을 돌려도 쌀이 으깨지나요?
    핸드믹서기 기능이랑 많이 다를까요?
    떡만 손쉽게 만들수 있다면 반죽기 들이고 싶어요.
    좋은 기계 추천 부탁드려요~~^^
    jamie님 주변에도 떡순이들이 많군요.
    제 주변에도
    한국에서는 떡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떡이 궁핍한 남의나라에서 엄청밝혀요;;ㅎ

  • jamie
    '12.5.18 4:08 AM

    오늘님 저 지금 수리취 찿아서 사진 찍어와서 오늘님 사진과 비교중인데 다른나물과 달리 확신이 안생기네요.

    떡은 키친에이드가 힘이세서 그런지 찹쌀 잘으깨진답니다.
    방망이로 안쳐도 될정도지만 조금 퍼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제도 두가지 떡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님 수리취떡 보는순간 쑥떡이 연상되면서 빨리 수리취 찿아 만들고 싶어요.

  • 44. jamie
    '12.5.18 12:48 AM

    영국으로 오늘님덕에 여러 한국분들이 나물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네요.

    대표로 감사드려요.

  • 오늘
    '12.5.18 3:45 AM

    이히히~~ 제가 드뎌 산나물 국제 홍보관이 되었군요;;;ㅎㅎ
    영국 아주머님들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나물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__^

  • jamie
    '12.5.18 4:37 AM

    컴이 한글이 안되서 iPod 로 쓰기보
    니 에러가 많네요.
    제가 쓰는 기계 쪽지로 보낼려고 하니 잘 안되서 그냥 덧글로 남겨요.
    지인과 함께쓰는 기계가 세가진데 하나는 일본 모찌고 만드는 기계로 가격이 좀 안착하지만 떡은 쉽게 만들어 져요.
    직접 용기에 밥을지어 밥이 다되면
    파운딩을 한후 꺼내고 모양을 잡으면 된답니다.
    두번째는 파나소닉 브레드 메이커 인데
    쌀을 찜기에 찐후 기계에 옮기고 반죽코스로 돌려줘요.
    키친에이드도 쌀을 찜기에 찐후 반죽을
    해주고요.
    제경우 키친이이드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모찌고 기계와 브레드 메이커를 주로 사용한답니다.
    이유는 두기계가 뚜껑을 닫고 파운딩을 해서인지 반죽이 더 잘 어우러 지는것 같아요.

  • 오늘
    '12.5.18 5:30 AM

    모찌고랑 파나소닉 브레드메이커 찾아봐야겠군요.
    모찌고 만드는 기계 회사명이란 제품명 알수있을까요?
    우리 남편 모찌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납니다;;ㅎㅎ

    jamie님을 비롯 수리취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 2장
    더 추가했습니다.
    어린잎이랑 뿌리가 나와있은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수리취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시면, 향긋한 냄새가 납나디.
    수리취 뜯어 온 날은 온 집안에 향긋한 산나물 냄새가 납니다.
    위에 사진 잘~ 보시고 참고 하세요^^
    jamie님~ 어제 만든 쑥떡이랑 반죽기 포스팅 좀 해 주시와요~~^^

  • 45. 머핀아줌마
    '12.5.18 6:37 AM

    아~~~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님, 안녕하시죠?

    이 많은 나물들의 모양과 이름은 어케해야 외워질 수 있을까효??@@;;

  • 오늘
    '12.5.19 7:16 AM

    아고~ 머핀 동상님 출타가 늦었네요^^
    아가들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지요?
    나물같은 것 아가들 다~ 키워놓고 그때 외워야
    안 잊어 묵어요;;;ㅎㅎ
    요즘도 남편님 도시락 챙기시나요?
    사진 부지런히 찍어 포스팅 좀 해주세요~~^^
    Bitte!!

  • 머핀아줌마
    '12.5.19 7:55 AM

    아흥 옹뉘~~~
    포스팅 할려고 사진은 많이 찍어놨는데, 아~놔~~~ 요즘 왜 이리 게으름의 극치인지 몰것쎄요;;
    카메라속의 사진을 컴으로 옮기는 작업자체가 하기 귀찮으니 원.....ㅎ

  • 46. 꽃이 바람에게
    '12.5.20 12:30 PM

    정말 멋지십니다.

    사진도 글내용도 완벽해서 그대로가 화보고 책이네요.

    이 게시물보고 생쑥 주문해서 데쳐 냉동해뒀어요.
    시간나면 쑥떡, 안되면 쑥개떡이라도 만들어 볼려구요.

    혹시 차이브는 안기르시나요?
    차이브에 관심있어 작년에 파종 실패해서 올해는 펠렛 육묘시도했는데도 실패했네요.ㅜㅜ

    그리고 쇄기풀 액비 잘 배웠어요.
    그나저나 쇄기풀을 눈앞에 갖다줘도 못찾아서 활용해볼수나 있을런지요.
    까막눈이라... ;;

  • 오늘
    '12.5.21 2:53 PM

    꽃이 바람에게님~ 반갑습니다^^
    닉이 왜이리 이뻐요?? 제글 너무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쑥으로 만든 떡 안 먹어본지 정말 오래되었어요.
    이상하게 다른 나물은 다~ 있는데, 쑥이 안보이네요;;ㅠㅠ
    쑥떡 드실때 제 생각도 좀 해세요~~^^

    차이브와 펠렛이 어떤 식물인지 공부 들어갑니다.ㅎ
    쐐기풀에 소이면 정말 따끔하고 아파요.
    요즘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교외로 나가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47. 엘스
    '12.5.21 1:39 AM

    정말 대단하세요. 내공 종결자 오늘님. 근데 전 오늘님의 만두 팬이기도 해요.
    사진만 봐도 즐거워요 아니 참 괴로워요 ㅠ

  • 오늘
    '12.5.21 2:56 PM

    우왕~~!! 제 만두도 알고 계셨어요??
    너무 부끄럽워요^^
    엘스님~~ 저 내공종결자 아니옵니다;;;ㅎㅎ
    늦게 살림 시작해서 잘 만드는 것만 만들어서 키톡에 올리거든요.
    엘스님 만두 좋아하시나 봅니다.
    옆에 살면 한판 구워드리고 싶어요~~^^

  • 48. 우화
    '12.5.21 12:43 PM

    오늘님 드디어 오셨군뇨.
    떡에 나물에 텃밭에 퇴비에 에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순덕엄마님께 질투만땅 느낍니다
    근데, 이뿐 울 아가씨는 어디로???

  • 오늘
    '12.5.21 3:00 PM

    우화님~~ 요즘 일 하시느라
    키톡 나들이가 뜸 하네요.
    사진 올려놓고 깔깔대고 웃던 지난 시간들이
    벌써 그리워 지네요.
    모자이크된 달걀형 미인사진 보고 댓글놀이 하던시간은
    벌써 추억으로 변했네요.
    우리집 아가씨는 너무 커서 이런데 등장 시키면 징그러워욤;;
    그댁 총각도 안녕하시지요?!!^^

  • 49. nanomango
    '12.5.21 2:49 PM

    덴마크에서 살고 있고 늘 오늘님과 순덕어머님 글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독일인 남편에게 물어보았는데 나물채취 불법 아니랍니다.
    그저 눈으로봐도 배부르고 맛있어보이는 나물들입니다. 산나물 먹어본지가 몇만년전 같네요.

  • 오늘
    '12.5.22 2:36 PM

    덴마크에서 독일 남편분이랑 사시는군요.
    이렇게 키톡에서 만나서 더욱 반갑습니다.^^
    지난번 고사리 때문에 저도 나물채취에 대해 알아봤는데,
    고사리는 독일에서 보호 식물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나물 채취하는 방법과 이용방법까지
    나물에 관한 정보가 있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nanomango님도 링트 참고하시면서 나물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http://www.heilkraeuter.de/index.htm
    입으로 들어가는 재미보다는 산책하면서 자연과 친구가 되는것 같아
    너무 행복해집니다.

  • 50. 타라
    '12.5.21 6:40 PM

    어제 산책하다 발견하곤 앗싸~~~!! (독일아짐이에요^^)
    올려주신 사진과 꼭 같은데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여쭤볼께요.
    뒤에가 허옇고 만지면 융단? 같이 보들하고 햇빛에 비춰보면 잔털같이(실제 털은 아니지만)
    하얗거든요.
    먹고 탈나도 좀 덜하라고 살짝 데쳐 놓고 깻잎양념해서 양념 발라 두었는데 냄새가 으~흠 끝내주네요!
    저녁에 뜨끈한 밤에 싸먹어 볼건데 남편은 먼저 먹어보고 얘기 하라네요...망할 영감탱이ㅠㅠ

  • 오늘
    '12.5.22 2:44 PM

    타라님~~!! 일단 축하드리고요;;;ㅎㅎ
    채취하신 산나물 제가 못 봐서 확답은 드릴 수가 없지만요....
    독일 천지에 수리취가 깔려있으니, 위에 사진이랑 같고
    뒤에 흰색 융단같은 것이 깔려있다면 수리취일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가장 쉽게 확신했던 수리취 알아보는 방법은
    어린잎에는 거미줄같은 것이 있고, 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향긋한 향이 납니다.
    한소쿠리 뜯어 집에 가져오면, 온 집안에 기분좋은 산나물 향기가
    가득합니다.
    잎을 삶아 맛을 보면, 쌉사릅한 맛이 나는데, 아주 기분좋은 맛이예요.
    그리고 수리취는 다른 나물 보다 질기기 때문에 좀더 오래 삶아야 좋아요.
    남편분 넘넘 귀여워요.
    수리취 혼자만 드시고 남편분 약올리다 드리세요~~^^ㅎㅎ

  • 51. berliner
    '12.5.22 3:29 AM

    안녕하세요 오늘님!!
    오늘도 또 한번 놀래켜 주시네요...;;
    떡 해물파전 ........하아..ㅠㅠ
    솜씨에 지식에 만능재주꾼 오늘님.. 부러워요옹.. :)

  • 오늘
    '12.5.22 2:47 PM

    berliner님~~ 방가방가~~^^
    지식은 제 것이 아니라 구글겁니다;;;ㅎㅎ
    berliner님도 제 나이가 되면, 모르고 싶어도
    아는것도 많아지고, 재주도 늘어난답니다.ㅎㅎ
    맛난 요리 사진 찍어 둔것 쌓이지 않았어요??
    언능 들고 오셔요~~^^

  • 52. 은혜
    '12.5.23 11:46 PM

    오늘님 대체 뭐하시던분이심니....

    인생에 좌절을 느끼게 하시는 게시물...

    그래도 많이 올려주시길

    난 왜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3. 은혜
    '12.5.23 11:48 PM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독일가면 꼭 연락 드려야지 했는데

    연락드리려고 독일 가야겠어요....


    언제 갈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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